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람들은 부자건 가난하건 가정마다 다짜라는 텃밭 딸린 조그만
별장을 가지고 있다는데, 여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자세한
이야기 좀 부탁드립니다.
직접 가 보신 분 계시면 더욱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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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들의 다짜 ?
... 조회수 : 366
작성일 : 2009-06-30 21:31:34
IP : 122.46.xxx.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챠
'09.6.30 10:38 PM (81.107.xxx.74)다짜가 아니라 '다챠'입니다.
주로 교외에 있는 텃밭인데, 거기에 자그마한 판자집이 딸려 있기도 합니다. 지금 돈이 많은 신흥 부유층은 별장을 크게 짓기도 하고요.
거기다가 겨울 동안 먹을 감자와 피클 담을 야채를 재배하지요.2. 다차..
'09.6.30 11:15 PM (211.107.xxx.105)모스크바 교외로 나가면 쭈욱 다차들이 몰려있는 다차촌들이 있더군요.
통나무로 손으로 직접지어서 옆으로 기운 넘 허접하고 창고같은 다차들은 모스크바를 지나 뻬쩨르부르크로 가는길에 많이 봤어요..모스크바를 막 벗어난 근교에있는 다차에 가봤는데
그런곳의 다차는 정말 이쁘더라구요..매주말마다 가족들이 가꾸고 가꾸고.
6월초에 가봤는데 다닥다닥 붚은 집들이 다 개성있고 멋지게 꾸민 곳도 많았어요.
다차촌앞에는 번개시장처럼 주말에 서는 주말장도 있구 우리네 펜션처럼 빌려서 놀러두가고
다차를 빌려 숙소로 쓰는 사람도 봤어요.
암튼 다챠는 작은땅에 조그만 집을 짓고 텃밭을 가꾸는게 일반적인거 같아요.3. 소련일때
'09.6.30 11:36 PM (125.190.xxx.48)국가로 부터 받은 것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건가요??
언제가...러시가 관련 텔레비젼 프로에서..
생활이 어려워서 그마저도 파는 사람이 수두룩 하단거 봤던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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