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1층이고, 지은지 5년정도 된 아파트 입니다.
부엌베란다에 개미가 있기는 했는데 단음식이나 뭐 그런 먹을꺼리가 잇으면
가끔 검은색 작은 개미가 출현하고 그랬어요
근데 어제 저녁에 날개달린 개미들이 보이고,
바닥에 뭐 시커멓게 있길래 봣더니 작은 개미들은 죽어서 바닥에 많이 죽어잇더라구요
새벽에 아가기저귀갈려고 깼다가...
뜨아...부엌베란다를 보니까 정말 영화처럼 쌔까맣게 큰 날개달린 개미들이 --;;;;;
다행히 어제 남편이 안와서 문을 닫고 자서 부엌에는 안들어 왓는데요
말그대로 공포엿어요...창문에도 막 붙어있고 소리도 나고...
큰 날개달린 왕개미들이랑 그보다 작은 날개잇는 것들이랑..
이걸 어쩌나 고민하다가 자고 났더니 그나마 좀 줄기는 했더라구요..
아침에 엄마가 보시고 약좀 뿌려주시면서 (낼모레 마흔인데도 엄마가 기다려 지더라는 ㅠ.ㅠ)
아무래도 개미집이 있는거 같다고 하시고 일단락 되었는데
네이버에 찾아보니까 날개달린 애들은 번식을 하는 것들 이래요..
세스코에 연락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 하고 전화했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답변을 받앗어요 -_-;
날개달린 것들은 목재에서 사는 것들이고
초여름부터 여름까지 번식을 한데요.. 그리고 번식할때 개미집 밖으로 나오는 거라고 하네요..
베란다에 목재로 된 곳에서 나오는 것들이고 계속 될꺼래요...번식기간동안
그리고 겨울이 되면 안나오고 내년여름이 되면 또 나올꺼래요..
그래서 방재가 불가능하기때문에 세스코에서도 해결못해준데요 -_-;;;
개미집을 찾아서 약을 심하게 뿌려주고...나오는 구멍을 찾아서 실리콘으로 막아버리라네요..
근데 그래도 다른 구멍을 찾아서 나오기때문에..
결국에서는 영구히 없앨려면 목재를 없애는 방법뿐이라는데..
베란다에 싱크대 있거든요-_-;;
엄마가 개미집 같다고 하신것도 싱크대랑 벽사이였거든요...
베란다에 나무 싱크대 있는게 저희집뿐이 아닐꺼 같은데
혹시 저처럼 날개달린 무서운 개미나온분들 어떻게 처리하셨는지 조언좀 해주세요..
너무너무 무서웠어요....개미들 알을 깔때마다 이렇게 나올ㄲㅓ 같은데
저 어쩌면 좋죠 -_-;;;;
작년에는 안나왔는데...올해 처음이네요...
아파트 전체소독할때 집이 계속 비워서 저희집 소독을 못했거든요..
그래서 다른집 개미까지 다온거 같아요..
한두마리도 아니고...이를 어케할지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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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베란다에 날개달린 왕개미들 어떻게 처치하죠?
무서워요 ㅠ.ㅠ 조회수 : 588
작성일 : 2009-06-26 16:24:18
IP : 203.92.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6.26 4:41 PM (211.187.xxx.71)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JU&qid=3dHBo&q=%B0%B3%B9%CC+%C4%...
이런 분도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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