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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너무 걱정되네요.
지금 저녁해야되는데 다음메인뉴스보니 걱정되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어린애들이랑 가족분들도 많이 있던데 공권력투입되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는데
아..너무 가슴아프네요.
서민들은 이래저래 여기저기 치이면서 사네요.
제발 무사히 원만히 해결됐음 하는 바램입니다.
휴...........................................................
1. 참새
'09.6.26 7:48 PM (193.51.xxx.203)참 안타깝습니다...
에고고....2. 레쓰비
'09.6.26 8:09 PM (211.119.xxx.72)그러게요, 안타까워요. 저 아는 동생도 쌍용다니는데 회사 분위기가 정말 살벌하다고 하데요.
그동생이야 아직 젊은 20대라 괜찮지만, 30~40대 가장분들 보면 정말 자기도 맘이 착찹하다고
하더군요..생존권이 달린 문제인데..3. mimi
'09.6.26 8:16 PM (61.253.xxx.27)진짜....이건 아니잖아요? 세상에 한솥밥먹던 직장동료들끼리 쇠파이프휘드르고 패싸움하게 만드는....진짜 이건 아니잖아요....그리곤 사측에서 인력동원해서 직원들 밀어내게하고....아...진짜...회사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하고싶으면...사측에서 이딴식으로 나오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완전 이미지 캐실추해서....전 앞으로 쌍용이 정상화가 되든 어쨋든간에...쌍용차는 절대 안살겁니다....
그동안 일하고 했던 그리고 지금은 쫒겨나서 길바닥에서 지내고 잇는 직원들이 그저 불쌍할 따름이에요~4. 참새
'09.6.26 8:53 PM (193.51.xxx.203)1000여명의 해고조합원과 가족들이 농성한다는데..
어찌 쓰까이...... 눈물,,,,,,,,,,,,,,,,,,,,,,,,,,,,,,,,,,5. 정말
'09.6.26 9:25 PM (61.255.xxx.156)그 상하이자동차 대한민국 공공의 적입니다. 그리고 쌍용차 경영진은 퇴사했습니까
너무 무책임합니다 정부도 마찬가지!6. 늦은사랑
'09.6.26 9:30 PM (222.99.xxx.230)남편이 이번에 쌍용명퇴했어요..지금 저 공장안에 남편 친구분들도 있답니다 ㅠㅠ 말이 명퇴지 해고 당한거나 마찬가지예요.. 몇개월째 월급도 안나오고 퇴직금도 아직 나오지 않아요 ㅠㅠ 쌍용차 가족들 지금 너무너무 불쌍하답니다..이십년 가까이 내몸처럼 여기며 다녔던 회사에서 하루아침에 내몰린 느낌..안당해본 사람들은 모를꺼예요..남의 일이 아니랍니다 여러분들도 당할 수 있는 일이예요..힘없는 노동자들 정말 불쌍합니다
7. ///
'09.6.26 9:41 PM (118.223.xxx.154)조금전 MBC 뉴스보는데 너무 너무 걱정됩니다..
오늘 밤이 정말 걱정입니다.
제 마음도 이런데... 그분들 가족들은 지금 어떤 심정일지...
눈물이 납니다...8. 정말
'09.6.27 7:38 AM (211.179.xxx.122)노동자들끼리 싸우게 만드는 이 악랄한 가진자들의 잔머리에 혀를 내두릅니다..쌍용뿐만 아니라 모든 노동자들의 현실..
9. -
'09.6.27 6:46 PM (119.70.xxx.114)통령이 저모냥이니 노동자들끼리 쌈질하게 하죠. 악마는 쌈 붙이기를 좋아해요.
몇달전에 아파트 분양받고 전매받고 한 사람들중 학교용지부담금이란거 환급받으라고 통지가
왔는데,,
이것땜시 사람들 또 많이 싸우더라구요.
아예 딱 지정을 해 주든가,,,꼭 싸움을 시키더군요. 저 쥐모양 악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