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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없이 살아가기

고민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09-06-25 20:50:05
결혼한지 12년이구여 나이는 34입니다..남편이 결혼초부터 아니 연애기간부터
많이 힘들게 했어요, 다른 가정에 문제남편들이 하늘걸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한답니다.
가장 힘든게 경제적인거구요, 저도 우울증이 심하지만 큰아이(초등)정신과치료를받고
있어요,, 병원에서는 최근에 와서, 아빠때문이라고 조심스럽게 얘기를 하시더군요
지금도 가출한지 한달이 넘었어요, 생활비(200) 다 들고 사라져버렸어요.나가기전
제앞으로 차도 구입해서 제가 2번이나 할부금을 냈어요(30)그리고 사고 나서(음주운전)
저한테 전화가 왓더군요 제가 며칠전에 문자에다가 쓰레기라고 했었는데
만취한 상태로 저에게 자기는 면허도 취소되고,쓰레기라고 하면서
저한테"ㅅㅂㄴ아 잘먹고 잘살아라고 욕을 하더군요...그인간 그렇게 많은 잘못을하고도
저에게 미안하다하기는 커녕, 저 탓을 합니다..이혼하자구 먼저 큰소리치구여
그렇다고 안정된 직업이 있는게 아니구여,,, 결혼초 몇년은 사업이 잘되어서 매일 심한사치
룸싸롱에,외박에 그다가 성병까지 ....더 많은 일이 있었지만 다 할수가 없네요
이제 저도 지쳐서 아이들이랑 살아갈려구 하는데 아이들때문에 이혼은 당분간 하지 않을
거예요.. 제가 방문교사(학습지아님)일을 하고 있는데, 제 수입이 150정도 밖에 안되요
거기다 차기름에 핸드폰요금제하면 더 적어요.. 아파트임대료(주공)에 남편차 할부금에
생활까지 안되네요..직업을 바꾸어야 할지 어떤일을 해야할지..모르겠어요.
2년제 나오고, 특별히 잘하는게 없어요.. 혼자 아이들 키워야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불한해요,, 제가 잘할수 있을지요.. 도움받을데도 없지만 혼자 힘으로 아이들 잘키우고
싶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15.136.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이
    '09.6.25 8:56 PM (112.72.xxx.92)

    충분히 잘하실수 있을거라 느껴집니다 이혼하시라고 단호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적은돈가지고 마음 편히 사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지원도 받으시고 알아보시면 살아지겠죠 지금보다야 더 나은 생활이라면

    망설일 필요가 없죠 아이정서까지 망치는 아빠라면 더이상 --

  • 2. 차 할부금을
    '09.6.25 9:00 PM (122.36.xxx.24)

    안내는 방법이 없을까요? 좀 알아보심이 어떨까요.

  • 3. 새출발
    '09.6.25 9:05 PM (120.142.xxx.24)

    이혼하세요.
    나중에 이혼도 안해주고 짐덩어리 됩니다.
    이번기회에 끈을 끊어버리세요.
    그리고..모자가정으로 등록해서.
    여러가지 지원과 홀로서기 하시기 바랍니다.

    결혼의 끝은 해로가 아니라 요즘은 이혼일지도 모른단 생각을 했어요.

    결혼을 했으니..이혼이란 형식도 하게 되니깐요.

    원글님.. 강하게 새출발 하세요.

  • 4. 음..
    '09.6.25 9:06 PM (202.156.xxx.108)

    모든 상황이 아닌데, 단지 님 경제력때문에.. 더구나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안되는 상황인거 같은데.. 계속 결혼을 유지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막연히 생각해보지 마시고, 찬찬히 써보시길 바랍니다.
    요새 모자가정 혜택도 전보단 나아진거 같아요.
    막연히 말고 상세히 알아보시면 결정내리시는데 도움이 되실거예요.
    머릿속에서 떠돌던게. 정리가 되면 결정하기 쉬우실거예요.

    기운내세요..

  • 5.
    '09.6.25 9:57 PM (121.168.xxx.76)

    님 명의 차이니 가져다 팔아버리세요
    중고차 매매상 아저씨 모시고 가서 팔아버리세요

    이혼하시구요
    절대로 흔들려서 다시 받아들이지 마세요

    개버릇 못 고칩니다

  • 6. 원글
    '09.6.25 10:16 PM (115.136.xxx.36)

    그사람 차가지고 사라졌어요. 남편한테 차라도 가지고 오라고 얘기했지만 핸드폰 전원꺼놓은상태구요..도난차량으로 신고할려고 해도 남편이라서, 안된다고 하네요, 새차를 한달만에 사고를 내서 제값도 못팔거 같아요...이혼은 아이들이 (큰아이)가 더 상처받을까봐 차마 못하겠어요
    아빠를 끔찍이 싫어하는데도 막상 이혼했다고 하면 상처받을거 같아요..지금도 아이상태가 많이 안좋아서요...

  • 7.
    '09.6.26 1:36 AM (119.197.xxx.238)

    아이를 위해서라면 지금 이혼하시는것이 더 나을 듯한데요. 그렇게 사라진 아빠의 부재와 이혼상태와 별반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는 상황같아서 감히 말해봅니다. 아이에겐 당장 충격을 좀 완화할수 있게 조금 둘러서 이야기하시고 엄마의 결단이 더 필요한 상황인것 같아요.
    앞으로 이혼안하시면서 사는 시간동안 쭉 받게될 아이의 상처를 생각하신다면....
    용감하게 감행하셨음 합니다. 충분히 혼자사실수 있어요...씩씩하게요...용기내세요.
    겉모습뿐인 것말고 이혼으로 진정한 가정을 지키셨음 합니다.

  • 8. 저두,,
    '09.6.26 7:32 AM (118.45.xxx.96)

    이혼이 더 나을것 같아요,,
    나중에 경제적으로 안좋게 엮이면,,안될것같아요,,,
    나중에 다시 합치더라두,,일단은 이혼이 안전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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