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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을 빌라로 다시 지으신분 계신가요?
참고가 될만한 싸이트나 경험담 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역은 서울이고 평수는 50평-60평 정도입니다
1. 경험담..
'09.6.28 12:22 AM (203.229.xxx.100)제가 지어봤는데요....생각보다 쉽지는 않더군요...저희는 남편이 워낙 꼼꼼하고...인맥이
넓어서 저는 힘든지 몰랐는데요....먼저 건축회사 선정하는게 가장 큰일이죠 건축회사에서 온 계약서를 한 5번 정도를 돌려보낼정도 였답니다.. 짓는 방법은 정말 여러가지있습니다..
집짓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준비하는 금융기법도 여러가지고요.....상황에 맞게 처리하셔야 할것같습니다...2. 업자를
'09.6.28 1:58 PM (118.36.xxx.240)정말 잘 선정하셔야 해요. 이 바닥 사람들 정말...우와 인간 아니다 싶게 막무가내에요.
저희집은 한 층 올라가서 완성 될때마다 꼼꼼하게 살피고 공사비 지급했어요.
그런데도 나중에 임금 지불이 안되서 저희쪽으로 소송 들어오고 장난 아니더군요.3. 건축사
'09.6.29 9:36 AM (59.5.xxx.53)동네 구청 주변에 가보시면 설계사무소가 많을거에요..가서 상담을 받아보시구요,,
가시기 전에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이나 토지대장을 발급받아 가시면 상담하시기 좀더 수월
하실거에요. 아니면 주변에 새로 집짓는곳이 많으면 소개 받는것도 괜찮죠.
근데 50~60평정도면 정말 업자를 잘만나야 해요. 주인이 신경 안쓰면 날림공사에 싸구려 자재등으로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공사하니깐요...화장실 타일이나 세면도구, 벽지, 내부 바닥마감 등은 직접 을지로나 방산시장 가서 견적 받아 하시면 저렴하게 할수 있구요...
조명이나 등도 직접 조면센터에서 견적받아 하시면 저렴하구요..아무튼 평수를 떠나 작은집 하 나 새로 짓더라고 3~4개월 동안은 신경 많이 쓰셔야 해여...나중에 하자 발생해서 골치 아플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