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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차승원 “故 노 전대통령의 정치상 보여주겠다”

세우실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09-06-26 16:46:42





http://isplus.joins.com/enter/star/200906/12/20090612095551903602010000020104...







적어도 저에게 있어서는 약간의 판타지도 들어있긴 하지만, 개념 드라마죠. 시티홀...........

인터뷰를 다 보고 나니 문득

"16편을 다 '다운 받아서' 봤는데 신미래와 노무현은 엄청나게 다르다"던 전여옥 슨상님의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ㅋ







――――――――――――――――――――――――――――――――――――――――――――――――――――――――――――――――
▦ 내게는 유일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욕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중요한 걸 잊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욕할 수 있는 것.
이것도 그가 이룬 성과라는 걸.

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 에버랜드"입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습니다.
――――――――――――――――――――――――――――――――――――――――――――――――――――――――――――――――
IP : 125.131.xxx.1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6.26 4:46 PM (125.131.xxx.175)

    http://isplus.joins.com/enter/star/200906/12/20090612095551903602010000020104...

  • 2. ▦후유키
    '09.6.26 4:49 PM (125.184.xxx.192)

    어머 어째.. ㅋㅋㅋ
    전여사 뭉개는 발언을 하셨네요.
    김선아 차승원 파이팅입니다.

  • 3. ..
    '09.6.26 4:51 PM (211.57.xxx.90)

    전녀옥 슨상은... 삐꾸된 눈으로 뭔들 제대로 봤겠습니까요...
    그 드라마 어쩌다 보면 그분 생각이 나서 가슴이 다 먹먹하다지요..ㅠㅠ

  • 4. ..
    '09.6.26 4:52 PM (58.148.xxx.82)

    "가슴이 아리고 슬펐죠. 제작진은 물론 출연 배우들도 충격도 많이 받았고요. (시청자들이) 저와 공통점을 찾아봐 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황송한 일이에요."(김선아)

    "팬의 한사람으로서 마음이 많이 아팠죠. 공교롭게도 극중 인물인 신미래가 고인의 정치 행보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아서 기분 좋아요. 서민들을 위한, 서민으로부터 나온 정치를 '시티홀'에서 더 실감나게 그려봐야죠."(차승원)

    드라마 안보는데...
    이제부터라도 봐야할까봐요...

  • 5. 시티홀
    '09.6.26 4:53 PM (122.37.xxx.51)

    드라마 잘 안보는데 앞으로 시티홀 꼭 챙겨볼께요 아예 우리가게 전시컴으로 틀어놔야지..

  • 6. 저두여..
    '09.6.26 4:54 PM (124.51.xxx.85)

    드라마 안보는데...
    이제부터라도 봐야할까나...

  • 7. 이런
    '09.6.26 4:56 PM (222.111.xxx.22)

    개념드라마가 스브스에서 나올 수 있다니!!
    새삼 작가와 피디한테 절이라도 올리고 싶습니다.
    이런 명품드라마가 이제 2회밖에 안 남았단 사실이 넘 슬프네요.

  • 8. 괴로워..
    '09.6.26 5:02 PM (211.107.xxx.51)

    우리집엔 40대 수구꼴통이 이쓴데요
    이 드라마 의도적으로 안보드만요
    뭔가 느끼는게 가슴을 콕 찌렀는지..
    내사랑하는 마봉춘뉴스 당근 외면합니다ㅠㅠ.
    아침에 즐겨들던 시선집중 볼륨이
    언젠가부터 작아졌어요나쁜...
    전 몇배로 괴로와요
    집엔40대 꼴통1명.
    시댁엔 우글우글@@#$%..숨막혀..

  • 9. ㅋㅋ
    '09.6.26 5:19 PM (121.166.xxx.39)

    괴로워님...진짜 괴로우시겠다. 집에 수구꼴통이 있으면요.
    전 다행히 둘 다 진보라 여간 다행이 아닙니다.
    다만 가까운 친정에 오리지날 울트라 수구꼴통(노인들껜 죄송하지만) 두 분이 계셔서 매우 괴롭습니다.

  • 10. 닥본사!
    '09.6.26 6:23 PM (203.152.xxx.106)

    첫방부터 닥본사! ^^
    완소 들마예요

    윗님
    저희집은 구성인원 두명인데요 하나가
    수구꼴통에 가까웠어요
    그래서 쬐금이라도 진보적인 발언을 하면
    마구 성난 얼굴되고...
    그랬는데 파란쥐 땀시 완전 진보로 행로 바꿔주네요
    봉하마을 같이 가자고 약속도 하고

  • 11. 작가가
    '09.6.26 6:31 PM (116.40.xxx.63)

    성향이 그쪽인가봐요.
    박용하,이형철씨랑 송윤아결혼식 끝나고
    대한문에서 분향했다잖아요.

    그런걸 억지로 작가 무시하고
    전여오크가 멋대로 소설 쓴글이 참 웃기더군요.
    작가 속으로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 12. ㅎㅎ
    '09.6.26 7:53 PM (125.188.xxx.27)

    저기 댓글 적으신분에 비하면..저희집은 천국(?)이네요.
    ㅎㅎㅎ
    울집은 4식구 모두...한마음 한뜻..
    6학년 작은 아들이 젤로 어린데..한번씩..
    시국에 대해 물어보면..엄마, 아빠..힘을 합해..
    열심히 설명해줍니다..

    이런 어린 꿈나무가 자라면..
    세상이 바뀔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

    시티홀도 아주 열심히 보고 있구요..

  • 13. 와.....
    '09.6.26 7:58 PM (118.217.xxx.164)

    개념있는 분들이었네요.

  • 14.
    '09.6.26 8:16 PM (125.184.xxx.189)

    노대통령이 생각나서 가슴이 아려서 못보겠어요. ㅠ.ㅠ

  • 15. 젊은애들이..
    '09.6.26 8:40 PM (124.53.xxx.44)

    울집에는 젊은 애들이 더 수구고 보수라...
    속상해요..
    정치에 관심도 없고 촛불도 시쿤둥해하고.
    요새 많이 얘기하고 대화해서 좀 돌려 놓기는 했는데
    다른집은 부모가 보수라 젊은 얘들하고 안 맞는다는데
    울집은 거꾸로라 ...
    우리애 요즘 많이 나아졌는데 지 친구들은 더 보수고 한날당
    이라고 하더라구요..
    요즘 애덜이 왜 그런지...
    맨날 애 앉혀 놓고 세뇌 교육시키느라 죽겠어요...
    미쿡소, 명박이.조중동, 등등...
    글고 엄마는 왜 노통 좋아하냐구
    울집에서 엄마가 젤 진보라나 뭐라나...
    이러고 삽니다...

  • 16. 파이팅
    '09.6.27 3:29 AM (211.212.xxx.229)

    이런 개념찬 연기자들 같은니라구. 어쩐지 드라마가 감동적이라 했드만
    저런 의식이 깔려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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