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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이야기는 도대체 왜 그렇게 인기가 없던 걸까요?
현정권에 대한 비판정신도 엄청나고...
드라마에 흠이라면,
미국변호사역으로 나온애가 쓸데없는 부분에서 영어를 남발하고,
여자 주인공 둘이서 연기를 너무 못했다는거..
1. .
'09.6.26 11:41 PM (110.9.xxx.163)1회 봤는데 너무 답답하고 슬프고 그랬어요.
2회는 재밌더군요. 그래서 쭉 보다가... 중간부터 또 재미가 없었어요.2. ........
'09.6.26 11:58 PM (58.124.xxx.159)아마 주연 배우들이 그다지 눈길을 못끌지않았나 싶어요.
전 내용도 그다지 흥미롭지도 않았기에 재방송할때 간간히 봤어요.3. .
'09.6.27 12:05 AM (121.166.xxx.150)그런거 있는지도 몰랐는데
제목이 좀..
마초적이라 별 흥미가..4. 요거
'09.6.27 12:35 AM (98.166.xxx.186)끝났나요? 중간에 보다 말아서 ^^;;
5. 전
'09.6.27 12:36 AM (116.123.xxx.122)즐겨보던 드라마가 끝나고 다음 드라마 예고편이 나올때
이 드라마를 선택할지 말지를 그때 결정하거든요.
그냥 느낌이 있어요. 주인공들이 유명하지 않아도.
남자이야기도 예고편 나올때 이 드라마를 봐야겠구나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본 드라마에요.
다른 방송에서 잼있는 드라마 했던 거 같은데
불륜이 섞인 드라마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류는 그냥 패스하거든요.
전 개인적으로 남자이야기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다만 이제 좀 슬슬 분위기 잡고 강하게 시작해볼까? 싶은 시기에
끝이나서 아쉽지만요.ㅎㅎ6. 우선..
'09.6.27 1:09 AM (121.165.xxx.30)배우들이 확~ 잡아끌만한 배우가 없었죠.. -_-;;;
아예 무명이라 이건 뭐지?라고 볼만한 것도 아니고..
박시연.. 박용하... 김강우...
좋아할 만한 사람이라면 좋아하겠지만...
아예... 난 호감이 안가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었을듯..
내용도 무겁기도 하고...
내용전개가 너무 치밀하여 (사실... 시나리오가 굉장히 좋다는 얘기겠죠.. -_-;;;)
한회를 빠지면 다음 내용이 이해가 안가서...
중간에 껴들 시청자가 없었다고 하는 기사를 봤습니다..
왜... 아내의 유혹류의 드라마는... 한두편만 보면 나머지 내용이 다 이해가 되잖아요..-_-;;
근데 이 드라마는 그게 불가능해서 안됐다는... 흑흑..
그런면에선.. 너무 잘만들어 실패했다고 할 수 있지요...7. 전 재밌었어요
'09.6.27 1:24 AM (125.177.xxx.79)첨부터 끝까지 쭉 봤어요
전 무척 재밌게 봤거든요,,
불륜 남편바람피는거 태생의 비밀..이런 시나리오 짜증나서,,,^^
남자이야기는 그런내용도 없고,,
이야기전개도 빠르고 좋았어요,,
마지막 마무리도 ..흔히 유명한 드라마 마지막회가 두루뭉실 황당하게 끝나는 것처럼은 아니고
제법 깔꼼하게 잘 마무리된거같고,,8. 중국발
'09.6.27 1:34 AM (211.226.xxx.196)전 너무 좋았어요
대사 중에 투표 똑바로 하자고 박용하가 그러는데 사무칩디다9. ..
'09.6.27 8:40 AM (211.117.xxx.24)제목이 우선 너무 심심했구요.
얘기가 복잡하고 어려워서 중간부터 들어와서 보기가 힘든 스토리였습니다.
여자들은 보통 남자가 여자를 지극히 사랑해주는 러브라인에 열광하는데 그게 없었구요.
그치만 전 넘 재밌어서 이거 보는 낙으로 살았더랬습니다.
겨우 20회에 끝나다니...
캐빙신이 이런 개념드라마를 내보내다니...
현 시국을 빗댄 소재도 많았어요.
미네르바처럼 천재 주식의 고수가 전기통신기본법에 의한 허위 사실 유포죄로 잡혀가는 대목도 있었구
마지막 회에서 주인공이 뭐 도와줄거 없냐는 지인의 말에 투표나 똑똑이 하라고 충고하는 장면도 지금 실정과 딱 맞아떨어지고...
김강우의 연기는 정말 ㅎㄷㄷ.
마지막까지 지대로 나쁜 놈인데 왜 그리 그에게서 눈을 못떼겠는지...
이 드라마 보고 김강우가 좋아져 마린 보이, 경의선, 가면 다 찾아봤다니까요.
그렇게 멋진 남자도 없을 뜻...
멋진 수트 속의 그의 몸매가 상상되면서 쩝...
저음의 목소리는 왜 그리 좋은지...
아마 그가 사이코패스이기 때문에 그의 악마성에 대해서는 이미 한 수 접었기 때문에
그에게 연민을 갖지 않았나 하구요.
경의선에서 그가 손태영에게 안겨 격정적으로 우는 장면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연습을 하면 오히려 감정선이 죽는다면서 리허설 없이 그 긴 장면을 한 큐에 갔다죠?
정말 잘난 남자같습니다. 김강우는...10. 제목이
'09.6.27 11:41 AM (125.186.xxx.45)전 제목 보고 딱 안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우연히 초기에 재방 한번 봤다가 인터넷티비로 쭉 다 봤어요.
내조의 여왕이 너무 잘 나가서 거기에 밀린데다, 내조에 밀려 홍보도 거의 못한 것 같고..
게다가, 내용이 현 시국과 비슷하게 돌아가니 더 홍보 못하지 않았나 싶어요. 기사 빵빵 내줘야 사람들이 관심이라도 갖는데요. 캐빙신도, 일단 드라마 방영하고보니 내용이 윗선에서 싫어라 할 거 뻔하니까 그냥 홍보 별로 안하고 버리다시피 해서 묻어버린 거 아닐까 싶어요.
저도 윗님처럼..
김강우 수트 몸매..정말 애들말로 쩔더군요.ㅎㅎㅎ
조끼만 입고 서있는 뒷모습이 후덜덜..11. 남자이야기
'09.6.27 2:35 PM (116.127.xxx.67)제목부터가 확 끌리지 않습니다.
솔직히 남자들 얘기가 궁금합니까?
보나마나 마초들 얘기일것은 뻔해보이는데.
드라마의 주요 타켓을 누구로 설정하고 그런 제목을 붙인건지도 의심스럽고요.12. ..
'09.6.27 6:35 PM (61.78.xxx.156)전 재밌게 봤어요..
닥본사 했네요
그래서
내조의 여왕을 못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