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MB, 뻥튀기·오뎅 먹으며 '골목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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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길거리 한복판에 출현했다.

하늘색 점퍼 차림의 이 대통령은 25일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 인근 골목상가를 누비며 구멍가게에서 뻥튀기를 사먹고, 떡볶이집에서 '오뎅'을 집어먹고, 빵집에서 크림빵을 한 입 베어 물었다.

동행한 기자들에게도 크림빵을 사서 나눠주고 떡볶이집에선 지나가는 남자 고등학생들이 사달라고 하자, "인마, 이리와 하나씩 먹어"라며 함께 '오뎅' 꼬치를 집어들었다.

여대생들과는 휴대폰 카메라로 같이 사진 촬영하며 "자기는 잘 나오고, 나는"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


골목길을 누비며 하나라도 더 팔아주려는 이 대통령의 모습에 뒤따르던 수행원들도 오이, 무, 미숫사루 등 '소비 진작'에 나섰다.

이날 동행한 청와대 관계자는 "하루종일 장사가 안 돼 첫 손님이라는 말이 마음이 아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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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86504

[이든이맘]

하루종일 장사 안된 가게에 첫손님이 하필 쥐색히...ㅎㅎㅎ
근데 이거 기자가 쓴 기사 맞나요?
맞춤법도 틀리고... 내용은 더 어이상실이고...

[에구]

미친ㅅㄲ.......그 고등학생들 용감하네....아마 내일 쯤 아고라에 글 올라 오지 않을까..싶다.

[따라하구X랄이여]

노짱이 그렇게 부럽더냐..
그렇다구 발뒤꿈치라도 따라갈성 싶냐?
설치류 주제에...

[남자고딩들]

인마가 뭐니...
학생 같이 먹자..요렇게 해야지.
뭘해도 그의 저렴함은 감출수가 없군요.
장사 하시는 분들은 소금부대 넉넉히 준비하셔야겠어요.
언제 또 와서 장사 망칠지 모르니까요.
가시는 걸음 걸음 넉넉히 뿌려 드리오리다.

[말은 똑바로]

오뎅-->어묵
인마-->임마
친서민 행보-->삘짓

시장가서 주전부리 하면 친서민행보?
대형마트 시장 진출은 법적 규제가 어려워?
어려울때는 군기지도 옮기고 미디어 법도 만들면서
경호가 어려울 지경인 시장바닥에 마트 진출 규제는 어렵디?

[괜히봤다]

눈 버렸어.. 씻고 와야지..

[..]

내가 옆에 있었다면
빗자루 들고 쥐잡는다고 뛰어다녔을텐데...
분명히 봤다고 우기면서

[시장사람들]

중 용기있는 사람 없었나요
가게 앞에 고양이 매어놓지

[단팥빵]

대낮에 할일없어 동네나 어슬렁거리는 동네 건달, 양아치가 딱인데..저런게 대통령이라고..ㅉㅉㅉㅉㅉㅉ..저거 어묵,뻥튀기,크림빵먹고 돈은 냈나 몰라요..워낙에 서민들 쥐어짜는게 특기인 쥐라..

[길벗]

댓글들 보면 속이 다 시원해요~
시원함 뒤에 오는 서운함, 서글픔~

[살리에르]

그 고등학생들이 배탈이 나서 다 입원했다는데..

[인천한라봉]

어떤 아이한테도 뽀뽀하던데.. 안습..ㅠㅠ

[여우짓....]

동물의 세계는 참으로 놀랍구나!!

[..]

그런넘들에게 물건파는 시장사람들,,,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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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이 웃기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저애들 삼수할거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

[-]

쇼한다.

[덧붙이자면]

댓글중에 인마 ->임마 라고 하셨는데
표준어는 인마 입니다.

[얼씨구]

뭐 저런 매친넘이.. 꼴값도 가지가지.

[범죄형]

"자기는 잘 나오고, 나는"

자기는 ... ??????
자기는 ... ??????
자기는 ... ??????

어디 업소에서 쓰던 말투를.

[나이테]

참... 하는 짓하고는...정말 하는 말도 어쩜 저렇게 유치하고 무식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