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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물리치료 어떤가요?
미국에 가서 물리치료 공부를 조금 더 하면 한국보다 훨씬 돈도 잘 벌고 좋다고...
5000만원 정도 자기에게 투자해 달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딸만 셋있는 집에 막내로 태어나 엄청 귀염받고 자라 약간은 철 없음이 걱정되지만
진짜로 가능하다면 둘째랑 저랑 보태서 미국가게 해주는 것이 좋을까 생각하거든요.
(부자인 집은 아니구요.
아들이 없다보니 딸들은 경제력이 있었으면 하는 부모님 생각도 있으시구요)
워낙에 아는 것이 없어 여기에 글 올립니다.
미국에 계시거나 관련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많은 덧글 부탁드려요.
1. ....
'09.6.27 9:27 PM (119.202.xxx.137)5천만원 이면 일년에 이자가...은행이자로 치면 5% 250만원......
그리고 미국인들...돈 많은. WASP는 유색인종에게 몸 안 맡긴다는 것도 아셔야 할듯...
전부는 아니지만...정말 탁월하지 않는한...2. 이런것은
'09.6.27 9:43 PM (121.167.xxx.59)이곳보단 daum 이나 네이버 카페에 물어보심이 좋겠네요.
저 역시 물리치료 전공이긴 하나 아는게 별로 없어서...
우리나라보단 미국이 물리치료사가 더 인정받는 나라이긴 합니다.
학사나 석사이상이면 미국물리치료사 시험 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는 합니다.3. 코스코
'09.6.27 11:13 PM (222.106.xxx.83)지금 미국서 미국사람들이 일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데
한국사람으로서 미국서 공부하고 영주권 어떻게 따서 일자리 구하는것이 쉽지 않을겁니다
지금 시기가 너무 안좋아서 미국서 공부하고 해외 나와있는 미국 시민권자들도 들어가지를 못해서 외국에 주저앉는 사람 많답니다
미국가서 돈벌꺼라는 생각은 오산인것같습니다
옛날같지 않습니다
제 동생이라면 그런 헛된투자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4. 물리치료
'09.6.27 11:59 PM (115.136.xxx.157)일단 취직 잘 되는 것 같았어요. 제가 보기엔. 지역을 잘 골라서 가셔야 하구요.
5. gg
'09.6.28 11:20 AM (68.111.xxx.44)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장래성이 있을까 동생에게 도움이 될까 하시는거같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4학년이라면 석사 admission받아오라고 하세요 그러고 생각해보자고 하시는게 좋을꺼같아요. 괜히 가서 어학부터 한다 어쩐다 이런소리하면 확 없던일로 만드시구요~ ㅎ6. gg
'09.6.28 11:22 AM (68.111.xxx.44)경기가 안좋아서 지금당장 일자리가 없더라고 3년, 5년 후엔 세상이 또 바뀌어져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이 밥을 굶을 직업이 아니니 공부 더 하고싶다면 시켜도 괜찮지 않을까요. 정말 하고싶은거라면 도와주셔보는게 좋을꺼같아요.
7. gg
'09.6.28 11:23 AM (68.111.xxx.44)근데 좀 조심스러운건 -_-a 석사 2년이면, 5만불 2년 학비만.. 일텐데.... 계산도 이상하고~ 준비는 잘 안된거같이 보여요 ^^;
8. 답변
'09.6.28 11:47 AM (119.194.xxx.70)감사합니다. 좀 더 이야기 해보고 알아봐야겠네요. 님들 좋은 나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