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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분이 손걸레질은 못하겠다고 할때
이렇게 말하는분은 첨이라 좀 의아합니다.
오늘 첨으로 일한것 보니까 세탁기 빨래도 널어놓질 않았고 바닥 걸레질은 아예 안했네요.
전 제가 집에서 일할때 손걸레질을 다하거든요.
지금그분이 일하신건 집안청소기로밀기와 뒷베란다,욕실청소 밖에 없네요.
반나절 3만원요.설겆이는 제가 항상 해놓구 나오거든요.
제가너무 무리한요구를 했나요?
1. //
'09.6.29 5:08 PM (114.108.xxx.89)가사도우미 써보진 않아 잘 모르겠지만 손걸레질 알할거면 뭐하러 도우미 부르나요.. 내가 하는게 낫죠..
2. 2
'09.6.29 5:09 PM (58.228.xxx.167)저도 써보지 않았지만,
아무리 도우미라도 그걸 어떻게 손걸레질을......아이구 그 사람들 몸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인데
그냥 주부들도(부지런한)
열심히 청소하고 일하는 주부들 50되기전에 뼈들 완전 고장난데요. 주위에서도 봤어요
내가 보기엔 님 너무 하시다.3. ...
'09.6.29 5:12 PM (114.129.xxx.68)시키지 마세요.
확실히 관절에 안 좋아요.
제가 손목이 엄청 약했는데..이번에 아기 낳고 집안일 너무 열심히 하다가
결국 손목의 인대에 염증이 생겨서 지금 깁스 신세 중입니다.
한달간 하고 있어야 되요..얼마나 아픈지 말도 못 합니다.
걸레 짜고 바닥 닦는게 손목에 정말 안 좋다고 얼마전 티비에서도 나왔어요.
정 걸레질 하고 싶으면 차라리 아줌마를 바꾸시던지요.4. 음
'09.6.29 5:13 PM (115.143.xxx.10)친정집은 60평대인데 처음 오신 아주머니는 밀대 사용하셨고 저희엄마도 별말씀안하셨구요 어쩌다 그분이 관두셨는데 그다음 오신분은 손으로 걸레질 다 해주셨어요 물론 그게 더 힘든거 알지만 그아주머니께서 손으로 닦아야 깨끗하다며 그렇게 해주시더라구요.. 글구 저희집은 30평대인데 물론 손으로 다 걸레질 해주세요.. 근데 그분들 관절이니 몸 상하신다고는 하더라구요..실제로 저희집에 오셨던분도 관절땜에 그만두셨었구요.. 그래두 너무 당당하게 밀대 요구하시는건 좀 아니라고봅니다..양해를 구하면서 말씀하신것두 아니구.. 어쨌든 오시는분마다 다 다르긴하지만 대부분 너무 넓은 평수아니면 손으로 다 닦아주시던데요
5. 손걸레질
'09.6.29 5:13 PM (211.170.xxx.98)안하세요.
처음에 오실 떄 대걸레 찾으시더니 없다고 하니까.. 사오시더라구요. 제가 돈 드리구요.
저도 아주 깔끔하게까지는 원하지 않아서 그렇게 하시라고 했는데.. 대걸래로 그냥 물 묻혀서 겉의 먼지만 걷어내는 정도로만 닦으시더라구요. 몇달 지나닌 바닥이 꾀죄죄.... 그래서 도우미 안 쓰고 있어요.
세탁기 빨래도 안 널어놓으셨다니.. 그건 좀 너무하신 것 같네요.6. 손걸레질
'09.6.29 5:12 PM (114.199.xxx.75)안하는 도우미 많아요
원하시면 조건을 그렇게 걸고 다시 구하세요
그런데 주1회 3만원엔 어려울듯..7. 일주일
'09.6.29 5:13 PM (116.37.xxx.3)에 한번 부르면서 손걸레 하라고 하시니 그런거 같아요
일주일에 한 번 닦으려면 정말 까맣게 나오거든요
제가 엊그제 여행 다녀와서
오일만에 집을 닦았는데
아이 하나 있는데도 까맣게 걸레가 그렇더라구요
집은 원글님 집보다 좀 넓구요
허리를 몇번이나 펴가며 닦았는지 몰라요.8. ...
'09.6.29 5:13 PM (203.206.xxx.250)두 분이 안맞으시는 거 같아요. 그냥 바꾸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런데 꼼꼼히 해주시는 분도 손걸레질은 안하시던데요?
(사실 전 저도 안해서 ^^;;;)9. 전
'09.6.29 5:14 PM (218.234.xxx.191)손걸레질 무지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저희집 35평 거실과 바닥 손걸레질 한번 하고나면 힘이 들더군요.
이곳 자게보면 무릎꿇고 손걸레질 하면 관절 상한다고 하지말라는 글이 많던데..
돈주고 일 시킨다지만 48평 손걸레질은 넘 심하시네요
그분들도 몸이 재산인데...
이더위에 ...10. 서울은
'09.6.29 5:15 PM (115.139.xxx.125)33평,반나절 35,000 이었어요.
그리고 1주에 한번 하면 일이 많으니 싫어하시는분들도 있구요.
저도 도우미 아줌마 썼다가 황당한 경우 많이 봤어요.
걸레도 내팽겨 쳐놓고 목욕탕청소는 아예 안하고,
돈을 좀 드리는게 나을거예요.11. 음...
'09.6.29 5:17 PM (121.179.xxx.214)요즘은 손걸레질 하시는 분들 안 계십니다
빨래하고 안 널엇다니 그건 기본인데..
저희집에 오시는분 17년째 신데..
처음엔 손걸레질만 하셧는데..(그땐 스팀청소기 밀걸레 없어서.)
지금은 손걸레랑 스팀 청소기 같이 쓰십니다...
구석구석은 손걸레질 하시고..
나머진 밀걸레나 스팀으로 하십니다...
일주일에 두번 오시는데..빨레는 손빨레랑 세탁기 같이 하시고
수건이랑 남편과 아들들 런닝은 삶습니다..
그리고 다림질도 하시고
일주일에 한 번은 현관 유리창이랑 방 유리창 닦아주시고
한 번은 앞 뒤 베란다 물청소 하십니다..
설겆이는 제가 할때도 있고 못 할때도 있습니다..
거의 가족같은 분입니다..12. 에고.
'09.6.29 5:17 PM (211.58.xxx.189)48평 손걸레질...
하는 입장에서는 엄청날것 같아요,..에구머니나.13. 저도...
'09.6.29 5:18 PM (121.130.xxx.144)이번에 51평으로 이사오면서 손걸레질 해달래기 미안해서 스팀청소기 샀어요.
사실 넓은 평수 손걸레질 하기 힘들어요.
저라면 그 아주머니는 좀 그렇고..... 다른 도우미 불러서 스팀청소기 시키겠네요^^
그리고 스팀 청소기 좋더군요(1주일 써 본 소감입니다)14. .
'09.6.29 5:18 PM (118.176.xxx.197)반나정에 3만원이면 싸네요. 근데 48평 손걸레질은 힘들거같아요. 만약 제가 도우미를 한다면
안할거같아요.15. ..
'09.6.29 5:19 PM (61.105.xxx.85)매일 오는 집은 그리할 수 있을지 모르지요.
번갈아 여기저기 매일 닦으니 먼지도 덜하고..
하지만 주1회면 1주일 쌓인 먼지 닦으려면 한군데만도 서너번 걸레가 가야합니다.
쌔까맣게 올라오니 걸레도 수없이 빨아야하고요.
걸레 빠는 것만도 엄청납니다. 손도 많이 아프고요.
20평 내 집도 거실만 걸레하는데도 죽어나는데 48평을 1주일에 1번??
도우미라고 하면 로보트인줄 아시는 분들이 계세요.16. 살림치
'09.6.29 5:21 PM (203.247.xxx.172)생각만 해도 진땀이 납니다ㅠㅠ
17. 48평형..
'09.6.29 5:21 PM (110.14.xxx.7)실제로 48평형 반나절 나가는 사람입니다. 손걸레를 하고 있고요, 손걸레를 한다면 밀대로 밀기보다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립니다. 제가 나가는 48평형일 경우 바닥 손걸레하기 설겆이하기 (그리 많지 않음), 주방 싱크대 및 청소, 욕실청소, 베란다 물청소 아닌 걸레 청소, 걸레, 행주 삶기, 주마다 계획을 세워서 유리창 청소 또는 베란다 창틀 청소하기 등이네요. 빨래는 아예 관여하지 않습니다. 널지도 않고요, 의뢰인분들은 손걸레를 100% 요구하십니다. 힘들긴 하지만 원하시고 젊기에 합니다.
18. 저도
'09.6.29 5:23 PM (211.45.xxx.170)24평..일주일에 한번 손걸레질해도 죽어납니다 --;(그 때도 엄청나고요)
밀대사주셔야하지 않을까요.19. 뼈
'09.6.29 5:24 PM (114.202.xxx.162)저희집 34평인데 저도 바닥청소 할때 밀대로 닦습니다.
손걸레질을 전에는 했었는데 지금 손목도 너무 아프고
무릎도 너무너무 아파서 못합니다.
일일이 손걸레질 하면이야 더 깨끗하겠지만
몸상해가면서까지 그렇게 개끗하게 살만한 가치 있는일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파출부가 하시든 주인이 직접하든.. 상관없이요..
그런데 일이 많았나요?
왜 세탁기 빨래도 안널고 가셨는지 모르겠네요.20. ...
'09.6.29 5:24 PM (203.142.xxx.231)전 손걸레질 하시겠다는거 밀대로 하시라 했습니다. 저두 정말 깔끔떠는 성격인데 손걸레질 하다보니 관절 무리오더군요. 아무리 돈으로 댓가를 지불하는거지만 사람사는 세상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면 좋겠지요? ^^
21. -
'09.6.29 5:27 PM (122.38.xxx.83)집도 넓은 편이고, 주1회 밖에 안부르시면서 손걸레질 해달라하신 건 심하신 거 같아요.
요즘 손걸레질 해주시는 아줌마 잘 없어요.. 저도 미안해서 부탁 못하겠던데요.
저희집에 오시는분은 걸레로 먼저 구석구석(화장대나 테이블) 먼지 닦으시고 청소기 돌리고
스팀으로 바닥 닦아요. 나름 깨끗한데... ^^22. 82쿡 회원님들..
'09.6.29 5:30 PM (110.14.xxx.7)82쿡 회원님들은 좋으신 분들이 너무 많네요.
23. 헐헐
'09.6.29 5:33 PM (59.18.xxx.33)시세를 모르시네요.
24평 오전만 주1회 35000 원입니다. 물론 손걸레질안하고 밀대로 닦던데요.24. ㅠㅠ
'09.6.29 5:33 PM (121.131.xxx.70)청소도 자기 편한데로 하는게 일의 능률도 오르고 좋은것 같아요
쭈그리기 힘들어하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덩치라도 있으시면 쭈그리고 앉아있기 더 힘들죠
도우미가 편하게 일하는 환경을 제공하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25. ...
'09.6.29 5:48 PM (121.166.xxx.180)손걸레질 안하는 분들이 의외루 많군여.....^^;
제가 야박한 건가여..;
전 손걸레질두 안하는 도우미 왜 쓰는지 모르겠는데..
주1회라두 반나절이구..그안에 설마 청소 한번을 안하겠습니까...^^;
밀대루 하는거면 도우미 없이 얼마든지 하지 않나여?
저야 남의 손 타면 어차피 한번 더 치우게 되길래 걍 제가 합니다만..26. 원글이
'09.6.29 5:52 PM (121.174.xxx.48)여긴지방이구요,여기시세가 그래요. 집안일은 제가 매일 쓸고 닦고 합니다.그래서 닦아도 먼지 나올게 없어요.
주1회는 그날 제가 뭘 배워서 집안일을 못해서 도우미 쓴거구요.
아뭏든 다른도우미를 구하든지 해야겠네요.저희집은 청소외엔 할게 없어요.새집이고 잡물건도 없구요.
그래서 그부분에 중점을 두죠.생각을 한번해봐야 겠네요.27. 아니
'09.6.29 5:56 PM (211.179.xxx.122)손걸레질 안할거면 도우미 아줌마 왜부르나요? 남의 돈은 거저 얻는 것 아니고 원하면 해줘야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님, 3만원은 진짜 저렴하네요. 저희집은 일주일에 한번 오셔서 6만원 드려요. 댁보다 적은 평수예요. 하루종일 가격이죠.28. 어떤 아줌마는
'09.6.29 5:58 PM (211.179.xxx.122)다림질은 절대 못한다고 하시는 분도 있다더군요. 당근 그런 것 배려해주는 집으로 가야죠. 하지만 자기 좋은 일자리 골라 하기 쉽진 않아요. 아줌마 찾는 입장에서도 좋은 아줌마 만나기도 쉽지 않구요. 돈을 받는 만큼, 원하는 것은 시간내에 해줄 용의가 없음 하지 말아야죠. 내돈내고 아줌마 눈치 보면서 할려면 그냥 내가 하고 말아야죠.
근데 여기 주부들은 정말 도우미 아줌마들에게 손걸레질 안시키고 그렇게 당당하게 말씀들 하시는지...좀 이해 불가입니다.29. 윗님
'09.6.29 6:00 PM (121.131.xxx.70)요즘 밀대걸래도 잘 나와서 편하게 걸레질 하기 좋은데 궂이 왜 손걸래질을 꼭 도우미라고 해야만하나요??
30. 시세도
'09.6.29 6:01 PM (222.239.xxx.14)적은 돈 아니예요.
저도 47평 25000원 주1회인데 손걸레질 꼭해주십니다.
저도 할수있는 일은 하지만...빨래.설겆이 .음식차리기등은 하고
오로지 청소만 하는데 ....화장실까지 너무 잘해 주십니다.
사실 냉정하지만 도우미의 기본은 청소고 요즘 젊은 사람 핑계대고 ...그렇게 기본적인 일
안하시려는 분들 이상해요.
다른일을 하시지....저는 청소기 고장났다고 행패부리는 도우미도 봣어요.
남의집 돈을 꽁으로 먹으려드는 도우미도 많지요.....
물론 조절해서 ...힘들게 빡세게 하면 안되지만 기본은 손걸레질 청소가 맞지요.31. 이든이맘
'09.6.29 6:01 PM (222.110.xxx.48)친정에서 도우미 쓰시는데..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도우미분이 대걸레랑 손걸레 병행하시던데요..
넓은데는 대걸레..좁은 방이나 구석은 손걸레...
저희 친정어머니는 손걸레질 하라고 따로 말하기가 미안해서 스팀청소기랑 대걸레랑 손걸레 다 다용도실에 놔두고.. 편한대로 골고루 쓰라고 했더니 알아서 하더랍니다..^^;;32. ...
'09.6.29 6:01 PM (116.120.xxx.164)손걸레질안하고 요령껏 깨끗하게하신다면 그게 서로 최고죠,
밀대로 하던지 손걸레질로 하던지 그분 편하신 요령으로 바닥청소하시라고 하면 되구요.
그리고 다들 반나절은 3만원이지요.
평수보다는 시간당 페이 아닌던가요?
평수넓다고 시간당 일 더 하시는건 아니며,돈 드리는건 아니잖아요.
시간내 할 수있는 범위의 한계가 있는것같으니
그 시간동안 대개 무슨 일을 하시고 가느냐의 질문의 답이 더 빠른듯합니다.33. 슈퍼줌마
'09.6.29 6:09 PM (59.1.xxx.68)저희 엄마도 손걸레질 하시는데..걱정되네요..
34. 도우미
'09.6.29 6:10 PM (125.135.xxx.225)어디서 구하시나요?
35. ...
'09.6.29 6:27 PM (125.177.xxx.49)요즘 도우미들도 손걸래 안한답니다
솔직히 도우미 쓰는 입장에선 손걸래질로 깨끗하게 해주기 원하지만 그분들도 힘들다고 싫어해요
친구엄마가 56평인데 손걸래질 해달라 했더니 안오더랍니다 ㅎㅎ
보통 눈가리고아옹 식으로 보이는 곳만 청소해요 바닥은 밀대로 물만 바르고 ..
그냥 내가 조금씩 하고 말자 그래요36. 아니요
'09.6.29 6:30 PM (121.166.xxx.59)저는 업체에서 도우미 부르고 있는데
40평이 넘어도 지금까지 전부 손걸레질 해주셨어요.
제가 부탁드리는 일은
청소기돌리기, 걸레질, 화장실청소, 걸레삶기,빨래널기(조금)
와이셔츠 5장다리기 입니다...
와이셔츠 없을때(제가 다려놓을때) 냉장고 청소나 다른 일 부탁드리고요...
다들 당연하게 손걸레질 해주셨어요.
저희 집에 워낙 가구가 없고 1방은 아예 빈방이라 그런지
다들 저희 집 일 없다고 오래오래 일하시는걸요?37. ...
'09.6.29 6:45 PM (110.9.xxx.219)매일 소독하거나 햇빛에 바짝 말리지 않은 걸레는 세균덩어리입니다..
화장실변기보다 더 세균이 많아요..
스팀으로 미는게 훨씬 깨끗합니다..
tv에서 봤어요..38. ..
'09.6.29 7:23 PM (118.32.xxx.187)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손걸레질 원하시면 손걸레질 하시는 분으로 부르세요..
지금 이 분은 그만 오시게 하구요..
부르시기 전에 손걸레질 하시는 분으로 보내달라고 하면 보내줍니다..39. ...
'09.6.29 7:47 PM (110.9.xxx.163)집에 밀대 있으니 당연히 밀대로 청소하세요.
밀대로 해도 깨끗해요...40. 손걸레질 하는데..
'09.6.29 8:06 PM (121.134.xxx.116)저희집 복층으로 80평 조금 넘습니다.
주 3회 와주시는데, 청소기 항상 돌리고.
일주일에 한 번은 스팀 청소 해주시고.
부부침실, 애들 방, 주방은 항상 손걸레질 해주세요.
잘 안 쓰는 방은 밀대 사용하시구요.
기본적으로 밀대는 깔끔하게 안 된다며 잘 안 쓰시는 편이세요.
그런데 저희 집 오셨던 분들은 항상 손걸레질 해주세요.
빨래, 다림질(와이셔츠, 양복 매일 나오구요.), 반찬도 틈틈히 해주십니다.
저희 친정이나 시댁에 오시는 분들도 거의 비슷한 분위기던데...^^41. ......
'09.6.29 8:24 PM (220.76.xxx.4)지방이라 조금 더 저렴한가 봅니다. 서울은 반나절 33,000원이구요. 보통 팁을 좀 더해서 35,000원 드려요.
저희는 40평 아파트인데 손걸레질은 아예 부탁 안드립니다. 얼마나 힘든지 익히 아니까요. 밀걸레로 하시고 구석 등은 손걸레로 마무리 하시더군요.
무엇보다 1주일에 한 번, 그것도 반나절에 손걸레질은 무리입니다. 업체에서 말하길, 도우미 아주머니들, 1주일에 한 번 가는 집은 일이 많다고 고정으로 잘 안가려고 하신대요. 이런 점도 감안하시길...42. 이해가 안가는...
'09.6.29 9:47 PM (121.173.xxx.168)전 이해가 안가는데요.
내가 손걸레질 하기 힘드니깐 도우미 아줌마 불러서 돈주고 부탁드리는거 아닌가요???
밀대로 밀고, 스팀으로 할라면 뭐하러 부릅니까???
그건 그냥 님하고 안맞으신분 같아요.
손걸레질 해주시는분도 많아요.
미안하면, 손빨래는 세탁기가 해야하고, 설겆이는 식기세척기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단지 원글님 댁의 문제점은 일주일에 3번정도는 부르시면서 손걸레질도 시키시고 하면, 어느날은 밀대쓰고 일주일에 한번은 손걸레질하고, 이게 밸런스가 맞을텐데요.
일주일에 한번 부르시면서 손걸레질 부탁하시면, 정말 하는 사람이 죽어나죠. 그거때문에 싫어하시는게 아닐까요??
우리집은 손걸레 못해요 이러면 그 아줌마는 두번다시 안불러요.
스팀으로 미는정도는 나도 할 수 있거든요. @@;;
공짜로 해달라는게 아니잖아요.43. 저희 집에
'09.6.29 10:15 PM (119.64.xxx.78)오시던 분들도 다들 손걸레 해주시던데요?
따로 요구 안해도 당연히들 하시던데, 손걸레질 부탁하는게 그렇게도
못할 짓인 줄 오늘 알았네요......
밀대는 둘째치고, 스팀 청소기도 손걸레만큼 깨끗하게 되지는 않더군요.
제가 스팀 하고, 걸레질 해보면 시커먼게 그대로 묻어나요.
그래서, 스팀 청소기는 그냥 팔아버렸죠.44. jk
'09.6.29 10:56 PM (115.138.xxx.245)댓글들 보다가 궁금해서...
일주일도 더 넘게 걸려서 밀대질 하는데 그때도 시커멓게 묻어나지 않는 저희집은 깨끗한걸까요? 더러운걸까요?
(도대체 이런 뻘글을 왜 쓰는지.... 댓글쓸 시간에 청소나 할 것이지)45. 우리동네
'09.6.29 11:40 PM (113.10.xxx.73)는 100평 넘는 빌라도 많은데
엄마들 말 들어보면 다 손걸레질이 대세던데요
물론 주1회가 좀 걸리지만요 ^^
더한것도 봤어요
차한잔 하러 갔는데 아줌마한테 구석구석 잘 닦으라고 채근도 하더군요
물론 조선족아주머니지만 좀 너무한다 싶긴 했어요
저도 있고 한데
그집 100평 넘어요 ㅠㅠ
가격이 좀 쎄지 않을까 싶어요46. ...
'09.6.29 11:42 PM (121.131.xxx.166)반나절 3만원...너무 저렴합니다. 그것도 48평 아파트를...
47. ㅇ
'09.6.30 12:39 AM (125.186.xxx.150)맞아요. 스팀밀어봐야..소용없음 손걸레질 다시하면 그대로 까매지더라구요. 글구
반나절3만원은 넘 적어요48. 돈도
'09.6.30 12:53 AM (125.195.xxx.161)돈도 적고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시네요~~
49. 좀
'09.6.30 2:23 AM (122.35.xxx.37)너무 심한 경우라 생각됩니다. 다시 생각하세요.
주 1회 / 반나절 / 3만원 / 48평50. 무리한
'09.6.30 2:33 AM (221.138.xxx.39)요구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설겆이나 부엌일 안하고 빨래도 안하는데 와서 청소만 해주시는데 반나절에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되는데요.
51. 마중물
'09.6.30 5:51 AM (121.101.xxx.3)저는 가사도무미입니다 제가 모시고있는 사모님6분입니다 제가 모시는 사모님집제일큰평수는 54평 49평 48평 48평 32평32평입니다 저는 물론 손걸레합니다 물론 장비을 가지고다니죠 장비가 없으면 손걸레못합니다 무릎관절도 장기적으로 이 일을못합니다 4년째입니다 제가 모사는 사모님들 다행이 좋은분들이네요
52. 에고
'09.6.30 8:29 AM (219.251.xxx.18)젊어서 팔팔한 도우미 분 별로 없지요?
나이있으신 살림 경험 많으신 분들이 하시잖아요.
제가 도우미를 쓴 적도 , 도우미였던 적도 없었지만 나이가 드니 몸 여기저기 고장나는 걸로 봐서는 어느 정도 현실과 타협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돈이 많아 도우미를 2~3명씩 날마다 쓴다면 손걸레질 요구할 겁니다.
저 하루 이사하시는 친정엄니 집 손걸레질하고 한달이상 무릎과 허리통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53. ..
'09.6.30 8:49 AM (125.241.xxx.98)33평 일주일에 한번 오시고손걸레질 해주십니다
제가직장에 나오는 사이에 하고 가십니다
빨래는 남편 남방등 몇개 손발래 부탁드리고
나머지 빨래는 안하십니다
다림질도 안하시고요
주된 일이 걸레질입니다
화장실 청소 방청소 이따금 ㄹ베란다 청소 하시더군요
저는 걸레질 꼼꼼히 해주셔서 만족
자기 나름대로 원하는 분을 찾으셔야 할 듯 싶습니다54. 여기 지방
'09.6.30 8:53 AM (147.6.xxx.141)저희집은 38평 주 1회 3만원 인데요
손걸레 베란다까지 다 해주시고 빨래(이불빨래포함) 세탁기 돌려서 널기,
일끝나면 걸레, 행주 다 삶아서 널어놓으십니다. 지금 3년째 오고 계신데 워낙 일하는 속도가
빠르시니 3시간정도면 끝나더라구요. 저는 하루종일해야ㅠ.ㅠ55. ^^;;
'09.6.30 9:34 AM (115.93.xxx.204)별개의 내용이지만,,
가사도우미 도움 받으시며 사시는 분들 부럽네요 ~ㅎㅎㅎ56. 고작 3만원
'09.6.30 10:02 AM (58.148.xxx.33)요즘같은 물가 수준에 1주일에 한번 반나절을 3만원에 일을 시키면서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군요. 본인이 일을 잘해서 기대치가 높아졌을수도 있지만 원글님 같이 일 잘하는 사람이면 따블로 주고라도 한번 부르고 싶군요.
57. 저도
'09.6.30 10:07 AM (124.51.xxx.11)45평 반나절 도우미 섰는데...
아줌마한테 계약할때 조건이 다른건 다 필요없고 아이들이 어려서 바닥을 손걸레로 닦아달라고했어요. 그랬더니 도우미 아주머니가 그럼 4만원 주시고 거실만 손걸레하고 나머지 방은 잠만자는 곳이니 대걸레로 하겠다고 당당히 말씀하시더군요.
에구... 3달을 참고 쓰다가 걍 제가 청소하고 살아요. 아주머니 간식도 반나절 일하면서 꼬박 챙겨드리고 했는데도 제 마음에 들지가 않거라구요.58. 손걸레질
'09.6.30 10:13 AM (121.191.xxx.71)하려면 바닥에 무릎대고 무릎으로 걸으면서 손목에 힘주고 닦을텐데...걸레 빨고 쥐어짜고..몇번씩 반복해야 할텐데...제가 관절이 안좋아 남일 같지 않네요..손걸레질이 손목과 무릎관절에 최악이랍니다. 연세있으신 분들은 관절 상해가며 도우미일 하셔야 하는건가요? 아무리 공짜로 일시키는 거 아니라고 해도..
59. 손걸레질..
'09.6.30 10:37 AM (116.41.xxx.15)손걸레질은 오시는분 마다 거의 다 말안해도 기본으로 알아서 하십니다.
혹 안하시는 분들 아주 가끔 있습니다(전 이제껏 한명 뵜슴)..그럼 저랑은 안맞는 분이니까 다음에 오시지 말라고, 다른분 구했다고 딱 말하고 사람 다시 구합니다.
50평도 주 1회 3만원 받고 손걸레질 하시는 분은 다 하십니다.
저도 지금 주 1회 3만원에 오시는데, 기본적으로 손걸레질 다 하십니다.
사람이 바르고, 청소 잘하시는 분들은 일하실때 먹거나 하시지 않아요.
4시간에 3만원이 작은돈도 아니고...
손걸레질 안하면, 사람은 왜 써요??60. 55세
'09.6.30 10:50 AM (122.47.xxx.2)저 49평인데요
손걸레질합니다
결혼해서 30년간 손걸레질해도 관절 이상없어요
전 손이작아서 걸레잡기가어려워서그렇지 힘든거없어요
힘든거같아보여도 그리 힘들지않아요
뭐 노동도아니고 더구나 깨끗하게할려고 도우미쓰는데 손걸레질안하려면 뭐하러불러요61. 위에
'09.6.30 11:10 AM (113.10.xxx.183)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100평 넘는 빌라엄마 아이 데려다 주다 만났는데
도우미 얼마주고 오시냐고 물었더니
일주일에 3번 오시고
종일근무 6만원 이라네요
그리 많이 주지도 않는것 같아요62. 손걸레질??
'09.6.30 11:14 AM (58.141.xxx.234)그거 안해줄꺼면 뭐하러 도우미 불러요? 나도 그게 힘들어서 도우미 아줌마 부르는데...
안해준다면, 해줄수 있는 사람으로 부르세요.
여긴 분당이고, 60평대인데, 대신 반나절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나네요,63. 종일
'09.6.30 11:20 AM (122.46.xxx.36)근무 6만원이면 많이 주는 거예요반나절이 힘들어서 더 받아요.
반나절에 모든 청소끝내고 식사 준비하면서
중간 중간 쉬어도 주지만 48평이나 60평이나 청소는 똑같아요. 주3이냐 주1회냐가 문제지요.
차라리 매일 본인이 청소하는데 1일 청소안하면 어때요.
48평씩에서 3만원 너무 저렴하네요. 32평 보통 35,000원 정도 해요.64. 전
'09.6.30 11:29 AM (58.87.xxx.105)제 경험상 손걸레질 힘들어 못하겠으니 대걸레 찾아 해야겠다고 하는 가사도우미는
걸레 빨래도 세탁기로 하고 시간이 남아 돌아도 늘 하던 일 외에는 시켜야 하더이다65. 조건
'09.6.30 11:48 AM (122.42.xxx.4)주1회/ 반나절/ 48평/ 3만원
원하시는 것을 만족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조건 아닌가요?
일하시는 분도 뭐 신명나게 일할 조건은 아니겠어요.
조건에 맞는 분을 다시 구해보세요.66. 댓글 읽다..
'09.6.30 11:57 AM (211.243.xxx.112)손걸레질이고, 주1회에 얼마고 그런건 잘 모르겠고..
다들 큰 집에서 사시네요~^^
20평도 안되는 우리 집이 오늘따라 더욱 작게 느껴지네요-_-:67. 고작 3만원이라구요
'09.6.30 12:09 PM (121.134.xxx.89)저도 가끔 도우미 부르지만,
시간당 1만원 꼴입니다.(제가 사는 곳은 3시간 28000원,4시간 35000원인데,교통비조로 조금 더 드려요.)
근데,시간당 만원 벌기 쉽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솔직히 ( 제가 파트타임 나가서 일할때, 시간당 페이가 만원보다 조금 더한 정도로 받아봤기에 )그 금액이 결코 적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댓글 쓰신 분들은 지금 당장 나가서 그정도의 알바비 받을 자신 있으신가요?
전 제가 돈 번다 생각하고, 되도록이면 도우미 아줌마처럼 시간 정해 놓고 부지런히 청소하는데요,(아침 3시간 일 열심히 하고,오늘도 3만원 벌었다고 생각합니다...한달이면 90만원이잖아요?)
아주 가끔 힘들거나 대청소 하고 싶을때, 도우미 부르는데(물론 같이 합니다),
건성으로 설렁 설렁 하는 분들 꽤 많더군요.
밀대로 밀겠다고 하는 사람도 봤지만,전 제가 청소할때도 손걸레질하는 사람이라 손걸레질 부탁한다고 얘기합니다.이런 분들은 화장실도 물만 뿌려놓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 가신 후에 제가 한번 더 청소하게 되더군요.(절대로 제가 깔끔한 스타일 아닌데도,심하다 싶은 분 있습니다...ㅠㅠ)
솔직히 일 잘하시는 분들은 고정으로 나가시고, 어쩌다 한 번 오는 분들은 일 잘하는 경우가 드문게 사실입니다.알죠.
그리고 시간당 페이를 주는 거라,
집이 몇평인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해진 시간만큼 일하는거지,
그 집의 일을 모두 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도우미의 관절염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그런 분들은 이삿짐은 어떻게 나르시나요?그분들의 허리나 관절은 걱정 안되시나요?다칠까봐 무거운 건 옮기지 말고 직접 하겠다고 하시나요? 손걸레질에 비하겠습니까?
솔직히 주부로서 하고 싶지않은 손걸레질이기에 밀대걸레를 옹호하신다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필요에 의해 돈을 주고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원하는게 이치잖아요?
손걸레질 청소를 원하셔서 도우미 부르신다면,
손걸레질 못하겠다는 사람은 오시지 말라고 얘기해야지요.
그대신 시간도 더 걸리고 일의 강도가 더 있으니, 일의 양이나 강도를 조절하시면 되구요.68. ...
'09.6.30 12:13 PM (222.98.xxx.175)손걸레질 내가 하기 힘들어서 돈주고 사람 부르는건데...그걸 못하겠다면 그 사람 말고 다른 사람 쓰셔요.
69. 오..
'09.6.30 2:02 PM (59.6.xxx.99)저희는 44평 주1회 3시간 3만원입니다.
전 다른 것은 남의 손 거치는 것 싫어서 완전 청소만 부탁드립니다.
다들.. 손걸레질 해 주시던데요.
시간 모자라지 않고 오히려 좀 남아서 간식까지 드시고 갑니다.
근데 제가 시어머니가 드릴려고 효도의자 사는길에 한개 더 샀는데
아주머니가 아주 좋아하시던데요..
훨씬 편하다고 하셔서 동생들도 하나씩 다 샀어요.
저랑 잘 맞아서 제동생들과 친구네도 가십니다.
본인에게 맞는 아주머니 구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다들 조금씩 생각이 다르고 사정도 다르니까요.70. 50평대이고요
'09.6.30 3:23 PM (221.138.xxx.39)방 4개 거실. 부엌 손걸레 하는데 1시간 30분 정도 걸리네요. 걸레 한20개씩 만들어 놓고
중간 중간 빨아서 안쓰고 새 걸레 꺼내서 쓰고 집안 구석구석 걸레질 하는데 걸레 한 10-12장 정도 들고요.. 나중에 한 꺼번에 세탁기 돌려요.. 걸레 손 빨래 하면서 청소하면 시간 오래 걸리고 힘들지만 이렇게 하니 쉽네요.. 그리고 걸레질 하기 전에 화장실 세제 먼저 풀어놓고 걸레질 다하고 청소하니 2시간 안에 집안 청소 다 끝낼 수 있어요.71. .........
'09.6.30 3:32 PM (211.117.xxx.80)아무리 새집에 살림적다 하여도
48평에 1주일에 한번 부르면서 손걸레질 요구는 과하시다 봅니다.
원글님은 매일 쓸고 닦는다 하셔도
도우미분께서는 그리 생각안하시겠죠.72. 내집도
'09.6.30 3:41 PM (115.88.xxx.217)작은 평수이지만 밀대로 밀어요;; 손걸레로 하자니 무릎이 아파서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요..손걸레질만 하다가 무릎이 시원찮아서 맘에는 안들어도 밀대 밀고 있어요..
매일 밀대로 청소해도 먼지가 많은데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건 힘들거예요..
원글님이 좀 아량을 베푸셔서 도우미분이 일 잘할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시는게 서로가 편할거예요~73. 한나
'09.6.30 3:51 PM (211.201.xxx.20)가끔하실꺼면 아파트청소하시는 아주머니한테 부탁해보셔요.
저 몇번부탁해 봤는데 33평 시간당1만원 드리면 2시간이면 집안청소,욕실까지 깨끗하게 하시더라고요.
퇴근하실때 2시간 하시라 하면 쉬지 않고 하시고 가시더라고요.
아님 1시간만 하시고 1만원 받아 가신적도 있어요.
그분은 따로 차비도 안들고 모두다 좋은것 같아요
물론 항상 하시는 일이 손걸레질이라 손걸래로 해 주셔요.74. 저는
'09.6.30 4:53 PM (203.142.xxx.231)저희집도 힘들어서 손걸레질 안하는데요..
요즘 파출부 아주머니들 그렇게까지 안해주세요75. ......
'09.6.30 5:01 PM (218.157.xxx.106)누가 잘못했다 안잘못했다가 아니라, 님 상황과 그 도우미가 안맞는거 같습니다.
손걸레질을 원하시면, 손걸레질 해주는 분으로 다시 구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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