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하는거 좋아하는데 감각이 둔해요...ㅠㅠ 어쩌죠?
작성일 : 2009-06-27 00:24:06
738783
결혼전부터...
사랑하는 사람 있기전부터 ...
요리하는거 음식만드는거 좋아했어요...
그래서 재료사서 동생들한테 만들어 먹였는데
먹을때마다 동생들이 생체실험이라구...^^;;
근데 결혼하고도 항상 듣게 돼요..
이런 저...
단지 음식하는게 좋아서..
요리 배워도 뭔가 될수 있을까요???
상한거 냄새도 잘 못 맡구
미각도 영 둔하구...^^
음식배워 식당하고픈데...
IP : 211.200.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코스코
'09.6.27 12:36 AM
(222.106.xxx.83)
우선은 요리책에 있는 고대로 해보세요
그리고 아무리 맛이 없어도 자주 해보시고
원글님 입맛에 맛있다~ 할때까지 양념을 해보세요
자꾸하면 늘어요 ^^*
Good Luck~~!!
2. 하다보면..
'09.6.27 1:18 AM
(116.120.xxx.164)
먹어본 사람이 맛을 내고
해본 사람이 연구한다고 하더군요.
돼지고기 안먹어보고 돼지고기 전문가가 될 수는 없는 이치랑 같은 것같아요.
자꾸해보고 관심두면 노하우가 쌓이는것같네요
3. 글쎄요
'09.6.27 5:00 AM
(173.3.xxx.35)
음식만들기를 좋아하시는데
후각이 꽝이고 미각도 둔하시다니...
꾸준히 노력하고 관심을 가져도 한계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음식으로 성공 반열에 오르시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음식말고, 손으로 하는, 다른 만들기를 해보시지요.....
4. 새옹지마
'09.6.28 2:02 AM
(122.47.xxx.25)
저 부러워하시겠군요
저 식당하는데 너무 재미있어 좋아요 장점이 너무나 많은 곳입니다
옛날에는 미술학원 오래했었어요
그 때 토요일까지 노는 직업은 학원뿐이였어요
키친토크에 새옹지마 쳐 보세요
냄새 향기요 저랑 똑같네요
하느님 부처님은 공평합니다
부족한 것이 있으면 반드시 반대쪽에는 넘치게 주십니다
미각이 다른 사람들 보다 3배 정도 발달이 되어있어요
그리고 향으로 판가름하는 음식은 하지 않으면 되구요
요리 강사는 여러가지를 다 선보여야하지만 식당은 여러가지 하는 식당은 망합니다
한 가지만 좋은 재료로맛을 내면 성공합니다
음식을 하면 너무 재미있는 것이 배움의 끝이 없다는 것입니다
맛을 내고 나면 재료에 대한 역사, 농사법, 상업성, 신선도, 여러가지에ㅣ 관심을 갖게
됩니다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 신비로움 자체입니다
요즘은 동치미에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소화력이 자꾸 떨어지다보니 건강식으로 관심이 높아집니다
쪽지 주세요 사장님이 되시려면 먼저 알바를 짧게 뛰세요
그리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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