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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택시에서 있었던일...

택쉬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09-06-30 23:37:08
저 직장맘인데 아이가 아파서 어린이집에서 부랴부랴 데리고와서 병원갔다가 비가 억수같이와서

택시를 잡아탔습니다. 40대 아줌마 기사더군요..저희아파트이름을 말하면서 비가 오니 지하주차장으로

가주세요..그랬더니..이 아줌마왈....

"우산도 있으면서..거기 지하주차장 복잡한데 사고라도 나면 누가 책임질거야..그런데는 가자고 하는게

아니예요.."그럼서 15개월 울딸을 보면서 너때문에 오늘 내가 들어가준다..원래 잘 안들어가는데...

아기가 아프고 직장일에 지치고 저녁도 안먹고 배가 고파서 대꾸도 안하고 걍 가만히 있었는데

주차장들어가서 우리동있는데 가지도 않고 "여기서 내리셔" 이러는데 완전 황당...

우리집이 최근에 지은아파트라 지하에서 바로 엘리베이터타고 집으로가는데 대부분 많은 택시들이

동앞에 세워주거든요..근데 이베짱아줌마는 무쉰정신으로 손님한테 이러는지....

평소성격같으면 한바탕 했을텐데 말할힘도없고해서 문만 쾅 닫고 내렸네요...나 아니더라도

아줌마 평소태도로보아 여러명이랑 한바탕 했을것같더라구요...

안그래도 힘든데 성질 제대로 돗구는 이아줌마....집에가다 한번 콱 넘어졌음 좋겠네요..

IP : 112.148.xxx.4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9.6.30 11:43 PM (58.228.xxx.167)

    그래서 진짜로 저
    애 아프거나 저 아프거나, 또는 진짜 급한일 아니면

    무거운 짐 들어도 걷고나 버스,지하철 타요.

    택시는 냉.난방도 잘 안하고(돈 아끼려고 그러는지), 담배냄새,반찬냄새..등 냄새도 무섭고요.
    더 무서운건 불친절에다가...그보다 더 무서운건 애하고 나하고 얘기하는 새에 끼어들어서 참견하는거나, 나한테 막 묻는거(라디오에 무슨 사연이 나오거나 하면)

    어쨋든 비싼 돈 내고 자기차 공짜로 태워주는 그런 더러운 기분이지요.

    그렇다고 제 아이에게 이런 사실을 얘기하지는 못하고
    운동삼아 걷자. 오늘 돈 많이 썼으니 버스타자. 택시는 비싸잖아 라고 합니다

    그래도...잘 참으셨어요. 내손에 피 안묻혀도 누군가가 처리해 줬을 거예요.
    그리고 아이가 있을때는(자더라도) 언쟁 벌이는거 손해예요. 애가 그거 배우거든요

  • 2. 저도
    '09.6.30 11:47 PM (115.136.xxx.157)

    얼마전에 신세계 본점에서 직원에게 황당하게 대우받고 열받았던 적이 있거든요. 한편으로 저 여자가 과연 내가 남자여도 저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여자들이 여자한테 더 그러는 거 같아요.
    아래층 할머니도 저한테는 애좀 조용히 시켜라 애들 목욕하는 소리에 시끄러워서 손주 낮잠도 못잔다. 매일 이렇게 화를 내시는데, 남편이 인터폰을 받으면 얼~마나 부드럽게 말씀을 하시는지 (옆에서도 목소리 다 들림) ...정말 기가 막혀요.

    저도 매번 택시 탈 때마다 눈치보면서 머뭇거리니까 한번은 택시 아저씨가 '아니 돈내고 타는데 왜 말을 잘 못하냐고' 까지 하시더라구요....ㅠㅠ 이 놈의 눈치보는 인생 언제 끝날지..

  • 3. 에?
    '09.7.1 12:00 AM (99.226.xxx.16)

    지하주차장으로 가자고 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아무리 택시지만, 어떻게 지하주차장까지 가자고 하시나요?
    그냥 동앞에 내리시면 되지 않나요?
    저는 택시기사분이 그 정도면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 4. 저희는,,
    '09.7.1 12:10 AM (116.120.xxx.164)

    마트랑 아주 가까운 아파트인데요.
    마트 앞에서 올라타서 저 아파트 가자고 하면 인상 팍~구기는 기사들 많아요.
    대개 10에 7,8은 그래요.

    기본요금 올리면서 서비스개선어쩌네하는 시기는 좀 나아요.
    그러나....
    그러디말디..전 그냥 타고 올라갑니다.
    돈받고는 인사도 안하고 칫~거리면서 가는 기사도 있지만....기사의 생명은 서비스와 안전이라고 생각해요.
    잔소리들을려고 택시타는게 아닌데...오히려 여자라서 만만하게 봐서 그런거 아닌가싶네요.
    강하게 안나가면 오히려 잔소리해대는....그런분 아닌가하는데...
    그냥 말듣는 척 하시지말고....
    굵고도 짧게 저쪽에 내려주세요..라고 말하고..그래도 아무곳이나 세워주면...그냥 돈주지말고 내리세요.
    그 정도로 내리길 바라는 기사는 돈 안받아요.
    그래도 끝까지 가자는대로 가는 분은 돈 계산까지는 행해주거든요.

    아마도 비오는날...손님 많이 태울려고 한걸음이라도 짧게 내려주고 또 태울려고하는거인가 싶네요.

  • 5. ...
    '09.7.1 12:11 AM (218.156.xxx.229)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자는 요구는...저도 처음 들어요...^^;;;

  • 6. 구조가
    '09.7.1 12:14 AM (116.120.xxx.164)

    구조상 말이 지하~그렇겠지요.
    그 아파트사는 사람이..... 말이 지하주차장이지,,택시가 설곳안설곳 구분못하겠나요..
    아님...기사분이 지하라는 말에...놀래서 그럴지도...

  • 7. 글쎄요
    '09.7.1 12:14 AM (121.134.xxx.41)

    아파트가 요즘 아파트가 아니라면 굳이 지하주차장 갈 필요가 없겠죠.
    자기 아파트 동앞에다가 차를대면 더 편한데 굳이 지하로 들어가겠어요.

    하지만 요새 지은 아파트단지의 경우 대부분 아파트단지 지상으로는 차를 다닐수가
    없습니다.
    예들들면 제가 반포사는데 새로지은 gs자이의 경우에 지하로 차가 들어가지
    않으면 아파트 입구에서 내려야 하는데 만약 아파트단지 안쪽에 산다면
    걸어서 20분 들어가야 한답니다..

    원글님 아파트가 그런 아파트겠죠..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저도 좀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요.

  • 8. ^*^
    '09.7.1 12:21 AM (118.41.xxx.80)

    울 아파트는 지하주차장만 있으며 동 앞까지 택시 못올라 갑니다, 특수한 경우만 들어오죠, 그래서 애 아프면 기사분께 얘기하면 데려다 주시는 분도 있고 아님 분도 있고, ,,애 아프고 추우면 자하주차장에 데려다 주시니 감사,

  • 9. 택시는
    '09.7.1 12:22 AM (122.35.xxx.14)

    자가용이 아닙니다

  • 10. 우리나라
    '09.7.1 12:31 AM (222.238.xxx.230)

    택시기사들 정말 불친절해요....아파트 단지 안쪽으로 들어가자 그러면 얼마나 썽을 내는지... 에휴

  • 11. 택시는
    '09.7.1 12:39 AM (119.149.xxx.113)

    자가용대신 돈 내고 타는겁니다.

  • 12. 지하주차장
    '09.7.1 1:11 AM (115.136.xxx.157)

    에서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바로 되어있는 아파트가 있어요. 그런경우 지하주차장까지 바로 가는 택시도 있구요.

  • 13. 허허
    '09.7.1 2:23 AM (118.35.xxx.23)

    "비가오니" 지하주차장으로 가주세요..라고 말했는데 거기다 대고 택시기사가 뭐라고 하면 말한 사람 무안해지지 않을까요?

    나도 아파트 주차할때 비오면 무조건 지하로 내려가는뎅. 지상에 내리면 택시에서 내리는 동안 비 다 맞는다면서..

  • 14. 버스는
    '09.7.1 4:22 AM (121.165.xxx.30)

    자가용이 아니어도..

    택시는 내가 탈때부터 요금 내고 내릴 때까지.. 내 자가용입니다...

    기사에게 인격적인 모독이나.. 운전 외의 다른 것을 요구 할수는 없지만...
    내가 내리고 싶은 곳까지 가니까 택시인거죠...

    택시아저씨 나를 좀 업고 우리 집까지 데려다 주세요도 아니고....
    옛날아파트여서 주차장가는게 힘들어도 가달라고 하면 가주면 되는겁니다...

    옛날엔... 택시들 골목에 들어가달라고 해도 안했잖아요...
    이제 많이 개선되서 요즘은 거의 다 해주죠...
    그거랑 똑같다고 봐요...

    다른때도 아니고.. 비가오는데 아기랑.. 우산받쳐들고 내리는거 힘든일입니다...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고 봐요...

  • 15. 저도
    '09.7.1 8:03 AM (210.120.xxx.129)

    제가 사는 곳도 대부분 지하주차장으로 (건물지하라서 말이 지하지 실제 지하도 아니에요)
    연결해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다녀서 그런지 이 글 쓰신분 마음이 완전 공감가는데요.

  • 16.
    '09.7.1 9:44 AM (211.176.xxx.169)

    버스기사한테 비오니 지하주차장으로 갑시다 했으면 미친거지만
    택시는 타고 내리는 그 순간까지는 자가용이죠.
    택시기사가 직업정신 전혀없는 사람이네요.

  • 17. 저두
    '09.7.1 10:20 AM (221.155.xxx.11)

    지하 주차장까지 갑니다.
    새로 지은 아파트들 대부분 지상에 주차공간 없고 지하주차장서 바로 엘리베이터 연결됩니다.
    원글님 글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희 단지도 지하 주차장 무지 복잡하지만 기사분들 동앞까지 친절하게 가주십니다.
    그분들 역시 처음에는 복잡한 주차장 어려웠지만 1년 정도 지나니 친절하게 집앞까지 가시더라구요.

  • 18. ....
    '09.7.1 10:50 AM (121.167.xxx.16)

    택시는 내돈내고 내릴때까지는 자가용 맞습니다.

  • 19. 부패기업은 망해야
    '09.7.1 11:25 AM (119.70.xxx.114)

    전 택시타면 바로 집앞까지 가잔말은 안나와요. 하도 당한게 있어 그런지 제가 먼저
    마찰생길일은 피하죠. 그냥 좀 멀찌감치 세워서 좀 걷더라도...
    근데,
    기사 잘못이 분명하다면 신고해요.
    택시비를 두배로 받는사람 신고했더니 답변오데요.
    택시기사, 이름, 시간, 승하차지점등 정확히 적어서 시청 교통과에요.
    일반기업이든 택시든 내돈 내고 사용하는데 제대로 된데서 팔아줄겁니다.

  • 20. ..
    '09.7.1 10:32 PM (58.230.xxx.246)

    원글님 이해는 되지만,,,
    택시는 자가용이 아닙니다. 한표 더.

  • 21. 새아파트
    '09.7.1 10:37 PM (222.238.xxx.254)

    대부분이 통로가 지하주차장하고 연결되있더라구요.

    혼자서 처음가면 입구도 못찾을듯^^;; .....원글님네도 그런것같아요.

    택시거나 자가용이거나 그렇게밖에 갈수가없더라구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가용이 아니라는둥 그런댓글 원글님 상처받겠어요.
    안그래도 아이아파서 심란한데.....

  • 22. 어디든
    '09.7.2 1:06 AM (203.130.xxx.38)

    가야지 배가 불렀군요
    비도 억수같이 오는 상황이고
    사정여하 불문입니다
    엇다대고 말도 깎아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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