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해질녘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니 갑자기 아주 오래전 노래가 떠오르네요
정수라의 바람이었나~
생각나서 찾아보니 아직 여러명이 기억하고 있네요
아직도 가사가 입에 붙어 그대로 흥얼흥얼 콧노래 따라 불러지는데 벌써 25년전 노래라네요 ㅡ.ㅡ
혹시 기억하시는 분 게시면 같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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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래 기억하시분 계실지,.
바람이었나 조회수 : 863
작성일 : 2009-06-25 19:08:06
IP : 58.120.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람이었나
'09.6.25 7:08 PM (58.120.xxx.134)http://blog.naver.com/hsukyi0813?Redirect=Log&logNo=20042401080
2. .
'09.6.25 7:09 PM (114.207.xxx.115)정수라 목소리가 참 맑지요?
저도 아주 좋아하던 노래입니다.3. 정수라
'09.6.25 7:10 PM (125.149.xxx.247)저도 그 노래 즐겨 불렀어요.
슬프고 안타깝던 그 노래.4. ..
'09.6.25 7:31 PM (218.236.xxx.137)그 노래나올때 악보 한장씩 레코드가게에서 팔았었는데
악보사서 자주 피아노 치던 노래였어요.5. 그거..
'09.6.25 10:55 PM (125.186.xxx.205)정수라의 데뷔곡 아닌가요? 초등때 좋아하던 남자애가 그 곡을 좋아했어요..ㅋㅋㅋ 그래서 당시 손바닥만한 최신 가요책 사들고 열심히 외었던 생각이 나네요...
6. 목동낭자
'09.6.26 1:15 AM (116.123.xxx.198)중학교때 고등학교 다니던 사촌 언니가 들려주던 노래네요.
찬바람 살짝 불어올 때 들으면 왠지 감수성이 예민해지고 슬퍼지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 시절이 생각나 잠시 눈을 감았네요.
원글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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