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예진 10대때 예뻤나요?

..... 조회수 : 5,425
작성일 : 2009-06-27 13:06:31
그 시절이 기억이 안나는 세대라서요..^-^

가끔 자료화면 보면 너무너무 깜찍하고 청순하던데..
그땐 정말 예뻤나봐요....

20대 이후에는 배역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평범한 조연급만 하는것 같은데...

10대때 미모가 정말 예뻤나요?

IP : 221.151.xxx.15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쁘다기보다는
    '09.6.27 1:09 PM (112.148.xxx.150)

    청순했어요
    그당시 문근영보다 인기 더 많았어요
    청춘영화는 거의다 임예진씨가 주인공이었으니깐요

  • 2. 지금도
    '09.6.27 1:13 PM (220.126.xxx.186)

    못생긴 얼굴은 아니더라구요
    지금도 이쁘더라구요.

  • 3. *^^*
    '09.6.27 1:15 PM (114.108.xxx.50)

    그당시 어린이 대공원앞에 놀러갔다가 공원분식이라는곳에서 점심을 먹는데..
    촬영하러 왔다가 짐심을 먹더라구요.
    그당시 미인조건은 하얗고 새침해보이는 스탈이었죠..

    이마는 앞짱구 뒷짱구였고...얼굴은 정~말 하앴구요...
    키는 제가 보기에 좀 너무하다하게 작았어요..
    그러니 당근, 팔 다리가 짧고 허리도 좀 긴듯.....
    그에비해서 얼굴은 좀 크고 목은 길더이다..ㅎㅎ

    하이틴 배우로는 짱이지요..
    작고 희고 세침해 보이고..당시는 그것만으로도 최고였지요

    그렇게 가까이본 연예인이 첨이라서 마냥 쳐다보고 있었네요.
    제가 그때 20살때고...임예진이 한 18살 정도..????

    그당시로는 아우라가 있었어요...
    분식센타가 훤~~했으니...

  • 4. ^^
    '09.6.27 1:28 PM (211.207.xxx.62)

    임예진씨보다 10년은 아랫세대지만
    추억의 영화 등을 통해 본 임예진씨가 너무너무 예뻐서
    임예진씨 20대 때 컴백한다고 했을 때 무지 기대했는데
    컴백한 모습에 아주 실망했었어요.
    10대 때 미모가 절정이셨던 듯.
    지금은 20대 때 보다 훨씬 아름다우세요.

  • 5. d
    '09.6.27 1:28 PM (125.186.xxx.150)

    울 아부지 대학 다닐때? 고등학교땐가? 되게 인기있었다 하시더군요!

  • 6. 그때의
    '09.6.27 1:35 PM (116.44.xxx.128)

    영화감독님이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가 될 거라고 했던 말이 하이틴 잡지에 나왔었어요.

  • 7. 그 당시엔
    '09.6.27 1:40 PM (220.90.xxx.223)

    지금처럼 연예인 어릴 때부터 하는 경우가 드물때잖아요.
    지금이야 너도나도 어릴 때 조금만 끼가 보여도 웬만하면 그쪽으로 문을 한두 번은 두드리지만 그땐 부모들이 좋아하지 않을 때라서... 진짜 예쁜 사람들은 오히려 방송이나 미스코리아에 안 나왔던 듯. 그러다 보니 십대로 한번 뜨면 거의 모든 하이틴 물을 단골로 독점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일단 다른 경쟁이 되는 또래의 연기자가 드물었고)
    그 다음 하이틴 스타로 이상아, 하희라, 이미연 씨 그외 이름이 생각 안 나는 또 다른 분인가로 세대가 넘어갔죠. (이분 캔디 역 맡았던 기억이 나는데)
    임예진 씨를 기점으로 하이틴 스타들이 많이 늘어났거든요.
    임예진 씨 경우는, 저도 미인이거나 예쁘다기 보다는 새침하고 깍쟁이 같은 귀여운 느낌이 더 강했던 거 같아요.
    맡은 배역도 그런 쪽이 대부분이었고요. 그러다보니 20대에 들어서면서 계속 그런 하이틴 스타 이미지 때문에 배역에 한계가 온 거 같아요. 또 아래 세대들이 치고 올라오기도 했고요.

  • 8. ...
    '09.6.27 1:44 PM (125.178.xxx.195)

    근데 임 예진씨 남동생이 고등학생 때 5공 초입에 만들어 졌던

    삼청교육대?라고 거기 다녀왔다고 해요.

  • 9. 하니
    '09.6.27 1:44 PM (221.138.xxx.39)

    어릴때 넘 귀여웠었는데.,목소리도 아기같고...

    요즘은 목소리는 그대로인데.,피부가 세상에 왜 그렇게 처졌는지..,
    이쁘고 안이쁘고는 둘째치고, 그 축늘어진피부 볼때마다 안습이예요..
    같은 연배 일반인보다도 심하게 늘어졌어요..

  • 10. 정말
    '09.6.27 1:45 PM (112.72.xxx.87)

    라이벌이 없었어요

    무조건 주연

    지금은 푼수처럼 나와서 그렇지 지금도 예쁘잖아요

    그때는 정말 예뻤어요

  • 11. ..
    '09.6.27 1:48 PM (114.207.xxx.181)

    그 나이때 문근영 보다는 확실히 더 예뻤습니다.

  • 12. 구절초
    '09.6.27 1:51 PM (116.42.xxx.20)

    임예진도 깜찍했지만..전 강주희도 참 좋아 했는데..전혀 소식이 없더군요..얼마전에 모 프로그램에서 전화통화로 외국에 있다고 하더군요

  • 13. ..
    '09.6.27 2:11 PM (125.178.xxx.195)

    꼭 상당한 미인이라기 보단 상큼했던 얼굴인거죠,

    당시만 해도 연예인 지망자가 보편화 되지 않았다고 봐야해요.

  • 14. 국민여동생
    '09.6.27 2:14 PM (115.88.xxx.217)

    인거 같았는데요~

  • 15. ..
    '09.6.27 2:33 PM (122.34.xxx.54)

    임예진씨도 예뻤지만
    연배는 다르지만 사미자씨도 젊었을때 참 이뻤더라구요
    옛날사람같지않고 현대적인느낌

  • 16. 10대때
    '09.6.27 2:36 PM (211.192.xxx.27)

    예뻤는데 나중에 컴백했을때는 진짜 너무너무 말라서 안 예뻤었죠,,
    그때 사랑과 야망에서 태수 동생 했었는데 어찌나 말랐던지..
    근데 지금은 살 도 좀 찌니 훨씬 예뻐요,,세바퀴보면 피부도 좋고,,살아온길이 그래도 평탄해서인지,,좋아보여요

  • 17. 일각
    '09.6.27 2:39 PM (121.144.xxx.165)

    내가 홀딱 반햇다요

  • 18. ^^
    '09.6.27 2:39 PM (211.207.xxx.62)

    사미자씨는 할머니가 되서도 이쁘시죠.
    그야말로 이쁜 할머니.
    전 예전 배우 중 정말 너무 이쁘고 세련되게 느낀 분이
    윤정희씨예요.
    국민학교 때 추억의 한국영화 티비에서 해줄 때
    왕년의 누구라고 나오는 사람들 다 촌스럽고 넙대대해서
    당시 제 눈으론 이해가 안되었는데 윤정희씨는 정말 예쁘더라구요.

  • 19. .
    '09.6.27 2:42 PM (221.138.xxx.39)

    윤정희씨는 조각같이 입체적인 얼굴이죠...
    이쁜건 기본이지만, 윤정희하면 워낙 국민학교때 염문설 들은게 여태 잊히질 않아요...

  • 20. ^^
    '09.6.27 2:45 PM (114.108.xxx.50)

    윤정희씨요..?

    2004년인가 북경에 있을때 백건우 콘서트에서 봤었어요.

    다들 깜짞 놀랬어요.
    키도 크고 스타일도 좋고 옷도 참 잘 입었었는데....
    인사하러 가까이 올수록 다들 놀랬던 기억이...
    눈을 치켜 떠서 그런지...아니면 주름을 당겼는지....
    눈썹이 이마 중간에 있어서 다들 놀랬답니다.

    그것 빼 놓고는 약간만 떨어져서 보면 우아한 느낌은 있었어요.

    그때 백건우씨 연주 너무 감미롭게 잘 들었구요.

  • 21. ^^
    '09.6.27 3:00 PM (211.207.xxx.62)

    나이 들어 주름생기는 거야 노화현상이고
    추문이야 진짜인지 악성루머인지 모르겠지만
    일개 국민학생 눈에도 옛날영화의 주인공이
    아름답고 세련되게 보여 그 이름 확실히 외웠잖아요.
    마치 오드리헵번이나 비비안리가 세월을 지나도
    스크린 속 모습이 영원히 아름답듯..
    저처럼 생각하는 분들 많으신 거 보니 당시 어린애였던
    제 눈에 아름다와보였던 그 분이 세대를 초월하는 미인 맞나봅니다.

  • 22. 윤정희씨
    '09.6.27 4:22 PM (112.148.xxx.150)

    박정희가 너무 좋아해서 육영수가 백건우한테 시집보냈다잖아요
    전두환은 장미희를 너무 좋아해서 이순자가 시집도 못가게 빙신 만들었고...
    그래서 장미희 혼자산다고 알만한사람들은 다~~알아요
    사람들은 그래도 육영수가 이순자보다는 났다고...ㅎㅎㅎ
    옜날 연예인들은 불쌍했어요
    높은고위관직자들이 부르면 찍소리못하고 불려갔으니...
    하긴...박정희는 심**앞에서 총맞고 죽었지요

  • 23. dma
    '09.6.27 4:41 PM (124.51.xxx.239)

    ....님 임예진씨 남동생이 고등학생 때 삼청교육대?갔다 왔나요 문제가 있었던가요 정부 외압인가요 쭉읽어보다 무척 궁금 하네요.ㅋ

  • 24. 사미자씨는
    '09.6.27 5:33 PM (114.199.xxx.75)

    진짜 칼많이 댄 얼굴이예요
    임예진씨는 하이틴때 최고 스타였죠
    진짜진짜 사랑해.. 미워해..잊지마등 시리즈로
    톱스타의 자리에 있었구요
    이덕화, 진유영, 이승현, 김정훈, 송승환등이 그때 배우들이죠

  • 25. 임예진씨는
    '09.6.27 7:54 PM (218.153.xxx.106)

    당시로서는 좀 특이한 얼굴이었죠.
    심한 앞짱구에 흰얼굴, 굉장히 높은 코.
    당시 무학여고 다녔죠.
    외국인처럼 보인다고들 했었죠. 당시 독보적이었어요.
    문여송감독이 만든 진짜진짜 시리즈 (~좋아해, ~ 미안해)에 아덕화나
    전영록과 주연으로 나왔고 그 뒤를 이어 얄개시리즈, 하이틴 영화가 많이 나왔죠.
    그 때 강주희씨가 나왔는데 오히려 강주희씨가 전형적인 이쁜 얼굴이었습니다.
    임예진씨는 개성만점 얼굴. 그런데 하이틴 영화 이후 빛을 못봤죠.

  • 26. 윤정희씨는
    '09.6.27 7:57 PM (218.153.xxx.106)

    동년배의 트로이카를 이루던 문희나 남정임씨와도 전혀 다르게 생겼죠.
    당시 여배우들 얼굴엔 카리스마가 넘치고 선이 좀 굵었는데 유독 윤정희씨는
    섬세하고 갸름한 얼굴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누구와도 닮지 않은 독보적인 얼굴이죠.
    그런데 눈은 수술했더군요.
    말이 많아도 파리에서 예술가의 아내로 잘 살아내신 것 보면 존경스러워요.

  • 27. 다몬
    '09.6.27 10:52 PM (121.140.xxx.136)

    윤정희씨 영화보니 마론인형이던데여 넘 이뻤어여
    지금은 그렇게 이쁜여자가 없는것같네여

  • 28. ㅎㅎㅎ
    '09.6.28 12:12 AM (124.53.xxx.64)

    많은 분들이 윤정희씨와 정윤희씨를 혼동하고 계시네요~~

  • 29. ^^
    '09.6.28 12:40 AM (211.207.xxx.62)

    ㅎㅎㅎ님 누가 혼동한다고 생각하세요?
    전 아닙니다.
    정윤희야 7~80년대를 주름 잡은 트로이카(장미희, 유지인과) 중 1명이고
    제 어린 시절을 함께 한 안방스타죠.
    윤정희씨는 60년대 배우로 문희 남정임과 트로이카셨다고 들었어요.
    어릴 때 추억의 영화 시간에 보고 정말 오드리헵번 처음 봤을 때 만큼
    쇼킹하게 예뻤던 배우로 기억합니다.

  • 30. 우리반
    '09.6.28 1:08 AM (211.41.xxx.90)

    친구 엄마가 동네에서 양장점을 했는데
    그 매장 한쪽 벽에 크게 화장품광고 대형브로마이드? 뭐 그런게 붙어있었는데
    임예진이 모델이였어요
    제가 어렸지만 정말 예쁘다 하며 쳐다봤던 기억이 나요
    아주 예뻤어요

  • 31. 임예진씨
    '09.6.28 1:43 AM (211.212.xxx.229)

    그당시 별다른 하이틴문화도 없었던거 같은데
    언니들이 넉을 잃고 티브이 앞에 앉아
    진짜진짜 미안해,사랑해...시리즈 보던거 기억나요.
    임예진씨 요즘 어느 스타와도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최고였죠.
    도도하고 청순한 여학생으로 많이 나왔어요.

  • 32. 예뻤지요
    '09.6.28 7:34 AM (218.233.xxx.56)

    임예진씨 영화 별로 보지는 못했지만
    고등학생 시절에 정말 예뻤었다고 기억해요.
    청순하고 귀여웠었지요.
    지금 얼굴보면 그때의 느낌이 없어 안타까워요.

    선우은숙씨도 옛날엔 참 예뻤는데 지금은 정말 이상해졌고....

  • 33. ..
    '09.6.28 9:23 AM (123.215.xxx.159)

    짱구형 얼굴이고 이쁘지는 않았죠.
    다만 하이틴 스타붐 수혜를 가장 많이 본 연예인이 아니었을까..
    그러다가 젊을때 공백기가 있었는데..그때 좀 얼굴에 손을 본듯..
    오히려 중년인 지금이 더 나아진것 같아요. 제 눈엔..

  • 34. 어릴때
    '09.6.28 6:24 PM (121.147.xxx.151)

    귀엽던 얼굴이 20대 되면서 상당히 이상하게 변해버렸었죠.
    윗 분이 말씀하신 사랑과 야망에서 보고 헐~~~
    근영양도 20대 이후 약간 얼굴이 달라보이지만
    임예진씨는 놀랄 정도로 실망스럽게 달라진 모습이라
    20대에 정작 조연도 거의 못했을 겁니다.

    오히려 요즘 살짝 푼수끼 캐릭터 덕분에
    얼굴이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6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