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어요

[트랜스포머 2]

불매의견이 많아서 망설이다 그래도 아이들때문에 봤는데요.

전편보다 너무 재미 없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보기엔 좀 야한장면도 있고...

도무지 처음부터 끝까지 싸우는 부분만 나와서 귀가 멍멍했습니다.

스토리도 취약하고 돈이 심하게 아까웠습니다.

[저도요...ㅜ.ㅜ]

공짜 티켓이 있어서 망정이지..
돈 주고 봤으면 울고 나왔을 뻔한 영화였어요. 보는 내내 이걸 그많은 돈(2억달러라죠?) 들여 왜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 뿐...

말미에 3편도 제작할 듯한 뉘앙스에 더 허걱했어요!

[터미네이터도]

보고 참 돈아깝던데 그게 사백만이 넘었다고 하더만
혹시나 하고 보는 사람이 그정도인거 같아요
트렌스포머도 다 재미없다고 실망이라고 해서 안볼려고 해요
sbs에서 하는 영화소개프로그램에서는 거품물고 끝내준다고 난리던데
쉬레기

[그런가요]

하두 오랜만에 영화봐서 그런지 대형화면에만
나오면 다 재미있어요. 그래서 1편까지 찾아봤는데...
박쥐도 좋았구요...

[애들만]

보여줬어요.
중2 딸아이는 이렇게 얘기하네요.
재미도 없고 싸우기만 하고 별 스토리도 없는 것 같고...
보다가 졸려서 잠깐 졸았다고 하네요.
전 그래도 돈 들여서 영화를 보면 열심히 좀 볼 것이지 아깝게... 라는 생각을 했어요.
터미네이터는 재미있게 봤다고 했었는데 말이죠.
안 보신 분들 굳이 안 보셔도 돼요. 재미없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