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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만 하면 친정욕하는 남편

친정욕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09-06-26 09:15:28

여러가지 문제가 많지만 남편은 부부싸움만 하면 친정욕을 합니다.
것도 네 ㄴ ㅕ ㄴ 집안이 다 그렇다는둥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합니다.

부부싸움의 원인이 친정하고 관련이 전혀 없는 하찮은 문제 가지고도
무조건 인신공격으로 들어갑니다.

남편분들. 다 그러신가요?

남편은 남자는 다 그러는데 제가 남자를 이해못한대요.

근데 주변 친구들 중에도 제 남편같은 사람이 더러 있나봐요.

암튼 그럴때 어찌 대처해야 되는지요.
제 잘못을 지적하는것은 참을수 있지만 문제와 상관도 없는 친정식구
들먹이며 욕하는것 진짜 비열한 행동 같아요.
IP : 218.232.xxx.21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26 9:18 AM (211.49.xxx.110)

    유유상종 이겠지요ㅠㅠ 제 주변에서 못봤습니다.....
    이혼하실거 아니면 그런 말할 빌미를 안주시는게 좋겠네요

  • 2. 확~
    '09.6.26 9:21 AM (112.72.xxx.87)

    띁어 고쳐야 합니다

    같이 하세요 남편집 욕

    전 같이 했어요

    지금은 남편은 친정집 욕을 안하는데 전 남편 눈치 봐가면서 합니다

  • 3. 존심
    '09.6.26 9:21 AM (115.41.xxx.174)

    치사한눔같으니...(원글님 기분 나쁘시더라도 참으시기를)
    그 정도면 아마 폭력을 쓰지 않더라고(쓸 가능성도 높아 보이는 군요) 사고방식이 폭력에 기반을 둔 비열한 행위로 보입니다.
    즉 물리적인 힘이나 경제력에 우위에 있음을 악용하는 것이지요.
    만약에 완력으로 이길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런 행동을 쉽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다음부터는 아주 강하게 저항하십시요. 그리고 부부싸움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친정에 대한 험담을 하지 말것을 요구하세요.

  • 4. 님도
    '09.6.26 9:22 AM (121.160.xxx.58)

    시집욕부터 한 번 해 보세요.
    기분이 어떨지, 그게 격한 대화를 하자는것인지 뭐하자는것인지.

  • 5. ...
    '09.6.26 9:23 AM (122.32.xxx.89)

    남편분 찌질하신거 맞는데요..
    님도 똑같이 시댁욕 해 주세요..
    내친구들도 싸울때 시댁욕 한다고 하드라면서...

  • 6. 친정욕
    '09.6.26 9:25 AM (218.232.xxx.219)

    원글인데요. 윗님들 말씀하시는것도 해봤어요.
    결과는 존심님 말씀대로 폭력으로 이어집니다.
    무조건 집어던져요.
    저희집안 물건들 자세히 보면 여기저기 상처투성이지요.
    것도 안되면 애들 잡들이기.ㅠㅠ

  • 7. ....
    '09.6.26 9:26 AM (211.49.xxx.36)

    남자 다그렇다구요 ?
    당신같은 찌질이나 그런다더라 해 주세요 .

  • 8.
    '09.6.26 9:30 AM (202.30.xxx.226)

    안 그러는데요.

    지나가는 욕먹을 짓 한 여자한테도 ...ㄴ ㅕ ㄴ 짜 소리 써가며 욕을 하는건... 경우가 아니죠.

    남자들,, 여자들 없는 자리에서 자기네들끼리,

    이쉐이 저쉐이 하는건.. 처음엔 많이 놀랬지만 이제는 그런가부다 하는데..

    ㄴ 들어가는 욕은 사람 수준이 낮다고 봐야 합니다.

  • 9. ..
    '09.6.26 9:30 AM (61.78.xxx.156)

    결혼해서 십몇년동안 살면서 친정욕하는거 한번도 들은 적 없습니다..
    다 안그렇습니다..

  • 10. 기가차서
    '09.6.26 9:34 AM (124.254.xxx.170)

    참..아침부터 남의 남편 욕하려니 말이 나오질 않네요..
    어느 남편이 싸우면서 친정욕을 한답디까?
    싸우면 둘이 싸우는거지.. 정말 찌질의 극치네요.
    한마디 하세요..시아버님이 혹시 시어머니랑 싸울실때 그러는거 아니냐고..
    다른 남편 다 그렇다고 하면 우리남편 대면시켜 드릴께요. 저 결혼한지 10년입니다.
    친정 욕하는거 한번도 들어본 기억이 없네요.

  • 11. 기찬사람
    '09.6.26 9:36 AM (61.81.xxx.226)

    여기도 있습니다.
    결혼20년동안 부부싸움 해봤지만 애기아빠 친정욕 한번도~~ 네버 한번도
    한적 없습니다.

    댁의 남편 찌질이 맞습니다.
    기분 나빠도 새겨듣고 고쳐놓아야 합니다.

    그놈 친구들도 그런놈들인가 보네요.

  • 12. dd
    '09.6.26 9:38 AM (211.54.xxx.79)

    님 남편은 찌질이 1%에 드십니다
    욕도 욕 나름 어디다 대고 친정욕을 합니다
    물건좀 부서지면 어때요 같이 부셔요 더 강하게 나가야 합니다
    이판사판을 보여줘야지 매일 분하다고만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고쳐지지 않을
    고질병입니다
    이런 붕신 또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 13.
    '09.6.26 9:39 AM (210.99.xxx.18)

    한번도 친정 욕 하는거 못 들었어요

    만약에라도 한번이라도 한다면 완전 맞짱 뜨는거죠



    찌질하기는...
    작정하고 물어뜯어버리세요

  • 14. 원글
    '09.6.26 9:39 AM (218.232.xxx.219)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제 얼굴에 침 밷기라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앓았었어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다.라고 맘껏 외친것 같아 속이 다 후련합니다.

  • 15. ***
    '09.6.26 9:40 AM (210.91.xxx.151)

    우린....내가 친정식구 욕이라도 할라치면 남편이 못하게 해요...
    사람마다 다 사정이 있는거지....라고...
    친정언니 교회에 그렇게 열심히 다니면서 행동을 그렇게 한다고 험담을 하면... 교회하고 그런 행동들하고 무슨 상관 있냐고... 교회도 사람도 험담을 못하게 하는데요..... 우린 교회 안다녀요..
    남편분이 물건을 집어던진다고 그러는데요...
    우리 큰언니 경우는 형부가 싸구려물건 집어던지면... 언니는 비싼거 집어 던져요... 티비도 던지고 디카도 던지고... 몇번 그러니까 그 후로는 그 버릇 없어졌어요...ㅎㅎㅎ

  • 16. 이글
    '09.6.26 9:46 AM (119.194.xxx.59)

    복사해서 남편보여주세요
    그리고 정말쪼잔한 놈이네요
    제주변에는 친정욕하는 찌질이 한명도 없습니다
    마누라알기를 하늘같이 알아 장인장모 자기용돈모아 선물드리는 남편은
    수없이 많지만 ...
    친구들도 마찬가지네요
    그나물에 그밥들...
    우리동네 보내주세요
    몽둥이로 개패듯이 내가 패줄테니
    세상에 그런 남자 보도듣도못한 일이라...허허

  • 17. 음~
    '09.6.26 9:47 AM (112.72.xxx.87)

    남편이 찌질이라고 하는 댓글 보시고 또 상처 입으셨겠네요

    같이 살고있는 원글님이 더 찌질이가 돼는 느낌일것 같아요..
    힘네시구요

    저도 예전엔 남편이 그랬지만

    지금은 제가 더 시집 험담 합니다

    물론 확실한 것 갖고 험담 하죠..


    다시 한번 같이 부시고 때리고 욕 하고 한번 해 보세요,,

    적당히요,,

  • 18. 미년와야수
    '09.6.26 9:52 AM (121.179.xxx.89)

    그럼 님도 똑 같이 시댁욕 해주세요...
    남편이 어떻게반응하는지...아마도 발광하겟지요
    그럼 그때 그렇게 말하세요..
    나도 당신이 친정욕할때마다
    지금 당신심정이엿다고..

  • 19.
    '09.6.26 9:54 AM (211.210.xxx.30)

    친정 욕을 하는데 가만 계셨어요?
    상대에 대한 최대의 욕이
    바로 부모욕하는거 아닐까 싶은데요.
    이미 만성화 되어있고
    뜯어 고치기 힘들고
    이혼하지 않을거라면
    최대한 싸움을 피하는 수 밖에요...

  • 20. 이런...
    '09.6.26 10:02 AM (125.178.xxx.35)

    간이 배 밖으로 나온 분이 계시나....
    그러고도 여전히 밥 얻어 먹고 사신다니...그 분이나 님이나...거기서 거기.
    세상에 남편이 친정 욕하는 것을 어떻게 두고 본답니까? 나한테는 상상할 수 없는 얘기....
    어디 제 안사람에게 ㄴ 자 붙은 욕을... 국민대표 찌질이로 임명합니다....
    댁도 참 힘들겠어요.... 어쨌든 파이팅!

  • 21. 원글님
    '09.6.26 10:04 AM (211.176.xxx.169)

    남편은 찌질이 1%가 아니라 상위 0.1%에 드는 사람입니다.
    게다가 폭력도 쓰신다구요.
    안되면 아이들 잡고....
    그런데 님은 왜 가만 계세요?
    아이들 하루 어디 보내놓고 남편보다 더 쎄게 나가세요.
    내 자식이 걸려 있고 내 친정이 걸려 있는데 그것도 못하세요?
    남편이 물건 던지면 님은 부수고
    남편이 때리면 님은 물어 뜯으세요.
    그렇게 해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완전 구제불능의 인간이죠.
    어떤 남자가 그렇답니까?
    지금까지 그런 인간은 본 적이 없습니다.
    찌질한 명박이 같은 놈

  • 22. .....
    '09.6.26 10:12 AM (124.51.xxx.174)

    찌질이...에..퉤!!

  • 23. 원글
    '09.6.26 10:27 AM (218.232.xxx.219)

    다 해봤어요.
    목숨 내놓고 싸워도 봤구요. 구구절절 제심정담아 편지도 써봤구요.
    사람은 정말 변하지 않나 봅니다.
    저는 얘들이 어서 크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이혼? 왜 생각안해봤겠어요.
    애들 절대 못데려간대요.
    재판해서 제가 이기더라도 지구 끝까지 따라가서 제 발목을 몽둥이로 부러뜨려논대요.
    그냥 화나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그렇게 할 사람이에요.
    여지껏 한 행동만 봐도 알수 있잖아요.
    빨리 세월이 (한 10년쯤) 흘러가 버렸음 좋겠어요.

  • 24. 미녀와야수
    '09.6.26 10:38 AM (121.179.xxx.89)

    남편한테 여기 댓글 보여주세요...
    그리고 부끄러운줄 알아라고 하세요..
    처가집 욕하는거 역시..
    자기 얼굴에 침뱉는거라고..
    왜 그런 처가에 장가들었냐고..

  • 25. ....
    '09.6.26 10:53 AM (211.49.xxx.36)

    다시 읽어봐도 답안나오는 남자군요
    그냥 위로만 드립니다

  • 26. ...
    '09.6.26 11:13 AM (123.204.xxx.105)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으냐고 물으셨는데...
    댓글 보니...고치는건 포기하시는게 좋겠고요.

    싸움날 상황을 피하시고...
    싸움이 나면 자리를 피하세요.
    남편이 욕하면 왠 개가 짖나?하고 반응하지 마시고요.
    반응이 없으면 제풀에 꺽일지도 몰라요.

  • 27. ...
    '09.6.26 11:30 AM (112.148.xxx.4)

    제 남편 물론 그리 안하고 주변에서도 그런사람 못보고 못들었습니다.

  • 28. 원글님도..
    '09.6.26 12:02 PM (58.238.xxx.182)

    똑같이 시댁 욕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울 남편은 처가에 그다지 잘 하거나 살가운 사람은 아니지만 험담하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예요.
    저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남편과 싸워도 시댁 불평도 전혀 안 하구요.
    원글님 남편은 예의가 없는 거구요~그런 인간에게 예의 갖춰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 29. 죄송하지만
    '09.6.26 12:05 PM (114.207.xxx.108)

    죄송하지만 듣보잡이네요..
    인성이 제대로 되먹지 않은 아주 찌질한 소인배로군요,..님 남편은.
    주변에 부부싸움에 와이프 갈비뼈가 금가는 사건까지 봐왔지만
    님 남편처럼 처가 욕하는 인간은 하나도 못봤네요.
    하는 짓거리가 아주 고약스런 망종이군요..혹 시부모가 그따위로 가르쳤답니까..?
    사내 스럽지못한건 둘째치더라도 어디 욕할때가 없어서 처가욕을..
    참고 사신다니 참..님 인생이 가여울 지경이에요.
    차라리 귀를 막고 사세요..

  • 30. 쓰리원
    '09.6.26 12:21 PM (116.32.xxx.59)

    제경험입니다.
    신혼초라고 할 수 있는데, 큰애가 두돌...작은애가 이제 백일인 어느날이였죠.
    큰아이가 유아변기에 응가를 하고 있는데, 남편이 퇴근을 했습니다.
    저녁준비 해놨으나 삼겹살이 먹고 싶다며 제게 삼겹살 사라고 명령?...
    암튼 큰아이 궁둥이가 닦아놓고 슈퍼가서 장봐서 열심히 삼겹살 먹다가,
    큰아이가 쉬마렵다고 하기에 유아변기에 싸라고 했는데..
    뚜껑을 열으니 아까 그 응가가 있어서... 큰아이가 울었어요.
    남편이 갑자기 눈이 돌더니 '이게 집에서 하는일도 없이.....'
    눈에서 살기가 느껴지데요.
    '당장 니들 방으로 다 들어가~!'
    남편이 소리치면서 방에 들어가니깐 거실에서 그릇깨지는 소리가 나더군요.
    욕도 한거 같아요.
    전 접시 깨지는 소리를 그때 처음 들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방문을 잠그고 안방이라 화장실로 (작은애는 업고 큰아이 안고) 들어가서 벌벌 떨면서 화장실 문도 잠갔죠.

    그때 제머리속에는 남편이 싸이코라는 생각과.... 오늘 죽겠구나...하는 공포심에 눈물도 안나오고, 심장만 터질듯이....
    지금까지도 두번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네요.
    2시간 지나자 잠잠하더라고요.
    조심스레 방문 근처로 가니 코고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때가 겨울인데, 맨발로(슬리퍼 끄는 소리에 남편 깨어날까봐)..10층인데
    계단으로 7층까지 내려가서 엘레베이터를 탔어요.
    너무 겁이나서 도망칠 생각에... 돈도안가지고 나왔고, 맨발이라.
    일단 바지주머니에 200원이 있더라고요.
    혼자 원룸에 사는 친구한테 전화를 했어요.
    밤12시 가까운 시간이라... 친구가 제가 전화한걸로도 뭔가 사태가 심각하다고 여겨서인지...
    무슨일이냐고 묻더라고요.
    아주 절친인데도 차마 말하기가 자존심 상해서인지... 그냥 애가 안자서 업고 단지 돌아다니다가...
    공중전화에 돈이 있길래 전화했다고...혼자 사는 친구니깐 전화도 쉽사리 하지... 나처럼 결혼했음 어디 이시간에 전화도 하겠냐고 그냥 안부전화라고 끊었네요.

    그다음엔 시어머니에게 전화해서 당장 도련님하고 우리집에 오시라고...
    00아빠가 술먹고 그릇 다 깨고 나 죽일꺼 같다고 하니, 어머님왈 '조용히 들어가서 자라!' 하더라고요.
    돈도없고 너무 춥고..저는 괜찮은데 큰아이도 거의 실내복만 입은지라.
    옷이라도 제대로 입고 나와야지...하며 무서운 집으로 다시 들어갔네요.
    옷입히는데 큰애도 잠이 들고해서, 친정여동생한테 전화해서 택시타고 와달라고 했어요.
    그때가 새벽3시...
    여동생이 오고나니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더라고요.
    그때만 해도 디카가 없던지라 수동카메라로 촛점 맞추어서 사진을 다 찍었습니다.
    거실 풀샷으로 여러장.
    누워잠든 남편... 술병...깨진 그릇들...
    이남자하고는 평생은 못살겠다. 이런상황 이야기해야 아무도 안믿을테고(남편이 겉보기에 남들보기엔 100%FM)
    깨끗하게 이혼할려면 증거가 있어야지...그런 생각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집에 처제가 온걸알고, 전쟁난 거실을 보고는 본인도 흠칫 놀라는 기색이더라고요.
    남편은 출근을 하고, 여동생도 일절 아무말 안하고 2일을 우리집에서 지내다가 갔어요.
    그리고는 여느때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다가...
    남편이 회사 야유회 간다며 사진기를 챙겨가더라고요.
    그때만 해도 아무생각없다가...
    사진관에서 현상할텐데...라는 생각이 번쩍!들면서, 이젠 증거물도 없고 다시한번 그상황이 일어나면 바로 이혼할려고 했는데...
    증거가 없어져서... 혹시라도 사진보고 집에와서 또부시고 소리치면 어쩔까 싶어 불안과 공포에 떨었어요.
    그런데 아무말이 없습니다.
    저도 여지껏 그사진에 대해선 한번도 말한적 없어요.
    그뒤로 남편이 접시 깬적 없고요.
    자기도 사진으로 보고 놀랬는지, 정신이 들었는지...
    우리부부는 그날일이 결혼생활 금기가 되버렸어요.
    지금도 한번 더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이혼불사인 상태입니다.

  • 31. 쓰리원
    '09.6.26 12:29 PM (116.32.xxx.59)

    그때 응가했던 아이가 현재 초5입니다.
    친정욕하면 몰래 녹음하세요.
    아니면 디카 동영상이라도 찍어서 보관하시고요.

    우리아이가 달라나...부부愛 보면 비디오 찍어서 본인 모습 객관적으로 보게해주면
    행동이 교정? 되잖아요.
    물건 집에 던지고 그러면 치우지 마세요.
    스스로 치울때까지... 남들이 집에오건 말건 가만히 나두세요.
    지가 화나서 물건 깨부시고... 담날 집이 깨끗해지면 언제 그랬냐듯이 모릅니다.
    가만히 나두시고, 증거자료 꼭 만들어 놓으세요.
    말해봐야 아무도 모릅니다. 객관화 시켜나야합니다.
    증거가 있어야 내말이 100% 소리라도 먹히죠.
    증거없이 떠드는것은 제말처럼 그냥 떠드는걸로 다들 받아들입니다.

  • 32. 우선별거부터
    '09.6.26 12:35 PM (121.162.xxx.27)

    그런 사람은 자기 멋대로 합니다.
    일단 별거라도 하면서(이혼해도 애들을 안 줄테니까 이혼은 어렵겠네요) 애들이라도 그런 아빠 밑에서 폭력적인것 배우지 않게 하셔요.
    같이 욕한다고 달라질 사람도 아니고 가정만 더 피폐해 집니다.

    핑계거리를 만들어서라도 별거하면서 애들하고 편하게 사세요.

  • 33. ..
    '09.6.26 1:11 PM (112.72.xxx.231)

    그런데 친정욕할게 무엇이 있을까 그것도 궁금합니다
    친정과 남편과의 사이가 안좋은가요 여자들이 시댁 징그럽게 싫어하는것처럼
    저는 제형제간이라도 아닌건 아니다라고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무조건 감싸고 도는건
    아닌거 같구요 님 남편이 잘했다는소리는 아니구요
    우리가 시댁욕할때 분명히 아닌것은 남편도 같이 욕하면 속이 시원할거같긴해요
    이건 뭐 아무리 자기식구라도 그렇지 --나는 내식구라도 허물이 보이던데요

  • 34. 유유상종
    '09.6.26 4:32 PM (116.127.xxx.67)

    원글남편이 그런 놈들하고만 어울리나보죠.
    끼리 끼리 논다는거.....
    남자는 다 그렇다고 자기 변명하느라 바빠서 완전 찌질해지는 그 남자...듣보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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