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친정엄마는 저
원글님은 작은딸
친할머니는 큰딸
이렇게 오버랩되네요..
그래도 큰딸 안쓰럽고 불쌍하고 작고 여리다는 사람도 있으니..
작은딸은 시집 가서 도우미 두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웬지 큰딸이 그러고 살 거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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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 원글이 사라졌네요
이런.. 조회수 : 525
작성일 : 2009-06-30 21:49:06
IP : 211.38.xxx.2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6.30 9:52 PM (121.50.xxx.107)댓글 실컷 쓰다 컴 다운되서 다시 들어왔는데
없어져 버렸네요
암튼 원글님 이글 보신다면
딸이 엄마팔자 닮는거 아녜요
되도록이면 눈감고 안보면 내일이 안되요
엄마생각하심 님도 편하게 사세요
그게 님자식들 맘 덜아프게 하는거랍니다^^2. 원글
'09.6.30 9:59 PM (116.123.xxx.122)죄송해요.^^;
원글 수정하다 다 날렸어요. ^^;
답글 달리기 전이라 다행이다 싶었는데 그래도 읽으신 분이 계셨네요.^^;
외할머니의 형제 관계는 잘 모르겠고
친정엄마는 밑으로 남동생과 여동생이 좀 있었지만
친정엄마 성격이 그러신건지 외할머니를 좀 많이 닮으셨고요.
저는 저희 집에서 딸 하나 막내임에도 친정엄마를 닮았어요.
귀하게 자랐을 거 같은데
형제중에 여자 혼자라 외롭고 또 여자 혼자라 힘든 엄마 도울 사람은 저 뿐이란
생각때문이었는지 집안 살림 어렸을때 부터 도우며 살았는데
그게 저도 모르게 친정엄마를 닮아 버린 거 같아요.
지금에와서 나도 가만히 있고 남이 와서 하기전까지 난 하지 말아야지..한다고 해도
그렇게 못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친할머니와 외할머니, 친정엄마, 그리고 저를 비교해 보자면
딸은 엄마 닮는다라는 것이 비슷한거 같아 마음이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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