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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아나운서 말이죠!

황수경 조회수 : 12,407
작성일 : 2009-06-25 18:03:45

처음에는 존재감이 희미한 것 같았는데

갈수록 비음 섞인 목소리며

나이들어서도 후배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고 진행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무엇보다 큰 키에 돋보이는 옷 매무새가 참 멋있어요.

그 정도면 키가 얼마나 될까요?

몸무게는 또 얼마나 되길래 그리 옷마다 다 잘어울리는지...

역시 외모가 참 중요하긴 한가봐요.
IP : 125.149.xxx.247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25 6:12 PM (121.135.xxx.236)

    아이쿠.. 제 댓글 지우는 새에 댓글을 다셨군요.
    키는 170 정도 될걸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제가 사람 키보는 눈대중이 어리버리해서..
    실제로 가끔 봤어요.
    그런데 들은 얘기가 있어서 (결혼전과 결혼후 즈음에 비슷한 동네 살았고 제 지인 두 명이 이 분을 알고 있음) 그런지
    전 별로 신비하거나 그런거 모르겠구요 TV에서 보면 제가 들은 얘기들에 그냥 웃음만 나와요..^^;;
    뭐, 그 엄마가 어떻게 키웠나 하는 얘기 등등..... 특별할건 없는 소소한 얘긴데,
    전 볼때마다 약간 가식적인 사람이 아닌가 하고 느껴져요. 가식을 부리려 해서 부리는게 아니라 몸에 배어있는 그런 느낌?
    그냥, 개인적으론 별로 안좋아해요.. 그런데 외적으로는 참 멋있죠? 키크고, 굉장히 말랐습니다. ^^
    듣고보면 별것도 아닌 얘기들이지만 요새 인터넷이 무서워서 쓰기는 좀 그렇네요..

  • 2. 황수경
    '09.6.25 6:13 PM (125.149.xxx.247)

    하하하, 그렇군요.

    맞아요. 인터넷에 글 쓸 때 참 조심해야겠더라구요.

  • 3.
    '09.6.25 6:27 PM (124.53.xxx.113)

    VJ 특공대 진행할 때 참 좋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일면식없으나 MC가 진행잘하는 거 하나만으로도 칭찬할만 한데요? ^^

  • 4. 키..
    '09.6.25 6:34 PM (220.126.xxx.186)

    커요 직접 봤어요.
    172?
    근데.....얼굴은 착한 인상이 아니라서;;패쓰~

  • 5. ..
    '09.6.25 6:39 PM (114.206.xxx.217)

    사람보는 눈이 없는건지 내눈엔 엄청 온순하고 순종적으로 봤네요.
    열린 음악회 진행도 그만하면 잘하는 편이고.
    내일 하나는 똑 부러지게 잘할것 같게 생겼다고 생각했네요

  • 6. -.-
    '09.6.25 6:46 PM (58.233.xxx.213)

    실제로 봤는데요 많이 특이하게 생겼어요 ^^
    화면상으로도 좀 이상하게 생겼다 생각했는데 실제가 좀더 ..글구 느껴지는 분위기가 참 별루였던 기억이 있네요.

  • 7. ㅋㅋ
    '09.6.25 6:56 PM (211.58.xxx.189)

    키크대요.울남편170인데 자기보다 아주 조금 더 크더래요.
    귀가 인상적 ㅋㅋ

  • 8. 예전에
    '09.6.25 7:06 PM (117.53.xxx.196)

    아들이랑 아침프로에 나온 걸 본적이 있는데
    다섯살쯤 된 아들이 완전 통제 불능이더라구요
    의자에 잠시도 가만히 못앉아 있고 스튜디오안을 누비고 다니고
    간단한 질문도 파악을 못하고 동문서답의 대답을 너무나 씩씩하게 하더라구요..
    황수경도 거의 체념한듯이 아들을 바라보는데...
    저도 보면서 어떻게 저부부 사이에 저렇게 발랄한 자식이 태어날 수 있지라고 의아해 했어요 ㅎㅎ 황수경이 아무래도 방송에서 본모습을 숨기고 거짓말을 하나보다라고 혼자 결론 내렸어요 ㅋㅋ

  • 9. 별로
    '09.6.25 7:21 PM (125.187.xxx.201)

    그냥 느낌이 싫은 타입의 아나운서..

  • 10. 한마디씩만..
    '09.6.25 9:00 PM (218.156.xxx.229)

    ...느끼는게 많이 다르군요... ^^;;;

    저도 많이 가식적인 느낌.

  • 11. ㅠㅠ
    '09.6.25 9:08 PM (121.131.xxx.134)

    귀만 보여요 ㅠㅠ
    눈꼬리도 큰눈에 비해서 많이 쳐지고..ㅠㅠ

  • 12. ...
    '09.6.25 9:18 PM (121.134.xxx.41)

    지금은 어디 사는지 모르지만 예전에 우리 동네 살았어요.(서초구)
    아마 아들이 저희 딸하고 같은 또래 일거에요.
    집앞의 마트에서 장보고 있는데 아들이 굉장히 까불더군요.
    황수경 저희 딸보고 저희 아이처럼 좀 얌전히 있어라 하던게 생각납니다

  • 13. .
    '09.6.25 11:05 PM (121.131.xxx.166)

    자식일이야..뭐 맘대로 되더이까..

  • 14. 진짜
    '09.6.25 11:22 PM (211.209.xxx.239)

    말랐던데 황수경아나운서가 그렇게 음식을 안먹는다고 후배아나운서가 욕인지 쿠사린지를 계속 해대더군요..

  • 15. 저두
    '09.6.25 11:55 PM (124.53.xxx.162)

    별루...

  • 16. ..
    '09.6.26 12:05 AM (220.125.xxx.118)

    전에 이휘재가 스펀지에서 그랬죠
    황수경 아나가 "오늘 정말 미친듯이 많이 먹었어!!" 하길래 봤더니
    새우깡 두 알 섭취하고는 그 난리였다고-_-
    평소에 뭐는 먹고 살까요
    그래도 나쁘진 않아요, 저는

  • 17. 헉! 흠님...
    '09.6.26 12:45 AM (211.179.xxx.122)

    인정해야 진짜 교양입니까? 전 제동생이 직접 옆에서 저여자 웃기는 짓..정말 교양을 밥먹말아먹는 짓을 하는 것을 봤었던 얘기 듣고 저도 놀랬던 적이 있었고..오만번 양보해도 그건 그나이(아마 아나운서 시작하고 얼마 안되었기에..하지만 인지도 있을 때니까 20대 중반정도?) 에 도저히 접어줄 수 없는 행동이기에 그 여자 다시 봤습니다. 그리고 그런 험하고 척박한 동네에서 그렇게 질기고 길게 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그닥 긍정적으로 보이지는 않더군요. 사회생활 오래해본 사람들은 알거예요. 남자나 여자나 자기 분야에서 어느 정도 올라가는 사람들은 도덕성보다는 권모술수에 능하다는 것..뭐 그것도 능력이고 좋다고 본다면야 다른 얘기지만...

  • 18.
    '09.6.26 12:53 AM (121.167.xxx.106)

    흠님

    황수경 법조인 집안 딸 아닙니다.
    친정 아버지 금융계 지점장 하시다 나오신 분입니다.
    다만 친정 아버지 친구분이 검사분이셔서, 그 분 소개로 현재 남편분 만났습니다.

    더불어 외적 조건 (학벌+외모) 갖췄다고, 아가리 닥치고 있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흠님은 '갖춘' 사람에 대한 지나친 왜소심을 '갖고' 계신 듯하네요.

    그 아나운서의 특질이 대단하다는 것에 도무지 동의할 수는 없지만
    님의 발언 골격은 대략 그러하네요.

    어쩄든 자신의 오류도 인정할 건 인정하는 게 교양인의 자세일 겁니다.

  • 19. ...
    '09.6.26 1:03 AM (203.229.xxx.234)

    위에
    쯧 125. 님.
    제가 위 부분에 '흠'이라는 닉으로 글 썼다가 님이 뒤편에서 '흠'이라는 닉으로
    다소 강한 어조의 글 남겨 놓고 곧이어 지우셔서
    제가 마치 결님 등 여러분의 반발을 사는 글을 쓴 당사자인 듯 오해 받을까봐 지웠습니다.

  • 20. ^^;;
    '09.6.26 1:42 AM (218.153.xxx.16)

    저두 올봄 서초아크로지하 홈플러스에서 베지색 긴 트렌치코트입고 늘씬한분이 옆에있길래 보니 황수경씨더라구요..
    옆에서 장보다 만나니 신기할따름이었습니다....
    아크로에 사신다 하시더라구요....

  • 21.
    '09.6.26 1:59 AM (221.151.xxx.22)

    여의도에 살아서 여의도공원서 야외촬영 같은거 할때 몇번봤는데..
    둘째 까지 낳은 후였는데도 상당히 말랐었어요 키도 물론 크구요.
    근데 얼굴만은 모랄까 상당히 인위적이여서 놀랐는데요.

  • 22. ..
    '09.6.26 4:01 AM (121.143.xxx.168)

    황수경 실제로 봤는데 키가 170이 넘고 정말 엄청 말랐어요.
    그래서 실물로 이뻤지만 화면이 더 나은 것 같았어요.
    넘 말라서 더 커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신랑도 검사인데 인물이 참 좋아요.
    정말 선남선녀더군요.
    저희 학교 교수님의 며느님이셔서 퇴직기념전때 부부가 오셔서 봤는데 다들 선남선녀라고 칭찬이 자자했어요.
    한 9-10년 전이였는데 부산이라 멀리 오셨던데 그래도 화목하고 보기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 23. ,,,,,,
    '09.6.26 8:33 AM (124.50.xxx.98)

    옛날에 체험 삶의현장인가 나왔었는데 실생활에선 많이 거만하고 가식적이란 느낌 받았어요.

  • 24. 저도~
    '09.6.26 8:58 AM (121.170.xxx.140)

    그닥...

  • 25. ..
    '09.6.26 9:06 AM (115.140.xxx.248)

    실제로 백화점에서 봤는데 평범 그자체던데.. 그리고 얼굴도 별로이고 진행도 그다지 확 잘하는지 몰겠고 왜 자꾸 간판급 프로를 맏는지 완전 의아해요

  • 26. 글쎄
    '09.6.26 9:18 AM (218.159.xxx.33)

    지금 가요무대 진행 맡으시는 남자 아나운서랑 체험 삶의 현장에 나왔었어요...
    그 프로 보곤 비호감이지만 (대게 잘난체 하는 느낌... 자긴 kbs에서 일 잘 하는 아나운서라나 뭐라나?) 하지만 어쩐지 분위기는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예요
    정말 끈질기게 간판 프로는 계속 맡더라구요,,,
    체형은 정말 타고난거 같고 ~~솔직히 드레스는 황수경 만큼 잘 어울리는 아나운서도 없더군요

  • 27. 안 먹는 건
    '09.6.26 9:37 AM (124.3.xxx.2)

    자기관리 아닌가요?
    에휴.. 못잡아 먹어서 다들 난리시군요..

  • 28. !
    '09.6.26 9:58 AM (125.131.xxx.131)

    강남 신세계에서 쇼핑하는데 갑자기 딱딱한 샌달 딱.딱.딱 끄는 소리가 유별나서 돌아보니 황수경씨였다는...저사람이 시선 받고 싶어그러나,싶을 정도로 어안이 벙벙할정도의 신발소리...
    그때 분위기는 넘 도도하거나 시건방스러워 보였다는...--;;

  • 29. .
    '09.6.26 10:22 AM (124.54.xxx.9)

    저번에 tv 서 라디오 뉴스 진행하는 걸 방송으로 보여준적 있는데 그야말로 1초도 틀리지 않고 정시에 끝내더군요.후배 아나운서들 교육하는 거던데..그거 보고 정말 프로답다라 생각이 들던데요....사석에선 좀 건방스럽나 보네요..실망입니다...어휴~

  • 30.
    '09.6.26 10:34 AM (210.115.xxx.46)

    수경씨와 한 직장입니다.
    참 착하고 겸손한 친구입니다.
    대형무대 엠시는 누구도 따를 수 없지요.
    그래서 나이가 들어도 자기 자리를 지키는 게 아닐까요?
    자기 관리도 잘 하는 것 같고요.
    왜 그런지 비호감이라는 분이 많아서 맘이 좀 그렇네요.
    남에 대한 평가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 31.
    '09.6.26 10:41 AM (121.154.xxx.27)

    이 아나운서 얼굴 보면 아주 활짝핀 장미가 떠오르던데요.

  • 32. 저 윗분
    '09.6.26 10:57 AM (218.234.xxx.111)

    저도 수년전, 체험 삶의 현장에서 일하시는 인부께서, 그냥 우스게로 반말했다고 정색하며"그런데, 아저씨,,몇살인데 저한테 반말하세요?!"하던거보고 정말 깜짝놀랬네요..
    그 프로 자체가 그런 분위기이고, 말그대로 일하는 인부로 가는건데 거기서까지 대접받고 싶은건지..그거보고 저 여자 보통아니구나 싶었네요.(굉장히 원칙주의자거나 융통성없는 성격?!)

    그리고 전 이 아나운서 볼때마다 황소 생각나요, 눈은 지나치게 크고 쳐진대다, 귀가 쫑긋선것이..

  • 33. 착하고
    '09.6.26 11:10 AM (211.179.xxx.122)

    겸손하다는 것 맞아요? 사람따라서 그런 척 하는 것 아닌지...
    저 위에 제동생이 경험했다는 황당한 얘기 할께요.
    그게 뭐였냐면요..잠원동 뉴코아앞 공중전화부스였대요. 핸폰이 실용화되기 전이니 아주 오래전이었죠. 대부분이 공중전화를 이용했던 때니...그때 이여자 아나되고 나서인데, 상당히 젊었을 때...하얀 코트 입은 키큰여자가 전화를 놓지를 않더래요. 추운데..사람들은 계속 늘어서고..그닥 중요한 전화같지도 않고..(자긴 중요한지도 모르겠지만)
    제동생이 그여자 끊음 다음 순서였는데 하도 안끊어서 뒤에서 눈치를 줬나봐요. 뒤를 돌아보는데 이여자더래요. 근데 딱 돌아보면서 하는 말이 이전화 고장이예요..그러더래요..제동생 아연실색...딱보이는 거짓말을 하는데 기가 막혀서 말도 안나오더래요. 이여자가 무슨 착하고 겸손하다는건지..이해불가네요. 실성했던지 인간이길 포기했던지 ..둘 중에 하나 아닌가요?

  • 34. .
    '09.6.26 11:14 AM (211.38.xxx.76)

    황아나운서 남편분, 미혼일 시절 제 친구랑 선본 적이 있어요.
    전문으로 중매서는 분 통해서...(마담 뭐... 로 불리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 분 통해서)
    제 친구, 고등학교 대학교도 황아나와 같은 학교 나왔고
    (저희 고등학교 대학교 1년 선배입니다)
    집안도 제 친구네가 훨씬 더 좋았고(황아나 보다)
    그랬는데 제 친구가 선 보고 남자한테 목맸었는데 남자한테 거절 당했었죠...
    나중에 그 검사님, 황아나랑 결혼하는 거 보고,
    아, 제 친구가 결혼 못한건 외모가 안되었기 때문이야... 라고 했다는 ㅎㅎ...

    대학시절부터 유명했어요. 참 잘 꾸미고 다니던 학생으로.
    고등학교 고3이 되면, 5월쯤에 대학간 선배들이 모교로 찾아와 학생들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고 간식 가지고 와서 격려해주는 시간이 있었거든요.
    황아나, 그 때 저희 반에 들어왔었는데, 대학 입학한지 불과 2개월밖에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완벽하고 화장을 하고 나타나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답니다 -.-;;
    대학시절, 도서관에 올 때도 향수를 있는데로 뿌리고 와
    멀리 열람실입구에 나타나도 누가 들어왔구나~~하고 알 수 있을 정도였다죠.
    (이건 황아나랑 같은 과 친구가 얘기해 주더라구요)

    학교 다닐 적부터 눈에 띄게 화려하고 그랬어요. 꾸미는 거 좋아하고.
    인간성은... 뭐 개인적으로 제가 세세하게 아는 거 아니니까 패스..

    무엇보다... 황아나 보면 그 남편이 생각나고, 연달아 제 친구가 생각나고 그렇네요 ㅎㅎ
    제가 그 때 제 친구 보고 먼저 대시하지 말라고 말렸었거든요..
    물론, 지금 제 친구도 결혼해서 잘 삽니다만..
    암튼...황아나 결혼하는 거 보고 능력있는 남자들이 결국 보는건
    처가집 재산도 아니고 여자의 외모가 정!말! 중요하구나, 했다는...

    아... 우리 딸도 나중에 아나운서하라고 해야하나..
    (외모가 안되니까 다 뜯어 고쳐서라도 ㅋㅋ)

  • 35. 최고
    '09.6.26 11:26 AM (122.42.xxx.11)

    아나운서중 최고던데요.
    뭐가 그리들 못마땅하신지 모르겠군요.
    부러워서 그러신건 아닐까요...?

  • 36. ..
    '09.6.26 12:04 PM (125.241.xxx.98)

    어나운서로는 나무랄 곳이 없는거 같던데요
    그러니까 남편 따라 미국 다녀와서도 큰 프로를 또 맡겠지요

  • 37. 후..
    '09.6.26 12:14 PM (61.32.xxx.55)

    예전에 정혜정 아나운서에 대한 글 올라왔을때는 99%가 호감간다고 헀습니다.
    학벌, 외모, 집안, 자질로 봐서 정아나가 한수 위인건 사실입니다.
    그냥 싸잡아서 여기 회원분들을 깎아내리는 분들, 그러지 마세요.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그 사람 언행에 따라서 호감형이 될 수있고 비호감형이 될 수있습니다.

  • 38. 공감
    '09.6.26 12:30 PM (211.230.xxx.178)

    포도 이야기 하신 분
    아뇨 여기 분들 제가 봤을 때
    말씀 하시는게 교양 갖춘 분들 많아요
    아니면 아니다 옳으면 옳다
    게중에 정말 신포도 비유에 맞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 갖추고 괜찮은 분들에겐 좋다 말합니다
    황수경 아나운서에 대해 저도 들은게 있고 느낀게 있어
    말은 안하겠는데 사실 호감은 아닌거 같습니다

    인터뷰 때도 피곤하게 말하는 웃껴요
    그녀의 큰 키는 부럽지만 사실 얼굴은 희안하게
    외계인형으로 생겼다고 느끼고요

    전 이쁘고 잘난 사람들 부러운 면 있으면 있다 말합니다
    아닌 분은 아니고 다들 그런식을 리플 단 사람들
    몰아가지 마십시오 사람들이 느끼는데
    대부분 비슷합니다 그렇게 느꼈다면
    황수경씨는 의연 중에 자신을 드러낸게 아닐까요

    방송이어도 보이는건 보이는 법입니다
    무슨 말만하면 못 가추어 신포도 어쩌구
    그런 표현 상당히 거슬립니다

  • 39.
    '09.6.26 12:56 PM (121.131.xxx.70)

    위에 후님과 공감님 말씀 심히 공감가네요
    싸잡아서 여기회원들 깎아내리는 분들이 더 이상해요


    그리고 위에 점하나
    강남 의사 이대같은 키워드만 나오면 뒤집어지는 82의 메인테마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무슨 부러워서 그런다고요??
    전혀 아니올시다네요
    큰키에 외계인같은 외모를 부러워하다니
    기왕이면 김태희를 부러워하겠네요 흥+++

  • 40. ..
    '09.6.26 1:04 PM (210.205.xxx.95)

    황수경 아나운서 제가 보긴 실력있는 아나운서입니다.
    아나운서가 자기 일 똑부러지게 하는것만큼 중요한게 있을까요? 물론 지나친 비음이라서
    과한다 싶은 면은 있지만 자연스런 진행 능력 절대적으로 높이 사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저 위에 뛰어난 미모인듯 몇분이 말씀하셔서 저도 제 견해를 덧붙이자면
    물론 일반인의 기준에서 이쁜 얼굴인건 확실한데요.
    제가 보긴 아나운서정도되면 과반수 이상은 그 정도 미모는 되지 않나요?
    절대 그쪽 계통에서 부각될만큼 이쁜 얼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훤칠한 키는 인정하지만.

    커다란 눈망울은 이쁘지만 눈사이가 엄청멀고 쳐지기도 정말 심하게 쳐진 눈에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큰귀까지......제가 아는 어느분도 눈사이가 멀고 심하게 쳐지셨는데 이런 얼굴 특징이신분들은
    노메이크업과 아닌경우가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나이 들면 들수록 더요.

  • 41. 루키
    '09.6.26 1:06 PM (121.166.xxx.68)

    1,2년전에 도곡동에서 노천 카페에서 가족, 나이가 지긋한 친지(?)들하고 같이 있는것 본적 있거든요.
    남편,아이도 있는것 같고..아마 삼성팬인지.. 그날 잠실에서 삼성야구시합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대요 삼성 로고가 새긴 파란색 응원도구를 들고 있더라구요.청바지에 파카차림 키가 매우크고 172정도 매우 말랐어요.TV하고 똑같아요.일단 보기에 자기 몸매관리는 잘하는것 같고, 늘씬한 스타일은 부럽더라구요.그외는 잘모르니까 말 안할깨요..

  • 42. 아나운서
    '09.6.26 1:12 PM (220.79.xxx.37)

    프로 아나운서로 자기 일 잘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사생활이나 이런걸로 물의 일으킨 적도 없고,
    대형 무대에서도 실수한적 없고
    외모는 다들 기준이 다르니 패스(전 상당히 예쁘다고 생각)
    방송에서 얼핏 비춰지는 걸로 인간성 까지야 어찌 알겠습니까만
    저사람 인간성이 어쩌구 저쩌구 하시는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43. 방송인이
    '09.6.26 1:24 PM (114.108.xxx.50)

    방송할때만 멀쩡하면 될 것 같은데요.
    최소한 자기 외모적 관리는 잘하고 있다니..

    어쨌든 그만한 사람 없으니 계속 저렇게 TV에 나올 수 있는거지요..
    사람은 누구나 다 양면성이 있어서
    지 혼자 못 된거야..알면 다행이고 몰라도 뭐 어쩌겠습니까..?
    남 불쾌하게 하는 것, 인기먹고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길게보면 손해이지만...
    모르면 할 수 없는거죠...구경이나 합시다.

  • 44. 까만봄
    '09.6.26 1:26 PM (114.203.xxx.189)

    그러게...
    그키에 관리 잘한 몸매에...
    아나운서로서 큰 결점은 없는듯한데...

    인간성을 따진다면...어떻게 해야 가장 객관적인 평가가 될까요?
    비쥬얼 훌륭하고(사실 상위10%이상이죠?그리고 잘 꾸미는것도 일종의 능력이고,노력의 결과인거구요.)
    진행 나름 매끄럽게 하고...

  • 45. 길벗
    '09.6.26 2:00 PM (114.206.xxx.207)

    이곳에 와서 사람평에 대한 댓글 읽다보면 여러가지로 생각키우는게 많습니다.
    사람의 외모를 가지고 논하는것은 참 미성숙한 소치라 보여지구여. 단편적인 어떤 부분만을 가지고 그사람의 전체를 평한다는것도 무리라 생각합니다. 일례로 어떤 아나운서 아나때는 꽤 의식있는분같았었는데 요즘 청** 홍보일 전담해 하는것 보면 당장 현재를 가지고 평하고 재단하는것은 미루어야 한다고 봅니다. 나무를 보다가 숲을 못보는 단시안을 경계하자는 말씀이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은 각양각색 다양하기에 살맛도 있는거구요 악화가 양화를 양화가 악화를 구축하기도 하는 거니까요~ 그저 작은 티가지고 설왕설래 하는 모습들이 좀 안타깝고 아쉬운감이 들어 지나가다 몇자 적습니다.

  • 46. 저도 좋더군요
    '09.6.26 3:47 PM (121.147.xxx.151)

    제가 가장 인정하는 정은아 아나와
    황수경씨 진행을 정말 잘하죠

  • 47. 생각인
    '09.6.26 4:01 PM (115.95.xxx.58)

    한사람 단위에 올려놓고 씹는 듯한 어감들 읽기에 참 부담스럽습니다.

    그렇게 씹으시면 재미있으십니까?

    전 황아나운서랑 일면식도 없는 82회원이지만 안타깝습니다.

  • 48. 그러게요
    '09.6.26 4:55 PM (116.127.xxx.67)

    자기일만 똑부러지게 잘하면 됐지~ 그녀의 사생활에 대해서 특별히 비도덕적이라던가한것도 아니고, 대체 뭐가 못마땅해서 그렇게 씹나요?
    찌질한 댓글올린 몇몇에게 황수경씨가 뭘 그리 잘못을 저질렀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정은아 아나운서지만 말입니다.

  • 49. 위에
    '09.6.26 5:06 PM (211.230.xxx.178)

    점3개님 보세요
    왜 제가 한 말을 다들 저체적으로 내라 깍아 말씀하시는지요
    제가 느끼는 게 그렇다고 말도 못합니까

    이런 부분은 저런데 저런 부분은 그렇다 라고 한말입니다
    신포도라구요? 참 우습네요
    신포도가 그립지 않을만큼
    저 사회적 위치가 나쁘지 않습니다

    본인이야말로 저를 본 적도 없으면서
    그따위로 말합니까?
    제가 교양 없어 미안하네요
    말 한마디 잘못하면 그저 말꼬리 물고 늘어지는
    당신이 왜이리 웃끼죠?

    겁나서 답글도 못달겠네요

  • 50. gg
    '09.6.26 5:24 PM (121.131.xxx.134)

    위에 점세개
    사람은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끼리 어울리니까 마주칠일 없다구요??
    그럼 황수경은 누구랑 마주치며 살까요
    자기랑 똑같은 사람이 또 존재하지 않을텐데
    평생 혼자서만 살아야하나??

  • 51. 의견을..
    '09.6.26 5:56 PM (122.34.xxx.182)

    나누는 건 좋지만 정말 아줌마들 모여앉아 수다스런 분위기예요..
    격의없이 한 대상에 욕하고.. 대상은 계속 바뀌고..
    욕하다 서로 감정 상하고..
    계속 반복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 52. ...
    '09.6.26 6:01 PM (124.199.xxx.163)

    황아나운서 말하는 걸 들으면 어딘가 모르게 진정성이 없이 들려요
    가식이랄까 하는...
    물론 말하는 게 직업이까 연륜이 많아서 노숙해서 그렇다면 모르고요
    나만 그런지 몰라도 아무튼 말하는 거 유심히 들어보면 겉으로 말하는 듯 합니다
    저 처럼 그렇게 느끼시는 분도 있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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