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 2 아들 발(무좀???) 좀 구해주세요.
하루종일 운동화를 신고 있어 그런지 발바닥 중간이랑 발가락 사이에 껍질이 다 벗겨져요.
간지럽지는 않다 하는데 보기도 그렇고 아마 무좀인 것 같아요.
약국에서 산 연고를 바르기는 한데 낫지가 않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학교에서 혼자 실내화 신으면 안될까 했는데 본인은 못하겠다고...
1. 피부과
'09.6.26 11:59 AM (220.72.xxx.8)무좀도 질환중에 하나입니다. 피부과 가셔서 심하면 처방받아 내복약 드시면서 연고까지 같이 바르시면 되요~피부과 강추!
2. .
'09.6.26 12:00 PM (58.228.xxx.167)제가 효과본 방법은
명반 있지요(약국에)
명반을 아주 뜨거운 물에 풀어서(이건 가루 만들어야 해요. 뭉친건 물에 안풀어지더라구요)
발을 하루에 5분 정도만 담가도..전 거의 없어졌어요. 가끔 가려울땐 명반물에 발 담가요.
물이 아주 뜨거워야 해요(계속 부어야 되지요)
사람마다 효과가 다른것 같긴한데...
제 아들은 발에 습진이 있어서 몇년째 안낫네요...3. 학교이해불가
'09.6.26 12:43 PM (211.187.xxx.71)약 이름은 모르고
가격은 대략 5천원 전후인데 약국에서 '균을 죽이는 거'라고 하면서 주는 거
있던데 그걸 한 달 정도에 걸쳐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바르고 다 나은 적이 있어요.
균을 못죽이는 약도 있냐니까 그렇다고 하시더군요.
바를 때도 날마다 귀찮더라도 깨끗이 비누로 씻어 말린 다음 발랐어요.
실내화 안 신기는 학교 보내보니까
신 선택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더라구요.
교실에 발냄새 아이들 표현으로 쩐다네요.
한창 많이 움직이고 땀많은 아이들이고 체육 안 든 날은 종일 신 벗을 일도 없는데
왜 실내화를 안 신기는지 이해가 안 가요. 그 신 신고 학원가서 밤까지 있다가 오니...
저흰 여학생인데도 발냄새 퀴퀴하고, 신은 씻어도 냄새가 안 빠져서
신발 세탁소에서 항균세탁도 시켜보고 ......결국은 한 켤레 버렸어요.
그 다음부턴 이삼일씩 번갈아가며 신으라고 여러 켤레 사줬는데
자기 좋아하는 신만 신으니 그것도 효과 없구요.
어째 마음이 변해서 얇은 천운동화 신고부터는 발냄새가 거의 안나네요.
소위 유명 메이커 두툼한 운동화는 겨울에도 되도록 신기지 않는 게 좋겠더라구요.
아니면 최소 두 켤레라도 사 주고 번갈아 신기시던가요.
그리고 이미 냄새는 운동화는 별짓 다해봐도 냄새가 잘 안 빠지니까
얇은 천으로 된 새 운동화로 바꿔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4. 병원의
'09.6.26 1:21 PM (218.144.xxx.79)점심 시간입니다
무좀이요 고질입니다 처음 치료 할 때 잘 하셔야 나중에 제발이 없어요.
중 2면 가족 병력있지 싶어요.
우선은 가까운 피부과 가정의학과 가서
무좀 약은 워낙 독해서 약 먹기 전에 간기능 검사를 해서
처방이 나가요.
약 마다 다르지만 일주일에 한 번 먹고 6주를 먹지요.
병원을 방문하는게 젤 낮지 싶어요.5. 무좀약이
'09.6.26 1:58 PM (202.30.xxx.226)워낙 독하다 보니...꾸준히 오랫동안 먹기가 쉽질 않거든요.
더구나 학생이고요.
목초액에 발을 담가보시면 어떨까요?
고도원아침편지로 알게된 꽃마을 사이트에서 목초제품을 여럿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울 아이는 아토피에 효과를 보고 있거든요.
그 목초액으로 무좀 완치하고 계란껍질같은 새살 봤다는 글 많이 읽었어요.6. 원글
'09.6.26 2:06 PM (210.103.xxx.29)답변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맞아요. 유명 메이커에서 나오는 두툼한 운동화 정말 싫어요.
근데 아이들은 좋아하지요 ㅠㅠ
제가 직장에 다녀서 아이와 병원 가기가 쉽지 않네요.
아직 병원엔 혼자 못 가는 소심쟁이 아들이랍니다.
고맙습니다.7. 제가 실제
'09.6.26 3:28 PM (121.88.xxx.24)무좀이 없어 졌습니다
양말 여름철이면 몇번이고 갈아신고
신발은 직장에 한켤래정도는 여분으로
가능하면 자주 갈아 신고 신발 바꿔신고
특히 집에 와선 대야에 물 담아 물에 한 이삼십분정도 담궈놓고
양치도 하고 신문기사 못본거 봅니다(의자를 욕실에 놓아놨지요)
몇개월 하다보니 없어 졌구요
약은 안썼습니다 예전에 써보니 그때뿐이더군요
지금은 몇년째 말끔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