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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장터에서 산 배추 중국산 아니겠죠?
평소에 다른 야채들은 거의 거기에서 사서 먹는데
배추는 오늘 처음 샀어요
세포기가 담긴 한망에 7천원이고 두망 사면서 아저씨한테
어디 배추냐고 물아봤더니 약간 머뭇거리면서 모른다고 하더군요
농수산물 시장에서 여름배추 살때 물어보면 항상 어디 배추라고 말해줬었는데
장사하면서 배추가 어디 에서 나온 건지 모를수도 있나요?
배추는 크기도 적당하고 싱싱하고 속도 노란편이고 괜찮아보이더군요
중국에서 수입해오는 배추라면 이렇게 잎들이 많이 붙어있고 싱싱하지 않을거 같기도 하고
요즘 괜히 의심병만 늘어서 큰일이네요..
1. 무크
'09.6.25 7:00 PM (116.36.xxx.187)언젠가 아파트 장에 들어오는 야채들과 재래시장 야채들이 중국산이 많다는 글을 봤어요.
가격이 너무 싸자나요..
도대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찾아야 한다는 게 슬프네요..ㅠ.ㅠ2. dywma
'09.6.25 8:20 PM (218.149.xxx.40)환율이 많이 올라서 아마 수입 하기 힘들건데요..
한화가 원화 비교하면 만원이면 옛날엔 중국돈 80원 정도
요즘 40원...
재래시장에 가면 배가 노란 조기는 중국산인데...
요즘 보기 힘듭니다.
저흰 그거 엄청 좋아하는데...
고등어 사서 구워도 아무도 안먹고..
육고기는 별로구..
야채가 배타고 통관하면 적어도 일주일 이상 걸리는데 과연 싱싱할까요..
냉장고에 넣어가지고 오지 않는 이상..
근데 냉장고에 넣어오면 통관비 뭐뭐 하면 아마 한국하고 똑같아 질건데요...
싱싱한 야채는 수입이 아니될것 같은데...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요...3. .
'09.6.25 9:12 PM (124.49.xxx.49)브로콜리 양파 당근..마늘쫑 우엉...꽤 중국산 많던데요
저도 놀랐어요 채소들이 중국산이 많아서4. 요즘은
'09.6.25 10:25 PM (119.71.xxx.86)모르겠지만 얼마전까지 시장에서 사는 대부분의 채소가 중국산 이였을거예요.
바로 그자리에서 국산마크 달고 간답니다.
엄청 들어온다고 알고 있어요.
어디서 소비가 될까요?
마트 야채가 괜히 비싼게 아니죠.
물론 유통구조가 문제이기도 하지만요.5. ㅎㅎㅎ
'09.6.25 10:51 PM (59.18.xxx.33)근데요 조기는 중국산이나 국산이나 어차피 같은 서해에서 잡은거 아닌가요.
어떤 비싼 생선은 하도 국내에서 많이 잡아 이젠 씨가 말랐는지 안잡혀
중국근처까지 가서 잡아온다는데요.6. 조기
'09.6.26 3:41 AM (116.122.xxx.26)ㅎㅎㅎ님 같은 서해에서 잡은거니 그게 그거인건 맞는데요
중국 어선들이 냉장냉동 시설이 없는 옛날 어선으로 작업하는거라 생선의 선도를 보장 못하고 방부처리하는게 문제라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