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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얼굴이 참 좋지 않나요?

음? 조회수 : 6,969
작성일 : 2009-06-27 00:28:22
참고로 저는 배우로서 이요원이 대접받는 건 정말 이해를 못 하겠거든요...

연기력이 딱히 뛰어난 것도 아니고(딱히 나쁜 것도 아니지만) 이렇다할만한 작품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존재감 중간 정도로 연기 하고 있더니 어느 날 갑자기 좀 유명한 집안이랑 결혼을 하고(갑자기 기억이 안 나네요 누군지) 그 후로는 대배우 대접을 받더라구요.

드라마 찍을 때 선전 하는 것도 보면 그렇고... 아마도 연기가 아주 뛰어난 것도 아니지만 나쁜 것도 아닌데다 그 나이대에 딱히 띄워줄 여배우가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시집 후광도 좀 있는 것 같고...


그런데 가만 보면, 참 관상 좋게 생겼다는 생각이 들어요.

얼굴이 이쁘다는 건 아닌데... 얼굴이 참 복이 있고 귀티나게 생기지 않았나요?

눈썹 모양이나 이마 반듯한 거, 콧대나 얼굴형 같은 거 보면 촌스럽지 않으면서도 참 복이 있게 생겼고 어른들이 며느리로 좋아할 관상이다 싶어요. 그래서 시집을 잘 갔나 싶기도 하고...

그러고 보면 실제로도 서태지 팬클럽인가 하다 우연히 발탁되서 연예인 하고, 별 고생없이 연기생활 하다 좋은 곳에 시집 가서 그 후론 더 대접받으면서 연기하고... 복이 있게 살고 있는 것 같아 보이네요. 그 속이야 제가 다 알지 못 하지만 어쨌든 밖으로 보이는 것만 보면요.

고현정이랑 나오는 거 보면 고현정 피부가 광채나고 부럽긴 한데 이요원 보면 역시 좀 여왕의 관상 답달까... 어쨌든 복 있는 얼굴처럼 보이더라구요. 그렇지 않나요?

참, 그런데 몸매는 결혼 전에는 참 맨드리없이 비쭉 마르고 길기만 했었는데 지금도 여전하긴 하지만 결혼하고 나서는 좀 나아진 것 같죠?
IP : 87.1.xxx.5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9.6.27 12:30 AM (58.143.xxx.207)

    뭐 그리 복있게 생기지 않았습니다 원체.
    그런데 시집간다음에 애 낳고 편한지 얼굴이 좋아졌더군요.
    원래 얼굴은... 음...... 좀 촌티납니다.
    관상으로 보면 고현정이 훨씬 낫죠.

  • 2. .
    '09.6.27 12:33 AM (124.49.xxx.143)

    발성이 떼떼떼 하잖아요.
    고현정과 공통점이라면
    시집가면서 연예계는 쳐다도 안보겠다더니
    슬그머니 돌아온점이랄까..

  • 3. ..
    '09.6.27 12:41 AM (119.64.xxx.78)

    광대뼈 나온 고현정이 뭐가 관상이 좋다는겐지.....

    둥그스름하게 생겼다고 무조건 관상이 좋은건 아닌 듯합니다.

  • 4. dd
    '09.6.27 12:46 AM (121.131.xxx.166)

    이요원..고양이를 부탁해 에서 연기 좋았는데요
    딱..그 성격 그 연기가...너무 잘 드러났어요. "언니들 나 너무 미워하지 마" 라는 대사를 아직도 잊지 못하지요. 그리고..이요원 정도면 부잣집 시집 안가도..돈 잘 벌고 잘 살지 않았을까요?
    전 장자연 사건을 보면서..왜 이요원이 일찍 시집갔는지..좀 이해가 가던걸요..

  • 5.
    '09.6.27 12:47 AM (219.250.xxx.222)

    참 반듯하고 보면 볼수록 예쁜 인상이예요^^

  • 6. .
    '09.6.27 12:52 AM (222.239.xxx.98)

    선덕여왕 아역배우가 했을때 열심히 봤는데...지금은 그냥 그러네요

  • 7. ...
    '09.6.27 1:28 AM (121.166.xxx.4)

    전 예전부터 이요원 너무 예쁘다고 생각해왔어요.. 전형적인 인형같은 화려한 미인상이 아니라,
    오래 봐도 안질리는 얌전하고 단아한 얼굴이랄까.. 전 그런 인상 참 좋아해요.
    예전에 웨딩드레스 모델 했었잖아요. 정말 예뻤는데.. 동남아 리조트에서 실제로도 봤는데 기럭지가 정말 ㅎㄷㄷ;;;

  • 8. 외모는 준수
    '09.6.27 2:18 AM (88.109.xxx.252)

    하죠, 성격이 완전 뭐라서 그렇지.
    제가 복수전공하느라, 수업에 들어가면 저희 과 친구들이 이요원봤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전 사실 누군지 몰랐거든요.
    근데 수업에 들어가면 계속 뒤에서 큰소리로 떠드는 - 주로 남자, 쇼핑, 미용실, 화장품이야기를 죽어라 하는데,
    저 같은 복수전공 학생들은 처다보고 조용히좀 해달라고 부탁하기 뭐하니까, 늘 수업시간마다 이를 갈았었죠.
    마지막날 시험시간에 또 그 목소리에 주인공이 제 뒷자리에 앉았는데,
    출석을 부르는데, 이요원! 하더니, 그 목소리가 대답하더군요.
    수업은 뻔질나게 나왔는데, 공부는 거의 안했고.
    사실 연예인들은 학점주거든요, 연기전공이니까,
    차라리 나오지않으면, 다른 학생들에게 도움이라도 되지.

    예쁘고, 솔직히 말라서 약간 귀티도 나 보이는데, 문제는 성격이 경박 그 자체...
    남편도 결혼 전에 기가막히게도 제 회사 동료의 남친이었는데,
    그 회사 동료가 홍콩에 출장 간 사이에 이요원이 결혼 발표를 했죠.
    홍콩에서 울면서 어떻게하냐고, 나쁜 놈이라고 전화 했었는데,
    지금 훨씬 멋진 남자 만나서 잘 살죠. 아, 세월이란, 벌써 정말 옛날일이네요.

  • 9. -
    '09.6.27 8:57 AM (220.87.xxx.146)

    이요원씨 얼굴 너무 예쁜데...
    보면 볼수록 괜찮다 싶은 얼굴이에요 전

  • 10. 개성
    '09.6.27 9:42 AM (218.153.xxx.106)

    있는 얼굴이죠. 누구랑도 닮지 않은...
    전 좋아요.

  • 11. 평범
    '09.6.27 9:54 AM (122.252.xxx.65)

    역시 사람 안목은 제각각인가봐요. 요원씨 너무 평범하고 개성 없다고 생각했어요.
    고현정. 그저 툽상하고 넙대대한 얼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 12. ...
    '09.6.27 10:26 AM (211.217.xxx.112)

    애엄마가 무슨 대학 신입생 같아요...귀티나게 생겨서 좋던데요...

  • 13. ..
    '09.6.27 10:53 AM (61.78.xxx.156)

    걔가 나오는 드라마 대부분 재밌어요..
    근데
    재밌게 보고 있는데
    대부분 끝이 흐리더군요...
    끝날땐 어찌 끝나는지 모르게 흐지부지...
    이번 드라마는 안그러길 바라고 있어요..

  • 14. 신동아
    '09.6.27 10:59 AM (121.161.xxx.106)

    외모만 갖고 이야기하자면
    일단, 전 그 외모가 부러워요.
    지나가다 신동아파밀리에 광고 모델한 걸 버스정류장에서 보는데
    볼 때마다 참 차분하면서 귀티난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아파트 광고모델로 잘 썼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 눈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 15. 완전동감하는부분
    '09.6.27 11:12 AM (116.127.xxx.115)

    배우로서 이요원이 대접받는 건 정말 이해를 못 하겠거든요..
    연기력이 딱히 뛰어난 것도 아니고(딱히 나쁜 것도 아니지만)
    이렇다할만한 작품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존재감 중간 정도로 연기 하고 있더니 어느 날 갑자기 좀 유명한 집안이랑 결혼을 하고 그 후로는 대배우 대접을 받더라구요.

    완전 동감입니다..

  • 16. ..
    '09.6.27 11:28 AM (125.177.xxx.49)

    제가 좋아하는 얼굴이나 연기 타입은 아니에요
    특히 입매가 별로...
    그냥 이미지가 차분해서 그런거죠

  • 17. ㅋㅋ
    '09.6.27 11:42 AM (118.32.xxx.176)

    저 위에 외모는 준수님..

    저랑 같은 학교?ㅋㅋ 저도 이요원과 수업 함께 들은적이 있어요.
    전 항상 거의 맨앞에 앉았고 ^^;;; 요원씨는 항상 저 맨 구석 뒷자리에 앉았던것이 기억나는데,
    하여간, 엄청 떠들더만요..ㅋㅋ

    그래도, 정말 모습은 선녀 같았던거 같네요. 정말 가냘픔 그 자체 였으니..

  • 18. 커피
    '09.6.27 11:51 AM (112.118.xxx.135)

    마시러 갔다가
    작가분들 같은데 여자두분이서 이요원 뒷담화하고 있는거 봤어요.
    지가 뭔대 대본고치라 마라 하느냐는 요지의 말씀.

  • 19.
    '09.6.27 12:00 PM (123.248.xxx.145)

    그럼 이요원 남편이 양다리였단 말이네요? 회사동료되는 분과 사귀고 있는 중에, 이요원과 결혼발표를 했단 말이쟎아요?
    뭐가 뭔지... 참 연예계란 요지경 속이라고 하더니...
    호텔경영과 출신 호텔근무친구에게 들었어요. 상상도 못할 남자연예인들, 호텔에 여자랑 들락거린다고요... 연예계 잉꼬부부란 없다고, 삶이 연기라고 하더니...

  • 20. ...
    '09.6.27 5:00 PM (211.33.xxx.99)

    눈하고 콧대는 예쁘다기 보다 "잘"생겼어요.
    입매는 그렇게 귀티나는것 같진 않아요. 말투도 너무 촐랑거리고... (발음도 새고요.)

  • 21. ..
    '09.6.27 5:26 PM (203.255.xxx.124)

    닮은 가람이 없다뇨?
    저는 정려원인줄 알았어요.
    둘이 구분 안되요

  • 22. 저도
    '09.6.27 5:43 PM (222.236.xxx.56)

    매번 주연 맞는거 이해못함
    목소리는 애기목소리에...

  • 23. 전 연기를
    '09.6.27 9:14 PM (211.49.xxx.116)

    자연스럽게 잘한다고 여기고 있는데..그렇게 생각지 않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게다가 말수적은 범생이로 생각했는데 학생때는 꽤 수다쟁이였는가 봅니다.
    전 인상 좋던데요~~

  • 24. 요즘엔
    '09.6.27 10:03 PM (211.41.xxx.90)

    무슨 역학 관상 이런글이 이렇게 많이 올라오나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얼굴에 연기력 별로라도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는거 보면서
    주변이 좋나보다 했는데
    띄우기 까지 해주네요

  • 25. ㅋㅋ
    '09.6.27 10:21 PM (220.117.xxx.104)

    저도 과대평가된 탤런트 중 2위라고 생각해요. 1순위는 려원. -_-
    근데 잘 사는 집에 시집간 거였나요? 데뷔하자마자 시댁에서 부랴부랴 시켰다고 하던데. 다들 의아해했다고. 장자연 같이 굴리지 않으려고 그랬나.. 흠..

  • 26. 기획사
    '09.6.27 11:33 PM (110.13.xxx.215)

    연예기획사 사보 만들어 본적이 있는데, 거기 실장이 잡지 편집장 출신인데, 이요원 집안이 그케 돈많고 빵빵해서 뜰꺼라고 하던데... 사실이네요..

  • 27. 그런데
    '09.6.28 12:50 AM (58.226.xxx.212)

    최근엔 얼굴에 뭘 했는지, 살없이 갸름한 얼굴이 통통하고 동그래 졌어요..
    선덕여왕 한다고 해서 뭘 맞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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