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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욕 만으로도 치질이 낫는다고
그 말씀 믿고 싶습니다
저 오늘 3시 이후로 치질수술 하려고 한 사람인데요
오년전에 수술 해서 괜찮았는데
얼마전 다시 도졌습니다
현제 사황은 통증이 무지 심 합니다
변을 볼땐 말할수도 없을 정도 구요
이런데 좌욕 만으로도 완치가 됄까요,,
오년전 수술 할땐
수술후 입원없이 무통 주사 맞은 상태로
집에 왔거든요
수술후 아픈 기억은 없구요,,
지금 병원에 갈까 말까
좌욕을 몃칠 해보고
안돼면 수술 할까
고민중입니다,,
1. ***
'09.6.26 1:35 PM (112.148.xxx.150)너무 심한건 좌욕으로 안되요
좌약으로도 안되고 ㅠㅠ
수술후 좌욕을 했어야지요...2. ..
'09.6.26 1:37 PM (220.70.xxx.77)저도 7년전 수술 받았습니다..
결론은 치질(치핵)은 일단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아요.
좌욕은 통증을 가라앉히질 모르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안되더라구요.3. 추억만이 님께서..
'09.6.26 1:38 PM (112.72.xxx.87)수술후 에 좌욕 했지요,,5년전에 수술 했다는겁니다 오일전이 아니구,,
4. 추억만이 님께서..
'09.6.26 1:40 PM (112.72.xxx.87)그럼 병원에 가야 겠네요 수술 하면 일단은 몃년 고생은 안할테니,,
5. ▦후유키
'09.6.26 1:41 PM (125.184.xxx.192)출산후 치질이 심했었는데
의사샘이 좌욕 열심히 하라고 하셨어요.
3일 무지 아팠고요.
좌욕 열심히 했더니 좋아졌습니다.
좌욕하러 걸어가기 힘들어서 뜨거운 샤워물로 마사지도 했었구요.6. 추억만이
'09.6.26 1:44 PM (210.94.xxx.89)수술후에 좌욕 아니고 좌욕만으로도 가능 합니다.
치질 종류에 따라 틀리긴 합니다 :)7. 추억만이
'09.6.26 1:47 PM (210.94.xxx.89)저 수술 받아본적 없어요
수술 받자고 하는데 안받는 방법 없냐니까
의사샘이 좌욕하라고 하시면서 자세히 알려주셨고
좌욕하는 하루 정도만 아프고요 그 다음날 부터는 별 고통없이 깔끔하게 처리 되었습니다.
일주일동안 넣으면 나오고 넣으면 나오고 하는데
그 나오는게 점점 작아지고 , 안에있는 기간이 길어지고 , 일주일쯤 하니까 안나오더라구요
3년째 이상 없습니다.8. ..
'09.6.26 1:51 PM (123.189.xxx.5)치질의 원리..
기본적으로 안쪽이던 바깥쪽이던 치핵이 생기고, 켜지면서, 통증이 생기는 것인데요..
치핵이란 것 자체가, 보통 혈액이 응고되고 거기에 다른 이물질등이 붙어서 더 단단해 지고 한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또 그 치핵으로 인해, 흐름이 방해되면서 점점 치핵은 커져가고요...
결국, 따뜻한 물로 그 치핵을 조금씩 녹여서, 없앤다면 좌욕만으로 치질이 완치되는 것이지만.. 보통 치질은 변비와 같이 어느정도 병행을 하고, 변비로 인해 치핵쪽에 작은 상처라도 또 생기고 그러면, 치핵이 커지는 속도를 좌욕으로 치핵을 없애는 속도가 따라 잡기가 힘들지요....
아마도 원글님은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보이네요...
초기단계인 분들은 좌욕 열심히 해서, 혈관이 펑 뚫리면 치질이 없어진것이지요.9. 죄송한데요..
'09.6.26 1:58 PM (121.88.xxx.126)좌욕하는 방법..자세히 좀 가르쳐주세요~^^;;
10. 전
'09.6.26 2:01 PM (121.134.xxx.231)치열이... ㅠㅠ 몇년째 좌욕하고 있는데, 요몇달 좀 심해진 거 같은데, 치열도 좌욕이 도움이 될까요? 말그대로 찢어지는 아픔이... ㅠㅠ
11. ..
'09.6.26 2:06 PM (220.70.xxx.77)치질이란게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때문에 생기는거지요.
그래서 한번 생기면 생활 자체를 완전히 고치지 않는이상 치질이 안 고쳐져요.
어쩌다 오래 앉아 있어서 생긴 급치질? 뭐 이런건 좌욕을 하면 금방 없어지기도 합니다.
밖으로 나오던 것도 좌욕 열심히 하면 안나오기도 하지만
무리를 하거나 하면 바로 또 나와요.
근본적으로 치유된게 아니라 그냥 안에 있는거니까 못느끼는거구요.
저는 의사는 아니지만
고통을 받아봐서...ㅜㅜ
통증이 없고 그냥 불편한거 감수하면서 살겠다 하면 굳이 수술은 선택할 사항이겠지만
통증도 심하고 그러면 당연히 수술 받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12. 치질
'09.6.26 2:06 PM (110.9.xxx.30)13. ..
'09.6.26 2:07 PM (114.207.xxx.181)초기의 경미한 치질에나 좌욕이 듣지 중한 경우는 안들어요.
괜히 좌욕만 맹신하다가 병 키우지 마세요.14. ㄹㄹㄹ
'09.6.26 2:15 PM (61.101.xxx.30)작년에 치질로 혹이 나서 앉지도 못하고 고생했어요.
매일 좌욕 2회 하고 죽염을 꾸준히 먹고 가라앉았어요.15. 죽다살아난
'09.6.26 2:35 PM (122.46.xxx.75)차라리 애를 낳겠습니다..
작년 딱 요맘때네요... 죽는 줄 알았어요...
울엄마 그때 저보고는 수술 엄두도 못내고 좌욕 열심히 하시는 중이네요...16. 저도 한마디
'09.6.26 2:58 PM (125.251.xxx.26)전 좌욕보다 뜨거운 곳에 오래 앉아있으시길 권합니다.
가끔 저도 치질이 생기면 전기찜질팩 뜨겁게 틀어놓고 지집니다.
그럼 통증도 나아지고 들어갑니다.
통증이 심하면 약국에서 파는 치이타 연고를 바릅니다,
그럼 통증도 많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찬 곳(돌..)에 앉지 마세요.
재발합니다.... 참고하시길17. ^^
'09.6.26 3:16 PM (122.153.xxx.11)저도 임신 당시 치질 심했었는데 대변본후 휴지로 절대 닦지 않고(휴지 미세먼지라도 끼일까봐) 샤워기로 씻고 가끔 좌욕하고..
몇년지나다보니 어느순간 없어졌어요18. ㅋㅋ
'09.6.26 4:15 PM (210.210.xxx.93)사람마다 다른가보네요..
제보기엔..원글님께선..일단~~병원에가셔서 내진을 해보셔야할듯합니다..
전~~20년동안공생했구..지금은 모르고사는데요..
음~9년전에..수술하고 하도 깊었던지라..통원치료를 두어달 다녔던것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뭐든 겪어봐야안단는말이 있듯이..
누가 다른것도 아니구..치질로 고생한다는 말만 들으면.. 내일 같아지네요..
원글님..얼릉 낳아지시길요..
그리구..치질도 초기.중기.말기. 굳이 표현을하자면요.. 그런데요..
초중기때는 좌욕을해도 살이 항문으로 잘~~들어가는데요.. 그리구 따뜻한물로 해주니 시원한 생각도 들고하는데..말기정도에가면..아무리 죄욕을해도 들어가지않아요..
그럴땐..필히 수술을 해야해염..19. 전
'09.6.26 4:31 PM (211.179.xxx.122)어려서 화장실에 하도 오래 앉아 있어서-책한권 다 읽어야 나왔다는- 주변에서 나중에 크면 치질 걸리겠다..그런 소리 듣고 자랐어요. 커서는 임신하고 그럴땐 조금씩 그부분에 신호가 왔는데..언제부턴가 전 화장실가서 큰일 보면 비데가 아니고 샤워기로 허리 아래는 샤워를 하고 나와요. 그래야 개운하고...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화장실 오래있는데도 치질..이런거랑 거리가 머네요..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있듯이, 예방차원에서 용변보면 꼭 샤워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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