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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만들기 배울 수 있는 싸이트 없을까요?
요즘 미싱으로 옷만드는 재미에 폭 빠져 살더라구요..
딸만 둘인데 치마며, 여름 나시며
수영 가운이며 다 만들어서 입힌대요..
그 엄마는 시작한지 꽤 되어서
미싱도 좀 좋은 걸로 바꾸고 오바로크기까지 갖추고
제대로 만들더라구요..
저도 손으로 꼼지락 뭘 만드는 걸 좋아해서
배우면 재밌게 잘 할 것 같은데
그 엄마는 직장맘이라 가르쳐 줄 시간이 안될 것 같고...
간단하게 우선 고무줄 치마나 소매나시 정도
간단히 배울 수 있는 싸이트는 없을까요?
아님 옷본 이라도 구할 수 있으면
퀼트 해본 적이 있으니 손바느질로라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요..
혹시 좋은 싸이트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1. ..
'09.6.26 10:17 AM (114.207.xxx.181)2. 많아요
'09.6.26 11:07 AM (211.213.xxx.43)미디네뜨,조이오브메이킹, 슈슈의옷장,아라쏘잉,미싱박기,러브패브릭 등등이 제가 주로 가는곳이예요 ^^
저도 인터넷으로 독학해 제옷 아이들옷 다 만들고 있어요 (8년째구요 ㅎㅎ)3. ,,
'09.6.26 11:09 AM (58.239.xxx.8)일단 까페가입을 하세요..
저두 까페가입하고 활동하면서 이것저것만들다보니 제코트까지 만들어 입는데요
지금은 직장다니느라 다 처분해야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재미와 보람은 있는데 완전 중노동입니다. 책도 내손으로 만드는 아이옷같은 경우는 초보자가 보기 딱 좋습니다.강추합니다.4. 미싱
'09.6.26 11:59 AM (124.51.xxx.239)많아요님 부러워요 문화센터에서도 많이 하던데 엄두가 안나네요 바지단만 줄여 입어도 소원 이 없겠어요
5. 많아요
'09.6.26 12:11 PM (211.213.xxx.43)에구~~ 부러워마세요
첨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저도 첨에 옷만들어서 다 쓰레기통으로 갔어요
[미디네뜨]쥔장 백미진님왈 [옷만들기시작하고 3년간 걸레만든다...라는 심정으로 옷만들어라]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정말 처음 3년간 엄청 걸레많이 만들었죠.
아니 걸레보다도 못하죠.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이니깐요 ㅠㅠ
제가 써드린 싸이트에선 대부분 한달에 한번정도 장터가 열려요
새로운 옷이 올려지고 패턴과 원단 부자재도 올려지구요.그거 패키지로 사셔서 만들어보시는것도 좋아요 ^^ 전 주로 그렇게 하거든요 ^^
만드는법도 다 올려져 있고 만들다 모르면 쥔장에게 물어볼수도 있구요 ^^
그렇게 해서 8년째라 제옷 아이들옷 다 만들어입는거지 저도 첨부터 잘 만들지는 않았어요~~~~ ^^6. ..
'09.6.26 12:52 PM (112.72.xxx.231)만드는 비용이 얼마씩 들어가는지 대략 좀 얘기해주세요
사는만큼 들어갈것도 같구요7. ㅎㅎ
'09.6.27 4:16 AM (222.98.xxx.175)전 인터넷에 재단 다해서 선따라 박음질만 하면 되는거 사서 만들어 입힌셈 쳐요.
그래도 딸아이가 너무 좋아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