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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 성추행 가짜인가요?

아닌데 조회수 : 2,967
작성일 : 2009-06-27 07:57:20
위암 걸린 아이 마이클잭슨이 아이 엄마에게 후원해줘서 병 낫게 하고
아이엄마가 돈 뜯어낼려고 성추행 했다고 거짓말 한거라고
어디 뉴스에서 댓글에서 봤거든요
무혐의로 끝난사건이라고...;;;;

여기 아시는분 설명좀 해주세요........
알려면 정확히 알아야하기에 뉴스 검색해보니 무혐의는 맞는거 같습니다..ㅜㅜ

아시는분 설명좀 해주세요
그리고 성형 한 것 아닌가요?
성형한거 아니고 백인이 되고싶은것도 아니고 흑인이 영혼을 판것도 아니라던데..
저는 지지팬이 아니라......그냥 아동성추행에 성형중독자로만 알고있어요^^ㅜㅜㅜㅜ


사실을 좀 말씀해주세요^^여기 글 검색해봐도 성형한 것 아니라는 얘기있던데...
IP : 220.126.xxx.1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중동 폐간
    '09.6.27 8:16 AM (72.193.xxx.239)

    무혐의맞아요.

    그래서 언론이 무서운거죠.
    조중동이 하는 식이 이런거잖아요.
    들쑤시다가 혐의 없어도 정정기사 안내보내고... (명계남씨도 바다이야기때 당하셨죠!)
    MJ는 술을 못마셔요. 파티장에서도 구석에서 쥬스만 마시기로 유명해요.
    그런데 그 성추행했다던 아이 엄마가 돈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었죠.
    아이가 했던 진술은 앞뒤가 안맞았고 계속 말을 바꿨었어요.

    그리고 성형중독자는, 어린시절에 어뷰즈당했던 그 아버지의 기억을 지우고 싶어서
    커가면서 아버지의 모습을 닮는 자신을 지우고 싶어서 시작한 성형이 그지경까지 오게 된거지요.

    어릴때부터 학교도 못가고 어린시절을 모두 아비의 돈벌이 수단으로 지내온 마이클잭슨이었어요.
    흑인 히어로응 인정하지 못하던 미국사회에서 백인들에게 수모와 무시.. 엄청났구요.

    마음이 아프네요.
    올해에는 제가 아끼는 분들을 모두 떠나보내네요....
    RIP MJ...

  • 2. ▦후유키
    '09.6.27 9:21 AM (125.184.xxx.192)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
    '09.6.27 9:30 AM (210.117.xxx.250)

    당시에도 애 엄마랑 애가 수시로 합의 번복하고 말바꾸고 거액의 돈달라고 매달려서 진짜 거머리라는 생각 들었어요. 이궁..

  • 4. 제비꽃
    '09.6.27 9:33 AM (125.177.xxx.131)

    마이클잭슨의 아버지가 알코올중독에 술만 쳐먹으면 아이들을 때렸다고 해요.
    음악을 좋아해서 그 길을 걸었겠지만 어린날 억압하고 폭력적인 아버지밑에서 의무적으로 햇던 음악교육이나 그 생활이 즐겁지만은 않았을꺼예요.
    다시 재기하고 성공하기를 바랬는데 참 슬픈 죽음이예요.

  • 5. 안티
    '09.6.27 9:37 AM (115.139.xxx.11)

    20년 가까이 되었을

  • 6. ..
    '09.6.27 11:52 AM (220.70.xxx.77)

    어찌 죽어서 더 좋은점이 부각되는 걸까요...
    혹시 내 마음속에도 남을 헐뜯고 시기하고
    깎아 내리려 하려는 맘이 있을까요...
    노짱님 가셨을때도 다들 후회 했잖아요..
    마이클도 참 안됐네요..

  • 7. ```
    '09.6.27 1:02 PM (203.234.xxx.203)

    클릭하면 비슷한 내용이 있어요.
    노전통 가신것과 유사한 느낌입니다.ㅠ.ㅠ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GO004&qid=3goE3&q=%B8%B6%C0%CC%C...

  • 8. 구절초
    '09.6.27 1:25 PM (116.42.xxx.20)

    왜 정말 사람을 보내고 나서야 진실을 알게 되는걸까요..ㅠㅠ

  • 9. 나두
    '09.6.27 1:35 PM (211.177.xxx.101)

    마이클잭슥과 노통이 막 연상된다는~~~

  • 10. 그리고~
    '09.6.27 1:51 PM (211.177.xxx.101)

    아버지 래로폴트에 의해 모짜르트가 훈육되었듯이
    베토벤도 3류 가수인 아버지에 의해 엄청 심하게 훈육되었죠~
    골방에 가두고 연습시키고~
    그래서 배토벤 평생 아버지를 증오했다죠~~
    반면 현모엿던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마이클 잭슨이 딱 베토벤의 유년기여요~~

  • 11. ㅠㅠ
    '09.6.27 3:58 PM (211.119.xxx.71)

    어린시절이 없었기 때문에 그래서 집을 놀이공원처럼 꾸몄다고 했었어요.
    -->이말 정말 가슴아프네요.
    기사중에 보니깐 아버지를 닮기 싫어서 성형을 했다는 기사도 보이든데..
    편한곳에서..그동안의 힘들었던 짐들 내려놓고 잘쉬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젠 그의 명곡들을 추억으로만 간직해야겠군요..

  • 12. mj는
    '09.6.27 4:05 PM (121.140.xxx.104)

    5살때부터 가수생활을 하면서 커서 아이시절이 없어서 네버랜드랑 그런걸 만들었구요,
    전국을 돌면서 가수생활을 할때 아빠랑 형이 호텔에 밤에 여자를 데려와서 관계를 가질때마다 이불을 덮어쓰고 무서워서 울었다고 했데요. 그래서 더 어른과 여자를 싫어했다고...
    성추행은 한아이의 엄마가 돈때문에 그를 고소해줬는데 처음에 그가 재판도중 거액으로 합의해줬는데 그때문에 돈을 노리던 사람들이 계속 고소를 한거였어요.
    그와중에도 많은 재산을 아이들을 위한 단체에 기부했다더군요.

    성형은 학대하면서 폭력을 가하던 아버지가 코가크다고 놀린거에서부터 커가면서 싫어하던 아버지를 닮아가는 모습이 싫어서 계속 했다고 해요. 흑인치곤 정말 잘생겼는데 어릴때부터 놀리던 아버지의 콤플렉스가 계속 작용했나봐요.

  • 13. 모차르트
    '09.6.27 5:35 PM (114.199.xxx.75)

    아버지와 베토벤 아버지는 달라요
    둘다 아들의 천재를 알아봤지만
    모차르트아버지는 폭력과 우격다짐으로 훈육하진 않았어요

  • 14. jk
    '09.6.27 6:25 PM (115.138.xxx.245)

    1993년에 마이클잭슨 성추행 사건이 터졌구요
    그때 성추행 사건에 대해서 "합의"를 했죠.

    합의한 이유는 그때당시 잭슨이 월드투어중이었는데 투어중이기 때문에 재판에 대처하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이게 표면적인 이유입니다.
    그 이후로 성추행 고소가 아주 많았고 대부분 민사고소라서 걍 혐의없음으로 끝났는데

    최근에 끝난 재판은 민사가 아닌 "형사재판"이었죠. 그것도 다행이 무죄로 끝나긴 했습니다만
    의심은 끝나지는 않았죠.

    성형의 경우 마이클 잭슨의 공식적으로 밝힌건 아버지 어쩌고의 이유가 아니라
    펩시 광고 찍다가 다쳐서 성형을 시작했고 그 성형이 잘못되어서 계속 하게 된 경우
    피부가 하얗게 된건 백반증때문이라고..

    원래 마이클 잭슨은 방송 인터뷰가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구요 절대 자신이 나와서 해명하지 않습니다. 언론에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해명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 해명을 안한다는거죠. 위에 어느분이 말하신 오프라 윈프리쇼도 그게 아마도 마이클잭슨이 90년대 출연한 유일한 토크쇼라고 할 정도로 방송에 나오지 않죠.

  • 15. 방한
    '09.6.27 9:34 PM (116.40.xxx.63)

    했을때 공연장에서 흥분한 관객이 무대위로 뛰어올라왔는데 (
    아주 높은 무대라서)
    노랠 부르던 mj이 그 와중에 관객이 다칠까봐 끝까지 관객을 안고 노랠 부르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언론에서 알려진 것보다 참 순하고 착하구나 느꼈었어요.
    격한 춤추면서 가창력있는 노랠 라이브로 다 소화하고..
    천재는 천재구나..
    생각했는데, 저런 불행한 사생활이 있는지 몰랐네요.

  • 16. 맞아요..
    '09.6.28 12:43 AM (58.226.xxx.212)

    윗분 말씀하신거 저도 동영상 봤네요.. 참 그사람 챙피하던데요..ㅋㅋㅋ

  • 17. .
    '09.6.28 12:50 AM (99.230.xxx.197)

    위의 방한님,
    저도 그 공연 할 때 공연장에 있었어요.
    잠실 체육관 이었죠...
    저도 마이클잭슨하면 그장면이 제일 생각나요.
    자연스럽게 노래를 마쳐서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 했었는데...ㅠㅠ

  • 18. MJ
    '09.6.28 1:04 AM (119.149.xxx.204)

    Have you seen my childhood?
    란 노래가 있어요..

    평범한 유년시절이란 것을 얼마나 갖고싶어했는지 절절히 느껴지는..

    오늘은 이노래를 들으며 울고있네요..ㅠ_ㅠ

  • 19. ^*^
    '09.6.28 5:55 AM (118.41.xxx.80)

    ben 정말 좋아하는데 ,,,,나의 젊음을 같이한 가수인데,,허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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