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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생기면 어떻게 하시나요?
라디오에 문자 메세지를 보냈다가
천연염색상품권에 당첨됐어요..
그런데,
그 미용실 있는 곳이 압구정동이구,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연예인들이 결혼식 화장도 하구 그랬더라구요..
저는 오십을 바라보긴 하지만 아직 염색의 경험이 전혀 없고
아직 필요성도 느끼지 못해 주변 사람에게 주려고 했더니...ㅠ.ㅠ
모두 싫다는 거에요..
염색은 공짜루 하는 대신 비싼 퍼머를 덤터기 쓴다거나 할까봐서..
동네가 동네니만큼, 한 삼십만원은 하지 않을까... 그러면서..
여러분은 이런 경험 없으세요?
눈물을 머금고(?) 공짜를 포기하는 경우...
1. 전
'09.6.27 3:25 PM (123.205.xxx.109)덤터기를 써도 상관없다 싶을때는 이용하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과감히 버려요.
뭐 공짜로 주고 하는 이벤트는 아예 귀찮아서 참가도 안하고요.
가끔 뭐 사면 사은품 처럼 그런 이용권 딸려 나올때가 있는데
대부분 휴지통행이죠.2. 아마
'09.6.27 3:28 PM (116.127.xxx.67)천연염색은 해주되, 염색해주는 수고료는 따로 받을지도 모르겠고
염색은 해주되, 미용실 이용료는 따로 받을지도 모르겠고...
이태리 식당이 생각납니다.
음식은 공짜지만, 파라솔 이용료에 의자사용료를 받던 -_-;; (근데 배보다 배꼽이 더 컷음)3. 미용실에
'09.6.27 3:38 PM (121.138.xxx.46)전화로 물어본후 별 부담없는 거면 한 번쯤 가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런 상품권을 선물로 받았는데 구체적인 시술내용이 어떻게 되는지..등등 ^^4. 슈퍼줌마
'09.6.27 4:17 PM (59.1.xxx.31)한번쯤 가보는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그런것도 경험도 되구 좋지 않을까요..?5. ...
'09.6.27 4:54 PM (125.177.xxx.49)그런 경우 많아요
공짜로 그거만 하고 나오기 미안해서 안가요6. .
'09.6.27 5:08 PM (211.243.xxx.231)염색하러 가면 이것저것 다른거 여러가지 권유할꺼예요. 눈 튀어나올만큼 비싼 것들일테구요.
웬만해선 염색만 하고 나오시기 힘들거예요.
거기서 뭐라하던, 염색만 받고 나오실 자신 있으시면 가시고, 아니면 가지 마세요. 다 장삿속입니다.7. ..
'09.6.27 5:26 PM (114.207.xxx.181)'미용실에' 님 처럼 일단 전화해서 물어보고 결정하세요.
다시 안갈 각오하고 권하는거 다 물리고 커트 정도하고 염색만 하고 올수도 있지요 머.
아줌마되니까 용감해지던데요.8. 그거말고도...
'09.6.27 9:10 PM (116.120.xxx.164)동네미용실에 단돈33000원이라고 해놓고...
얼마나 기술들이 좋냐는 생각에 한번 시범삼아 머리하러 갔더니...
머리가 많이 상하셨네요..보호제하셔야겠어요..하길래 절대 하지말라고 해도 안되는 머리라고 말해놓았는데도..
머리에 로션같은거 한번 싹싹 바르더군요.아니 손바닥에 한방울 놓고는 머리를 쓱쓱 닦더군요.
그래놓고 계산때 69900원받더군요.
딱 4만원가져갔는데....
저 순진해서 얼굴 벌개지며 집에 가서 돈가져올께요하고.10분만에 후다닥,,,3만원 더 가져와서는
미안해서 죽는 표정으로 계산 늦게 해줘서 죄송하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집에와서는 정신차려보니...하지말라는거 굳이 계산에 넣은거 돈줬어야했나?싶기도 하고
2일만에 머리가 확 풀려서 다시 할려니 열받아서 그집 근처도 안갑니다.
그냥 스트레스안받는게 최고라는 생각에 그런 경품이나 행사용은 잘 안갑니다.
순수하게 행사한다는 생각은 전혀없구요.
정말 말그대로 하고와도 뒷통수가 간질스러워서....안가는게 더 낫지않을까 생각되네요.
그게 10년전이지만..요즘 더 하면 더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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