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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거주자 분들 , 집의 씽크대라던지 몰딩색상이 너무 맘에 안들면 어떻게 하세요??

궁금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09-06-27 15:11:42
집의  씽크대 색상이   너무 심하게 어둡고 촌시러운 색상이라
너무 거슬리고 싫은거에요 ㅡㅡ;  
더구나 집안의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어서  분위기를 좌지우지, 흰색가구들과도  부조화스럽고....
거기다  몰딩도  붉은계통 나무 색상이라 ... 집에 들어서면  어수선하고
정신이 없어요 .
다른분들 이럴경우에  어떻게 하시나요?
몰딩에  페인트칠하고, 씽크대에  필름지라도  붙이고 싶긴한데...
제집이  아니니  맘대로 손을 못대겠어서요 ..
당연히  손을 대는게  훨씬 이쁘고 깨끗해질거긴 하지만 ...
필름지 붙이는 경우 나중에  깨끗하게 떼어낼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IP : 220.72.xxx.1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27 3:13 PM (119.64.xxx.231)

    새로 칠하거나 필름지 붙이는거 세입자 맘대로 하심 안될거예요.
    집주인이랑 상의해서 진행하세요. 단독으로 그러시면 나중에 험한말 나올지도..

  • 2. 그건
    '09.6.27 3:15 PM (220.126.xxx.186)

    주인과 상의를 하셔야지 됩니다
    주인이 싫어할수도 좋아할수도...있습니다.
    근데
    대부분 자기집에 남이 고장난것도 아닌데 디자인이 맞지 않다고
    페인트칠 하고 필름지 넣는거 안 좋아합니다
    다시 고칠수없으니깐요 필름지도 자국 남는걸로 알고있어요.

  • 3. 필름지는
    '09.6.27 3:15 PM (116.127.xxx.67)

    깨끗하게 떼어낼수 없어요.
    씽크대가 마음에 안들면 자비로 교체하셔야겠죠.

  • 4. ...
    '09.6.27 3:27 PM (125.178.xxx.195)

    집주인과 상의해서 허락을 받으면 될 듯 해요,

    주인 입장에서도 새걸로 꾸민다면 반대하진 않을 것 같네요.

    집주인과 같이 골라야 할 수도 있겠죠, 잘 애기 해보세요.

  • 5. 궁금
    '09.6.27 3:33 PM (220.72.xxx.158)

    그렇겠죠? 주인에게 상의를 해야할거 같은데, 왠지 마음상해 하실듯 ^^;
    나름 이쁘다고 생각해서 해놓으신것들일 텐데 .
    아.... 어떻하나 .. 집에만 들어가면 아주 심란해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

  • 6. 궁금
    '09.6.27 3:39 PM (220.72.xxx.158)

    제가 글올리는 사이에 윗분이 또 댓글 주셨군요 ~ 감사^^
    예전에 집주인분은 제가 벽하고 바닥 몰딩 해도 되냐고 여쭤보니까,
    그러시면 저야 좋죠 ㅎㅎㅎ 하시긴했는데..
    이번에 집의 주인분은 좀 보수적인듯하셔서 어떠실지 ..
    역시 자기집이 있는게 좋다는걸 다시 깨닫네요 ~ 내 입맛에 맞게 고쳐쓸수 있으니 ~

  • 7. ...
    '09.6.27 3:52 PM (125.178.xxx.195)

    계속 세 놓는 집 같으면 집주인이 별루 신경 안쓸 겁니다.
    오히려 고마워 할테죠.

  • 8. 시트지
    '09.6.27 5:35 PM (220.121.xxx.226)

    시트지 한장으로 다 붙일수 없으니 이어서 붙이게 되는데...그부분이 시간이 지나면 끈적끈적하게 남습니다. 자주 닦아도 그부분에 까맣게 되구요...시트지 떼고나도 티나고....
    처음엔 보기좋을지 몰라도 집주인입장에선 시트지는 영~아니예여...

  • 9. 그게..
    '09.6.27 6:17 PM (121.165.xxx.30)

    내눈에는 이뻐도 남에 눈에는 안이쁘기도 하답니다...

    내취향대로 해놓으면... 집주인은 다음 세입자 받을때... 다시 수리해야할수도.. -_-;;;

    그래서 전세집은 절대적으로 주인과 상의해서 하셔야 합니다...

  • 10. 오래된
    '09.6.27 6:45 PM (219.250.xxx.124)

    오래된 집에 들어갔을때.. 제가 시트지 문짝 다 떼서 정말 깔끔하게 다 붙였구요..
    벽지에도 띠벽지 두르고 해서 깔끔하게 만들어서 다음 전세도 잘 나가게 해놨었어요.
    그랬더니 좋아하던걸요..

  • 11. 세련되게
    '09.6.27 8:37 PM (124.80.xxx.205)

    고쳐 놓으신다면 더 좋아할듯.
    계속 전세 줄 예정이라면 더욱 괜찮겠죠.

  • 12. 집주인에게허락
    '09.6.27 9:20 PM (114.129.xxx.43)

    집주인에게 전화해서 허락받고 전체를 리모델링해서 전세집 매매해서 나왔습니다.
    전세가랑 매매가랑 똑같아서 전세가 안나갔거든요.
    다행히 집주인이 매매한다고 해서 뜻이 맞아 제돈들여 리모델링해서 2틀만에 매매하고 탈출했어요. 집주인과 상의해야해요.
    (리모델링전에 1달 반동안 집보신 분은 15분정도 되는데 다 퇴짜였거든요...전세랑 매매가...위치가 좋아 손님은 많았는데 집이 낡아보여서 매매도 안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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