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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왜 정부에서 낳으라 말으라 하는 거예요?
가정사를 왜 정부에서 하라마라 하는 거지요?
낳아야 되는 이유. 안낳아야 되는 이유. 바보가 아닌 담에야 다 알고 있는데.
00구 에서는 애 낳으면 얼마주고..이런 기사 볼때마자 정말 좀 어이없음.
애 낳는게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일도 아니고
낳으면 평생 책임인데..
몇백만원에 그게 효과가 있다고 정말 생각하는 건지...
거기에 부화뇌동 하는 인간들은 또 모람.
딴나라 사람들인 정치가들이 관심 없는건 이해하겠는데
평생 이 나라에 살 사람들이 남일인 마냥 하는건 정말 이해 불가.
이래도 정치, 입법이 실생활과 떨어진 일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있나요?
1. 음..
'09.6.28 4:42 AM (118.32.xxx.113)애를 낳고 말고는 개인선택이겠지만..
그런식으로 하나씩 하나씩 육아의 분담을 나라가 나누다보면 언젠가 아이키우기 편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누가 나라에서 돈준다고 애를 낳겠어요??
암튼 지금 정부가 하는 짓은 다 믿을 수 없고..
정말 나라를 믿고 맡길 사람이 나타나서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줬음 좋겠네요..
지금 정부가 주는 돈은 왠지 독약같은 생각이 드니...2. 30년전
'09.6.28 5:33 AM (222.113.xxx.183)산아 제한 정책이이 이제사 꽃을 피우고 있쟌습니까>>!!
정치하는 사람들 30년을 앞날을 내다 보지 못한 정치가 한국의 정치랍니다.
온갖 기득권 누리기에(개인적,조직적,정략적)딴전 피는 정치인들이 있는한
50~100년후 후손들 세상에서는 대/한/민/국/이 공중분해 될찌도
모르는 일입니다.
앞으로 일상 바닦 생활을 해본분들중 주관성이 뚜렸한사람들이 정치일선에
나서야 된다고 봅니다.
이 점이 !!
금번 노 짱 교훈(?)에 민주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공유되었던 실천적
최고의 가치가 아니였나요. . . ? ? ?3. 아휴,,
'09.6.28 7:23 AM (119.149.xxx.50)과도한 사교육 열풍만 없애도...
애 더 낳을 생각 있답니다...
교육비가 젤 무서워서 못낳는거 아닌지요...4. 동감입니다.
'09.6.28 8:22 AM (122.128.xxx.52)그런 선심성 행정말고. 진짜로 키우기 쉬운 사회가 되면. 알아서들 아이들 많이 낳지요.
솔직히 그리고 선진국(?)으로 갈수록 출산율은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그 부분이 우리나라에선 너무 급속하게 이뤄져서 그렇지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출산율 떨어지는건.
그걸 인위적으로 캠페인을 통해서 붐을 일으키려고 하니. 한심할뿐입니다.
저 어렸을적만 해도 애 여럿 낳는집은 의료보험혜택도 안준걸로 기억하거든요. ㅊ5. 긍정적..
'09.6.28 8:33 AM (123.247.xxx.245)그래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나은 것입니다.
아마, 산아제한 안했으면 인구가 1억도 넘었을 것입니다. 조그만 땅덩어리에 너무 많지요 ?
지금도 평지기준 인구밀도는 세계 1위인 나라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결국 IMF때문에 늦기는 했지만, 출산장려도 안한다면, 지구상에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없어지겠지요.
좋은 출산장려정책에 반영될 아이디어가 있다면, 정부에 제안하면, 상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돈이 너무 많이 드는 비현실적인 방안은 아이디어라고 할 수 없겠지요. 최대한 돈은 안들면서, 손해 보는 사람도 없으면서, 그런 아이디어....
현재까지 들어난 차선책을 정부에서 각 지자체에서 나름 실천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기 전까지 말입니다.6. b.b
'09.6.28 9:20 AM (211.108.xxx.17)윗분, 또 오셨네....주말도 없나봐요.
한줄만 읽어도 감이 와서 아이피 보면,,역시나.
나도 돗자리 깔아야 될 듯~7. 그냥
'09.6.28 9:34 AM (118.217.xxx.22)냅두고 우리는 안낳으면 그만이죠....
이 험난한 대한민국에 귀족으로 살거 아니면 낳는것도 미안한 시대입니다 ㅠㅠ8. 보름달
'09.6.28 10:32 AM (219.251.xxx.16)여러가지 문제로 출산을 장려하는데 멀리보면 인구는 더 많이 줄어야 합니다.
지구는 인간으로 너무 곪아있어요.
광우병이나 유전자 조작농물.... 한정된 땅에 식량을 공급하느라 억지로 만든거에 부작용이 생긴거고 또 그걸 알면서 우리는 또 섭취를 합니다.
우리때는 물론이고 우리 아이들때는 더 할테고 그 아이의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정부에서는 당장의 세금...의 문제로 아이를 낳아라 하지만 그 아이들은 멍박님 말씀대로 밥숟가락을 물고 태어나는것도 아니고 저절로 크는것도 아니거든요.
더구나 땅파기에 신들린 나머지 이 좁은 국토를 마구 헤치고 있는데 여기에 파생된 환경문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대로 씌워질거고 어떤 부작용으로 그 아이들을 갉아먹을지 예상도 못합니다.
놓기만 하면 쥐뿔.
그렇다고 인구가 줄어들을까 걱정하기는 이른것 같습니다.
쥐와 같은 번식력을 자랑하는 누군가도 있고 번식력 못지않게 나라 땅을 오만데 다 파고 있으니 자손 대대로 호화호식하며 번식할겁니다.
다만..순종인간 대신 종자가 바뀌겟죠.ㅡ,ㅡ9. ..
'09.6.28 11:39 AM (123.215.xxx.159)엄살같아요,
지금 15세 이상 노동인구가 4천만명이랍니다.
그러나 실업율은 매우 높지요.10. ...
'09.6.28 12:23 PM (58.239.xxx.139)출산이 단순히 가정사만이 아니지요
우리나라같이 인적자원이 자산이 나라는 더 말할것도 없구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몇십년후 청년층이 줄어들면 다른 국가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경제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약소국이 되지요11. 맞아요
'09.6.28 1:22 PM (114.204.xxx.43)윗님 말씀대로 출산이 가정사만은 아니지요.
그런데, 애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지
애 몇 명 더 낳으면 얼마 더 준다 같은 방식은
지극히 mb적 방식이라고 봐요.
국가에서 질좋은 어린이집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줘도
얼마나 좋겠어요.
우리나라에선 사교육비 문제만 해결되어도
출산율이 부쩍 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근본적인 해결책은
유능한 정부나 해 볼 수 있는 일이겠지요.
전, 애 낳기 싫어요.12. .
'09.6.28 11:13 PM (59.10.xxx.100)저 애 둘인데 우리나라, 정말 애 키우기 힘들어요.
어린이집이 충분한 것도 아니고, 도우미를 들이려 해도 들어가는 돈에 불안감은 이루 말할 수 없고요. (필리핀 도우미 합법화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사회생활하면 조직문화 자체가 야근하고 늦게 다니고 회식하는 분위기라, 애 엄마 입장에서는 스트레스 만땅이죠.
낳아서 몇 백이 아닌 몇 천을 준다 해도 뭐합니까. 애 키우는데 드는 돈이 그보다 작은 것도 아닌데요.13. 출산율
'09.6.29 3:12 PM (58.224.xxx.54)이대로 가다가는 100년 내에 우리나라의 존립자체가 위태하다고 하네요
벌써 노인국가로 들어섰쟎아요
가정경제를 생각하면 낳기 힘든 건 사실이고..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면 낳는 게 맞고...14. 리브로X 시공사X
'09.6.29 7:40 PM (119.70.xxx.114)애들 많이 낳으라고 하는것 자체는 잘하는거예요.
앞으로 노인인구가 급격히 늘면 연금 받을 사람들은 늘어나는데, 연금액은 고갈되고
그걸 메꾸는 인구는 없고 하니 그때 가서는 젊은사람들과 노인들의 대립이 올수있다는
얘기가 있어요.
젊은사람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나라 존립자체가 불투명해진다고요.
길에 걸어다니는 사람들 중 반이상은 연금 받아먹는 노인들이고 나머지는 허리휘어가며 그 노인들
뒤바라지하는 젊은이들이라면요.
근데 문제는 IMF때도 최저임금은 올렸는데 지금 최저임금 깍고,
그나마 비정규직 노예들 먹고사는 일감마저 빼앗는 저 청와대 바퀴벌레가 미는 정책이라 믿고 따를수가 없는거죠.
애들 많이 낳아야 대기업이 만든 기저귀 채우고 분유 먹이고, 농심라면 먹일수 있고, 제일모직 옷입히고, 삼성전자제품 사서 쓰게만들고 에버랜드 가서 돈쓰게 만들고 조중동 보게하면서 계속
세뇌시킬수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