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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거제도 놀러갔을때 먹은 생선인데 이름을 찾습니다..
그 생선으로 매운탕도 끓이고
기름에 구워서 양념장도 올려서 주시더라구요
그때 이름을 들었는데 까먹어서..ㅜㅜ
그리고 거제도 갔는데 배타고 내려오면서 그 앞에 아주머니 들이 말린 생선들을
팔고 계셨는데 거기에 그생선을 팔더라구요..
돔이라고 하신것 같기도 하고....우선 반가워서 사왔는데 이름을 제대로 못물어본게 후회되네요..
가격도 쌌어요..한마리에 천원도 안되게 산 거 같아요..
키톡보니깐 금테??긴따로? 그 생선이랑 좀 비슷하게 생겼어요...
빨간색에 자그마하고 생선살에서 특유의 꼬린내 비슷한 그런 냄새 맛이 나더라구요..
살도 쫀득하니 아주 맛있었는데
뭔지 아시는 분 혹시 계시나요???
혹시 아신다면 어디서 살 수 있는지도 좀 알고 싶네요..
친정엄마랑 동생이 너무 맛있다고 다시 먹고 싶다고 하는데
그거 먹으러 내려갈 수도 없고..^^
부탁드려요~
1. ㅎㅎ
'09.6.25 6:09 PM (59.5.xxx.180)뽈락아닌가요?
2. 열기
'09.6.25 6:10 PM (222.238.xxx.68)아닐까요?
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nil_id=tot&top_sp=&s...
이미지에 사진 있어요.3. 뽈락
'09.6.25 6:15 PM (114.206.xxx.240)얼마전에 1박2일에서 뽈락 나오던데요..
그게 그 지방에서 다 소비되서 서울서는 먹을 수 없다고 하던데요...
잘 기억 했다가 거제도 놀러가면 먹어봐야지 했거든요.4. 뭘까요?
'09.6.25 6:27 PM (211.46.xxx.253)볼락은 꼬릿한 냄새 안나는 담백한 생선인데요.
그리고 그렇게 싸지도 않은데..
원글님이 드신 생선은 도대체 뭘까요?5. 그냥
'09.6.25 6:29 PM (124.53.xxx.113)얘기만 듣고는 서대 같은데요.. 서대회.. 서대 매운탕..
6. 충무가고향
'09.6.25 7:17 PM (112.163.xxx.226)글쎄...
통영이 고향이고...일년365일 하루 세끼니 마다 생선반찬을 먹는데요- -;;
빨갛고 기막히게 맛있다...면...흔히들 말하는 '빨간고기'인데요(눈볼대,아까무쓰)
그런데..이 고기는 말려서 먹거나 꼬릿한 냄새가 나거나 양념장을 얹어먹는 고기는 아니고- -;;
윗님 말씀하신 열기도...양념장 얹어먹는 고기는 아니고..냄새 더더욱 없구요...
서대는 생김새가 도다리 가자미류와 비슷한데..원글님이 묘사하신거 보면
그것도 아닌거 같고^^;; 말렸을때 꼬릿한 내가 나는거는 맞네요^^;;
붉돔이라면...작은녀석들은 상사리로 불리우는데...
말려서 먹기는 하지만, 양념장 얹어먹는게 일반적이진 않고...꼬릿한냄새...안나는데- -;;
가격이 싸다면 빨간고기는 아닐것 같고...
열기가 가격이 착합니다..열기는 뼈가 굉장히 억셉니다..목에 걸리면 죽음- -;;
뼈가 조금 세면 붉돔일수도 있겠고....붉돔새끼 상사리라면 가격은 착하겠고...
그럼 뭘까^^;;;7. ..
'09.6.25 8:18 PM (219.250.xxx.5)빨간 고기 같아요. (눈볼대, 아까무쓰)
말린 것은 약간 꼬릿한 냄새 나요. 그리고 작은 것은 쌀때
그정도 가격하구요.
저도 부산사는데 빨간 고기 좋아해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것이
아니더라도 맛난 생선이니 한번 시도 해보세요.
그런데 비슷하게 생겼는데 완전 다른 생선 있으니 유의하시구요~8. ...
'09.6.25 9:04 PM (125.135.xxx.188)경상도에서는 특별한 이름 없이 빨간고기라 그래요
9. 서대
'09.6.25 10:46 PM (211.243.xxx.4)는 비싼 생선인데 일반 식당에서 내놓을리가요...쏨뱅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10. .
'09.6.26 3:29 PM (123.108.xxx.85)그 식당 이름알면 전화번호검색해서 물어보심 어떨까요?
저도 식당 이름 알고싶네요
통영가면 먹어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