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토.일요일날 옆집 한살어린 동생이랑 계속 붙어다니면서 놀더니

아들아... 조회수 : 801
작성일 : 2009-06-29 14:12:23
초2아들..친구들 사이에선 제법 의젓 합니다(덩치도 있으니..토끼돼지임..)

그런데 옆집에 초1동생이 있어요. 제 아이의 1/2도 안됩니다. 덩치가.
놀때보니 둘의 눈에 보이는게 없나봐요.
눈으로 보긴 보는데 완전히 노는데 정신 팔려있고
엄마가 말해도 듣긴듣는데 노는데만 신경쓰고...(진짜 미친듯이 놀더군요)


이번 토.일요일 내리 이틀을 둘이 붙어서 놀더니
어제 눕자마자 잠들더니 아침에 좀 밍기적 거리다가 일어나더군요.

좀전에 학교 갔다오더니
땀 뻘뻘 헐리면서...피곤하다고 제 침대에 가 눕더니
열심히 잡니다...에고.....

저렇게 피곤하도록 놀리면 엄마 노릇 못하는 거겠지요...
IP : 58.228.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29 2:13 PM (61.72.xxx.218)

    왜요??

  • 2. ㅜㅜ
    '09.6.29 2:14 PM (121.131.xxx.188)

    한창 놀나이 아닌가요??

  • 3. 아들아...
    '09.6.29 2:15 PM (58.228.xxx.167)

    ㅠ.ㅠ
    다른 애들은 그렇게 이틀내리 저렇게 노는 애들이 없는것 같아요.

    얼마나 심하게 놀았으면 피곤해 할까요 ㅠ.ㅠ

  • 4. 요즘
    '09.6.29 2:17 PM (116.126.xxx.24)

    날씨도 지치는 날씨라.....잠 없는 우리 아들들도 낮잠을 다 자더라구요...ㅎ
    보양식 잘 해서 먹이시고...영양제도 잘 챙겨주세요^^

    엄마노릇못하긴요..ㅎㅎ 그렇게 잘 놀도록 내버려두시는 게....가장 현명한 방법인것 같은데요^^??ㅎ

  • 5. 너무너무
    '09.6.29 4:26 PM (218.38.xxx.130)

    제대로 된 엄마 노릇이십니다...

    이제 엄마에게서 졸업해서 사회성을 기르는 때인 것 같습니다..^^
    어릴 적 즐겁게 체력 제로가 되도록 노는 경험..너무 소중하지요.

  • 6. 요즘
    '09.6.29 4:53 PM (59.13.xxx.51)

    날씨가 더워서 더 그런가봐요....저희 딸아이도 주말내내 열심히 저를 괴롭히면서 놀더니
    저녁때 7시 조금 넘으니까 잠들더니 새벽5시30분되니까 깨서 저 또 괴롭히더라구요~~^^;;;

    이제 겨우 20개월지난 애도 저럴진데~~초등 1~2학년이야뭐~~얼마나 재미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40
68263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20
68263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04
68263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50
68263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40
68263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52
682633 꼬꼬면 1 /// 2011/08/21 27,380
68263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565
68263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54
68263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30
68262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69
68262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185
68262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58
68262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74
68262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287
68262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593
68262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997
68262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36
68262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97
68262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41
68261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67
68261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26
68261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15
68261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14
68261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36
68261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792
68261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87
68261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18
68261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993
68261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1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