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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서 넘어오는 담배연기..으..
저 하소연좀 하구 갈께요
저 밑에서도 베란다 담배연기 넘어오는 글 봤었는데요
아휴.. 오늘 나름 만족하고 살았던 옆집이 이사를 가시더라구요.
뭐 가끔 한밤중에 설거지 하시고.. 복도에 자전거 두대 내놓고 사시고 ..
생선냄새 올라와서 입덧때 힘들게 하셨지만 >_< 말이에요
오늘 하루종일 이사하는 소리에 창문도 못열구 있었는데
급기야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뭉게뭉게...
하필이면 벼르고 벼르다 애기빨래 한날 말이에요!!!
허리아프고 손목아픈거 참으면서 빨구 있었더만..
저 너무 열받아서 막 궁시렁댔어요.
어떤 개념없는 인간이 화장실에서 담배피우냐고..일부러 막 들리게요
이거 범인 옆집일까요?
안그래도 간간이 베란다에서 담배피우는 사람이 있었는데 주로 오밤중에만
그러지 화장실서 피우는사람은 없었거든요.
또 계속 피우거나 넘어오면 경비실에 항의해야 할까요?
범인이 어느집인지 모르니까 인터폰 해달라구 할수도 없구
신랑도 맨날 늦게 오는데 항의했다 혼자있는데 소리질러버릴수도 없구 -_-
괜히 미리막 걱정이 되네요. 인제 애기도 나올텐데 ..
아휴 정말 담배때문에 길거리 다닐때도 숨참고 다닐때 많은데
집에서까지 이러니까 너무 싫어요!!!
1. 개념없는
'09.6.26 10:34 PM (219.251.xxx.233)담배피우는 사람들 중에 개념있는 사람 거의 없더라구요.
며칠전에는 아랫집 남자가 또 담배를 피워서 완전 울집 앞베란다에 담배냄새가 꽉 차데요.
남편이 너무 화가나서 발을 쾅쾅 구르고 집안에서 마구마구 뛰어다녔거든요.
그바람에 자던 아이 깨서 울고.. -_-
그랬더니 담배냄새가 안나더군요... 하지만... 꼭 새벽 1시쯤에 미친듯이 피웁니다.
날씨덥다고 베란다문 다 열어놓고 사는데, 진짜 얼마나 짜증나는지..2. ``
'09.6.26 10:35 PM (220.118.xxx.163)저도 참다가참다가 인터폰햇어요.
다행인게 아저씨가 흔쾌이 다른곳에 가서 피겠다고 해서 요즘은 냄새걱정 없어요.
미안하다는 말은 안했지만 뭐~상쾌한(?)베란다에 잇으면 기분이 좋아요.3. 담배
'09.6.26 11:21 PM (203.142.xxx.82)담배 피우는 사람한테 피우지 말라고 해봤자 몰래 더 펴요.화장실 환기통에 테이프 붙여놓으심 냄세 안나요,,그리고 복도에 방치한 자전거는,..몰래 갖다가 버리시던지 아님 1층 현관앞에 놓아두세요...
4. ....
'09.6.26 11:28 PM (58.226.xxx.55)복도에 방치한 자전거... 몰래 갖다가 버리라는 말씀
정답입니다요. (바로 윗님...)5. 답답
'09.6.27 8:47 AM (89.117.xxx.115)이런 글을 보면 나만 생각하는 것 같아서요
자기 집에서 담배 피우는 것도 항의를 받아야 하니...6. 자기집이문제가아니라
'09.6.27 3:00 PM (220.76.xxx.225)자기 집에서 피우는게 문제가 아니라 남의 집으로 냄새가 넘어오는게 문제입니다.
그렇게 좋으면 연기는 삼키던지 왜 휴~뿜어대서 옆집 못살게 하는지 미치겠어요.
몇번을 얘기를 해도 복도에서 남의집 창문앞에서 연기 뿜어놓고 지네집 창문닫고 들어가면,
옆집 미칩니다. 미세한 담배냄새 두어번 맡고 나면 목도 아프고 옆집담배냄새가 우리집으로 꽉 찹니다. 우리집에서 담배 피운것처럼~~
옆집 담배냄새로 고통받아 보지 않으면 몰라요.
저도 미치겠어요.목이아파서 ㅠㅠ
밖에나가서 욕을 해주고 오고 싶어요. ㅁ ㅊ ㄴ 이라고
정말 옆집 담배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7. 답답님 장난하세요?
'09.6.29 12:03 PM (112.148.xxx.220)이기적 단세포 두뇌를 가지신 그 얼굴 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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