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지갑, 중지갑, 반지갑 뭘 주로 쓰시나요?

구입 조회수 : 984
작성일 : 2009-06-30 13:36:36
저는 30대 중반으로 막 접어드는 나이입니다.
학생때 좀도둑, 분실 등등의 이유로 지갑을 잘 잃어버려서 동사무소에 민증 재발급받으러 갔다가 상습이라는 말까지 들었을 정도에요. 거의 일년에 한 두번꼴로 잃어버렸으니...
그래서 그때부터 장지갑을 쓰게 되었는데 주변에서 장지갑 불편하지 않냐는 말을 자꾸 하더라고요.
결혼식 등등 행사있을때 핸드백 들면 장지갑이 들어가기 빡빡해서 불편한 거 같기도 하고...
이번에 지갑이 낡아서 새로 사야하는데 막상 사려니 장지갑 말고 다른 걸 사볼까 고민도 되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종류의 지갑을 쓰시는지 궁금해요.
IP : 119.66.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6.30 1:48 PM (125.176.xxx.177)

    10년전부터는 장지갑만 써요.
    반지갑쓰면서 돈구겨지고, 또 벌어지는(남자들 지갑보면 특히 그렇쟎아요)그런걸 싫어해서...
    작은 핸드백들고 나갈때는 간단거울과 립스틱하나, 지갑만 넣고 나가요. 요즘은 가방이 좀 큰 편들이라 뭐 그래도 다 들어가던데.... 아기기저귀에 카메라까지...

  • 2. ^^
    '09.6.30 1:50 PM (121.131.xxx.188)

    중지갑과 장지갑 번갈아가면서 써요
    가방이 작은거 들때는 중지갑으로 하고
    큰 가방들때는 장지갑으로 하고요

  • 3. 장지갑
    '09.6.30 2:15 PM (59.31.xxx.177)

    중지갑만 계속 쓰다가 장지갑으로 바꿨어요.
    카드 수납공간도 작고 해서 자꾸 지갑이 벌어졌거든요..보기도 않좋고..
    중지갑때는 저도 지갑 잃어버리고 했는데.. 장지갑쓰면서는 그럴 일이 없어요.
    저는 핸드백에도 장지갑이 들어가서 괜찮던데요.. 딱 맞게. 어떨땐 지갑만 ..클러치같아보여요

  • 4. 저는요..
    '09.6.30 2:24 PM (218.153.xxx.202)

    반지갑 써요.
    예전에는 장지갑만 썼었는데, 반지갑으로 바꾸니까 간단하고 단촐하니 좋아서 계속 쓰네요~
    근데 지폐 많이 넣으면 지갑이 잠기지 않아요, 지폐가 휘어져서 꼬불거려지는 경향도 있구요..^^

  • 5. 반지갑
    '09.6.30 2:34 PM (115.138.xxx.136)

    전 30대 초반이요.
    20대 중후반부턴 반지갑만 씁니다. 어릴 땐 깔끔한게 좋아 장지갑만 썼는데
    어느샌가 큰게 부담스럽더라구요. 게다가 요샌 모든걸 체크카드로 해결하는지라
    현금은 많이 안들고 다녀서 더 반지갑이 편해요. 작아서 어느 가방에나 쏙쏙
    들어가고요~

  • 6. .
    '09.6.30 2:55 PM (121.166.xxx.44)

    10년째 반지갑 쓰는데요, 다음번에는 장지갑으로 바꾸고 싶어요.

  • 7. 저도
    '09.6.30 2:57 PM (203.244.xxx.254)

    반지갑... 장지갑만 20대 내내 썼는데요.. 너무 무거워서.. 33되는 올해부터는 반지갑 써요..
    일단 무게가 가볍고 부피도 작아서 편해요.

  • 8. 저도
    '09.6.30 3:10 PM (203.142.xxx.230)

    장지갑만 씁니다. 약 5년전부터요.. 좀 부피가 있어도 돈이 구겨지지도 않고.수납공간도 많고 해서 장지갑만 씁니다.

  • 9. .
    '09.6.30 4:00 PM (119.203.xxx.189)

    장지갑이 편해요.

  • 10. 순산녀
    '09.6.30 5:53 PM (128.134.xxx.85)

    저도 장지갑..대신 얄팍 한걸루 써요. 왜냐하면 반지갑은 정말 성격상 분실위험때문에 노이로제 걸릴것 같아요.
    그런데 애기 한참 키울때 기저귀 가방 무거워서 그때 잠시 중지갑 썼었어요

  • 11. 30대초반
    '09.6.30 6:07 PM (211.119.xxx.71)

    전 20대때는 쭉 장지갑을 썼었는데, 카드도 많았었고 일단 돈이 구겨지는게 싫드라구요.ㅎㅎ
    근데 30대와서는 중지갑써요. 가방에 휴대하기도 편하고, 카드도 많이 정리해서 몇개없구요
    요샌 현금보단 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이용해서..그닥 불편한건 없네요.

  • 12. 지갑2개요ㅠㅠ
    '09.7.1 1:28 PM (202.20.xxx.254)

    가방을 워낙 쇼핑백 수준의 큰 거 가지고 다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지갑 두꺼운 거는 싫어서, 남자 장지갑과 남자 반지갑 가지고 다녀요.

    반지갑에는 지폐 몇 장과, 신분증, 현금 카드, 신용카드, 대표적인 포인트 카드 하나 넣어서 얇게 가지고 다니고, 장지갑에는 조금 더 많은 현금과 카드와 신용카드 넣고 다니네요. 이렇게 해도 웬만한 곳에 가면 포인트 카드 없어서 카드 없어요 그러네요.

    저는 직장인이라 이게 되고, 집에서는 귀찮아서 그냥 핸드백에 반지갑 넣어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835 전업주부님들은 다 남편 회사 갈 때 일어나서 배웅하시나요? 63 잠이 너무 .. 2010/06/22 3,314
471834 세탁기를 냉수대신 온수로만 돌리면? 11 온수료 2010/06/22 1,857
471833 날파리 제거하는법좀요.. 3 .. 2010/06/22 1,133
471832 시어머니 무슨 정신병일까요? 13 2010/06/22 2,378
471831 명의문제 잘 아시는 분... 2 명의 2010/06/22 436
471830 폐백 절값 다들 얼마 받으셨나요? 14 폐백 2010/06/22 3,720
471829 국끓이는게 너무 귀찮아요 ㅜㅜ 6 ㅠㅠ 2010/06/22 1,157
471828 뭐 이런 쓰레기 같은 족속들이 다 있죠? 9 이런 ..... 2010/06/22 1,749
471827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 2010/06/22 314
471826 *마트...캐셔..저도 그랬는데.. 1 저도 2010/06/22 1,177
471825 재활용센터에서 다 가지구 간다는데요.. 7 재활용 2010/06/22 996
471824 6모션트롬구입하신분 도와주세요 3 도움 2010/06/22 374
471823 고등학생 아침 식단 공유해요~ 5 밥돌 2010/06/22 1,275
471822 피부관리권 끊어주겠다는 남친........ 8 행복한 고민.. 2010/06/22 1,907
471821 어떻게 읽을까요? 3 프랑스어 2010/06/22 282
471820 꽂다발 가격이 어느정도 하나요? 3 요즘 2010/06/22 381
471819 발효잘된 매실은 어떤맛이 나나요? 5 매실 2010/06/22 969
471818 매트리스 선택 고민이에요 4 매트리스 고.. 2010/06/22 717
471817 마이너스 통장 이자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3 그지 2010/06/22 1,445
471816 요즘 스마트폰 얼마해요? 2 fdf 2010/06/22 755
471815 8월 첫주 성수기때 패키지 아니고도 갈 수 있을까요? 2 외도여행 2010/06/22 312
471814 급질) 매실에 곰팡이 3 매실 2010/06/22 801
471813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8 고민녀 2010/06/22 955
471812 ** 동네 아줌마들은.. 4 문득 궁금 2010/06/22 1,119
471811 물난리가 나는 꿈 10 ? 2010/06/22 2,411
471810 나이지리아가 우리나라보다 축구 못하지 않나요? 10 축구 2010/06/22 1,305
471809 회전밀대걸레는 안뒤집히나요? 3 안뒤집힐까 2010/06/22 652
471808 *림 용가리 치킨 너겟 오븐에 굽는 방법 아시는 분~ 6 용가리 2010/06/22 3,582
471807 대학로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 2010/06/22 459
471806 나팔바지를 다시 입을 날이 올까요? 15 내사랑 부츠.. 2010/06/22 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