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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다른 거 존중하자는 분들...

... 조회수 : 671
작성일 : 2009-06-30 20:31:33
세상에는 이런 의견도 있고 저런 의견도 있으니
다른 의견들도 모두 존중하자고 하는 분들...

그렇다면 이명박의 대운하 의견도 존중해야 되는 겁니까...
기타 이명박의 다른 의견들은 생략하겠습니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모두 다 존중해야 되는 겁니까?
이명박조차도요?

학교 간식에 대한 의견을 쓴 글을 보고
나이도 어린 것 같은데 반말로 썼네,
왜 니 의견 강요하니,
다른 의견도 존중해라 하는
댓글 보고
열나서 글 올립니다.
IP : 58.226.xxx.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6.30 8:36 PM (121.151.xxx.149)

    저는 그의견도 존중되어야한다고 봅니다
    명박이가 욕을 먹는 이유는 많은사람들이 반대하는데로 자신의 의견이라도 밀어부치는것이 문제이지 그런 의견을 낸다고해서 문제가 될것은 없지요
    그냥 그런의견을 내는 명박이가 못배웠다 생각할뿐 그 의견도 존중되어야하지요
    그어떤의견도요

  • 2. ...
    '09.6.30 8:40 PM (58.226.xxx.55)

    그런가요?
    존중이란 무슨 의미이지요?

    대운하 의견도 하나의 의견이니 존중하고
    더구나 그는 대통령이기도 하니 대운하를 시행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거가
    존중한다는 표시인가요?

    그 어떤 의견이 환경을 무지하게 파괴하는 것이래도요?

    비아냥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몰라서 또 의아해서 여쭤봅니다.

  • 3. 참새
    '09.6.30 8:47 PM (193.51.xxx.203)

    의견을 존중한다는 것이지,
    내가 낸 세금을 그 의견대로 써도 된다는 것은 아니지요....

    걍 혼자 의견 내고 그리고 그 의견 고이 간직하는 것이야,,, 뭐라 안하지요,,,

  • 4.
    '09.6.30 8:48 PM (121.151.xxx.149)

    그냥 존중 그러니 무시하지않고 끝까지 들어주는것이지요
    그말을 존중한다고해서 꼭 내가 그의견에 동조할필요는없죠
    존중이라는말은 사람에게대한 존중이지 의견에대한 존중은 아니지요
    의견은 생명체가 아니니까요

  • 5. ,,
    '09.6.30 8:50 PM (203.171.xxx.254)

    존중과 동의는 다른거니까요.
    존중은 하더라도 동의하지 않을 수 있지요 뭐...
    이맹박 의견,, 그래요 존중은 하겠지만 절대 동의는 안 합니다...^^

  • 6. 저는
    '09.6.30 9:01 PM (61.253.xxx.177)

    이명박의 의견에 존중도 할 수 없고 동의도 안 합니다.

    저는 왜 점점 그에 대해 살의마저 느껴지는지...
    그런데 주변에 보면 저처럼 그런 사람이 여럿되더군요.
    이명박이 여러 사람 망가뜨립니다.
    그리고 위의 분 이명박이 못배웠다니요?
    고대 나올 정도면 넘치게 배운 것 아닙니까?

  • 7.
    '09.6.30 9:06 PM (121.151.xxx.149)

    배웠다는것이 그저 학벌인가요
    인성,개념 등등 없으면 다 못배운것이지요
    82에 있는분들은 왜 배운여자이겟습니까
    다들 좋은 학벌이신가요

  • 8. 4대강운하
    '09.6.30 9:12 PM (221.146.xxx.39)

    그 건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 9. ...
    '09.6.30 9:53 PM (124.169.xxx.161)

    의견은 다를 수 있고 그 다른 의견들이 존중되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이런 얘기들은 과정으로서 나올 수 있는 얘기들입니다.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으로서 말입니다.

    앞서 그 담임과의 마찰에 대한 글을 가지고
    그건 당신 의견이고 나는 나만의 의견이 있으니 상관하지 말아라, 라고 하는 것은
    독선입니다. 또한 그 글에 대한 반론이 있다면 "왜" 그 글이 틀렸는지 말해야지
    그 글의 '문체'만 잡고 늘어져서는 안되겠지요. 그 글엔 왜 자신이 이런 주장을
    펴는 지에 대한 근거들이 있었는데 반론에서는 근거가 보이지 않더군요.

    여기까지. 이건 개인들의 의견에 관해서이고요.
    정부를 상대로 했을 때는 얘기가 달라지죠. 국가 아래 있는 법.. 예컨데 정부,
    사법부, 경찰 등등을 상대로 했을 때 개인은 한없이 작은 약자입니다. 정부나
    관료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공권력이라는 이름으로 저지르려고 하죠.
    이럴 때 개인이 그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만 할까요? 하지만 개인이
    그 집단과 어찌 토론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 개인들은 연대해서 시민들이
    되어 그들과 협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부는 개인의 의견, 개인이 연대해 만든
    시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기울여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공권력이라는 것은
    그 수많은 개인들이 한 표를 행사에 정부에게 쥐어준 것이기 때문이고요.

    이 정부의 수 많은 문제점의 하나로 매번 지적되는 것이 바로 그 소통 문제지요.

    존중이라는 말에 주체가 있다면 그것은 정부가 되어야지 국민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왜냐면 앞서 말했다 시피 국민은 약자이기 때문입니다.

  • 10. ...
    '09.6.30 10:05 PM (218.55.xxx.72)

    존중해야지요.
    볼테르의 얘기처럼 나와 다른 의견을 가졌더라도, 반대의 의견이더라도_
    그 말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싸워주지는 못하더라도... 존중은 해야한다고 봐요.
    하지만 동조하지는 않기에, (제 판단에) 어긋나고, 옳지 않으니 계속 마주보며 서있는 겁니다.

  • 11. 그래서
    '09.7.1 12:50 AM (116.120.xxx.164)

    다수결이라는 방법도 내세우지요.
    대운하하네마네 싸우지말고 투표하자는 말이..남의 의견 함부로 무시못해서이지...않을까요?

  • 12. 다른
    '09.7.1 1:04 AM (210.221.xxx.171)

    의견은 존중해야하지만..
    틀린 건 바로 잡아야죠..

  • 13. 위의
    '09.7.1 6:46 AM (58.234.xxx.96)

    점 세개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너는 옳지 않아, 그러므로 존중 받거나 인간적으로 대우받기를 원할 권리가 없다.....라는 생각
    익숙하지 않은가요?
    독재자. 조폭. 극악 꼴통보수. 뭐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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