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얼굴이 커질 수 있나요...?

고민 조회수 : 848
작성일 : 2009-06-26 17:58:22
요새 사진과 딱 3년전 사진을 보면 너무 많이 다릅니다.
지금 28살이고 3년전이 25살이네요.

옛날엔 얼굴이 통통했음에도
지금은 얼굴살이 다 빠졌거든요... 근데도 지금이 훨씬 얼굴이 커보입니다.

너무 차이가 나서 얼굴이 자란거 아닐까 의심하고 있어요.


아니면 피부 탄력이 떨어져서일까요?
아님... 턱이 사각화 되서일까요?

턱근육이 심해진거 같거든요. 거의 몇년동안 누워서 몇시간이고 노트북을 하는 버릇이 있었답니다.
턱괴고 있다보니 턱에 무리가 가고... 그래서 턱이 커진거 같거든요.

지금은 반성하고 있고... 앉아서 사용해요.


20대 겨우 3년사이에 사람얼굴이 확 변하는데
너무 무섭네요... 나이먹는거...


IP : 211.244.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굴 라인이
    '09.6.26 6:01 PM (58.228.xxx.167)

    달라져요.
    왜 4-50대(저도 40대지만) 되면 대부분 얼굴이 네모 모양 비슷하게 변하더라구요.
    저도 그리 변하는것 같아요. 왜그런지 이상해요.눈동자 색깔도 나이들수록 옅어지고
    흰머리 당연하고

    그리고 몸매도 중고생들 보면 날씬하잖아요. 라인이.
    그런데 아줌마들 보면 엉덩이가 커다랗잖아요. 허리는 살이붙어 일자형으로 되고
    저도 왜그럴까...싶은데 모르겠어요. 엉덩이에만 살이 가는것도 아닐텐데..


    노화말고는 생각이 안나네요.

  • 2. 저 지금
    '09.6.26 6:04 PM (116.127.xxx.202)

    29살이고 아기 낳았는데요.
    아기 낳고 몸이 좀 부어서 라인은 많이 망가졌는데..
    그래도 얼굴은 아직 좀 이쁘다고 자부하고 살았어요.
    근데 며칠전 거울을 보고 헉!!하고 놀랐어요.
    그야말로 이마에 주름도 생기고 목도 쳐지고 얼굴 라인 무너진..
    한마디로 웬 아줌마가 보이는게 아니겠어요? ㅠㅠ
    너무 충격 먹어서 다이어트 들어갔어요.
    양배추스프 할려구요..아..7킬로만 빼고 싶어요.
    나이 먹으니..여자는 20대 후반쯤 되니 라인이 확 변하는듯 해요..
    특히나 얼굴 라인이...살 빼면 그래도 좀 낫지 않을까 해서 살 뺄려구요.
    너무 너무 슬퍼요.

  • 3. 평면적...
    '09.6.26 6:07 PM (220.90.xxx.223)

    나이 들수록 볼살이나 얼굴 근육이 무너지면서 젊었을 때 입체적이던 얼굴이 평면적이 되다보니 저 넙적해지고 커지는 감이 있어요.
    실제로 20대 초반에 얼굴이 더 커지기도 하고요. 특히 턱 부위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부위라 억세지는 게 있죠. 다른 부위와 달리 턱 근육도 유독 더 발달되기도 하고요.
    볼살이 어느 정도 탱탱하면 입체적으로보이기때문에 같은 얼굴 크기라도 좀더 잡고 오밀조밀하게 보이거든요.
    나이 들면 볼살 빠지고 쳐지면서 볼살에 감춰졌던 광대뼈도 더 두드러져 보이고 그럽니다.

  • 4. ...
    '09.6.26 6:08 PM (221.162.xxx.50)

    나이 들면 귀 아래 쪽 턱이 발달하면서 사각으로 커지고,
    입술 아래 턱은 점점 앞쪽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평소 식습관에 따라 이도 점점 앞으로 튀어나오게 되구요.
    그래서 어릴 때 치아가 전체적으로 부정교합으로 쑥 들어갔던 사람들이
    운이 좋으면 정상적인 각도로 나오는 경우도 있죠.
    전체적으로 얼굴 모양이 달라집니다.

  • 5. ...
    '09.6.26 6:13 PM (124.169.xxx.66)

    헉.. 저 늦었다 생각했는데 안면윤곽 수술 할까봐요. T.T

  • 6. 고민
    '09.6.26 6:21 PM (211.244.xxx.231)

    저도 턱깎고 싶네요. 그것만이 살길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