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놀이방 매트 필요한가요?

고민중 조회수 : 553
작성일 : 2009-06-25 17:29:33
우리 아기가 7개월인데..처음에 기기 시작할 때는 많이 넘어지더니..요 며칠 넘어지지는 않아요..

지금 놀이방 매트를 사려고는 하는데..이게 꼭 필요한가.. 하는데...꼭 필요한건지요..그냥  이불 깔아 놓는 것도 좀 번거롭고..

그리고 매트 검색해보니까..엘지 꺼 너무 비싸서요..사려면 두장 정도 사야 될것 같은데.. 뭐 매트가 이리 비싼거에요?  파크론은 엘지꺼랑 비슷한 재질 딱 반값 정도 하더라구요..   파크론 것두 괜찮은건가요?
별로라는 사람도 많아서요..판단이 잘 안서네요..
결정을 내리긴 해야하는데 머리아파요..

써 보신 분들 ...꼭 말씀해주세요..
IP : 114.129.xxx.1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으면 좋죠
    '09.6.25 5:33 PM (124.56.xxx.53)

    비싸서 그렇지 있으면 좋아요.
    꼭 필요하냐? 물으신다면, 그건 아니겠지요.
    예전에 그런 거 없이도 애들 다 키웠다 하면 할 말 없는 거구요.

    저는 LG거 석장 쓰는데, 거실에 두개, 안방에 하나요.
    그거 깔아놓으면 애가 굴러다니거나 기거나 해도 덜 딱딱해서 좋아요.
    저희는 사계절 놀이방 매트 위에 피그먼트 패드 얇은 것 하나 깔고 잡니다.
    이불 버리는 일이 많을 때도 (기저귀 뗄 때, 아니면 아파서 토하거나 할 때)
    이불 빨래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파크론이랑 비교는 못해드리겠지만,
    놀이방매트 있으면 좋아요.

  • 2. 필요함
    '09.6.25 5:39 PM (203.98.xxx.44)

    9개월 아이 있는데요... 저도 처음엔 비싸서 망설였지만...
    머리 쿵~ 하는 소리를 두어번 들으니 당장 주문하게 되던걸요 ㅠㅠ
    거실에 LG꺼 두장깔아놓았습니다... 푹신푹신한것이 아무리 쿵~ 해도 이젠 안심이예요
    맘같아선 몇장 더 사서 집에 쫙~ 깔고 싶은데... 넘 비싸서요

  • 3. 7개월
    '09.6.25 5:40 PM (59.4.xxx.36)

    저희 아기두 7개월인데요...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일어나 노는 시간에도 앉혀 놓으면 잘 놀다가 뒤로나 옆으로 넘어지곤 하는데 매트 위에서 넘어지니까 안 아픈지 울지도 않구요...
    잘 때도 몸부림 치다가 뒤집어서 얼굴을 바닥에 쿵쿵 박을 때도 있는데 그럴 때도 잘 자구요...(그냥 맨 바닥에선 아프니까 일어나 울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제 발이 편해요...
    무거워진 몸을 발바닥이 지탱하기 힘든지 발바닥이 참 많이 아픈데 매트 위에선 아프지두 않구 좋거든요...^^*

    전 엘*꺼 좀 싼 걸로 구입했어요...특대형인데 11만원대...
    화학약품 냄새도 안 나고 좋았어요...
    다른 집 보니까 저가는 냄새도 심하고 오래 쓰고 나면 벗겨지기도 하더라구요...

    암튼, 전 구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 4. 좋아요
    '09.6.25 5:54 PM (125.149.xxx.156)

    저두 아기 4개월 정도부터 깔아놨는데요, 참 좋아요.
    울 아들은 6-7개월부터 계속 잡고 일어서는 게 일인데, 가끔씩 넘어지거든요.
    근데 뒤로 발라당 넘어져서 머리 부딪혀도 안울어요. 하나도 안 아픈가봐요.
    전 특대형 99,000원 세일할 때 하나 샀었는데, 또 하나 사서 안방에 깔까 생각 중이에요.

  • 5. ㅠㅠ
    '09.6.25 6:32 PM (211.47.xxx.2)

    나무 마루에는 놀이매트 깔면 안 된다고 하네요
    공기가 안 통해서 나무가 썩는다고... (아파트 A/S(?) 하시는 분의 말)
    그동안 잘 쓰도 있었는데 새로 이사 간 집이 나무 마루라서 이젠 못 쓰네요ㅠㅠ
    저도 엘*꺼 특대형 입니다.

  • 6. 울 아들
    '09.6.25 6:56 PM (124.49.xxx.197)

    6개월때 샀는데
    좋아요.
    엘지꺼 젤 두꺼운 아소방(아파트 소음방지) 샀구요.
    머리 쿵 하는것도 문제지만
    발 구르면서 뒤꿈치를 쿵쿵 찢는데.. 발뒤꿈치 상할까봐 샀어요.
    매트위에 얇은 침대패드 깔아놓고 사용중이구요.
    패드 깔고 쓸거 생각했음
    뽀로로 말고 싼무늬로 살껄 그랬다고 살짝 후회중이요.. ㅋㅋ

  • 7. 저희도
    '09.6.25 8:32 PM (125.187.xxx.93)

    엘지 아소방 써요. 아기가 피셔프라이스 레인포레스트 그림을 좋아해서 그 프린트로 샀어요.
    걸음마 시작하면서 잘 넘어졌는데, 그나마 매트가 있어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아랫집에서 혹여라도 소음때문에 올라오시면,
    맨 바닥에서 애가 돌아다니는 것보단
    그나마 매트라도 깔아야 염치가 좀 있는 일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 8. 층간소음
    '09.6.25 9:18 PM (220.83.xxx.119)

    경험이 없으신가 보네요
    일단 아이들 넘어져도 충격이 덜해서 좋구요
    아래층에서 올라오기 시작하면 필수품이 됩니다

  • 9. 미투
    '09.6.25 9:58 PM (116.40.xxx.77)

    층간 소음땜에 필요한 거지 울 아기 다칠까봐 필요한건 한 30프로??
    좀 더 커서 물건 던지고 할때 되면 아래집에 미안해서 촌스럽건 뭐건간에 깔아주는게 예의랍니다....

  • 10. 할인할때
    '09.6.25 10:09 PM (220.86.xxx.101)

    놀이방 매트는 요즘 정가가 30만원씩 하더군요.
    거실에 깔거라면 초대형 깔아두면 좋은데요
    너무 비싸니까 쇼핑몰 할인을 노려보세요.
    저도 우리조카 백일선물로 그거 할려고 거의 한달을 쇼핑몰 가서 확인했었네요
    그러다가 반값 정도에 (쿠폰이랑 이런거 쓰면 더 저렴하게)
    구입했었어요.
    저도 우리큰애 초2 인데도 아직도 사용하고 있어요.
    유용하게 잘 쓰여요.

  • 11. 좋던데요.
    '09.6.26 11:11 AM (222.98.xxx.175)

    잘 쌀쌀해지면 그 위에 앉거나 누워도 찬기 안올라오고요.

  • 12. m
    '09.6.26 11:25 AM (219.250.xxx.114)

    꼭 필요해요.
    저희 아이 세돌 가까이 됐는데도 아직도 써요. 2장
    겨울에 찬 바닥에 안 앉게 돼고, 여름에도 쿠션감 있어서 좋구요.
    저희 어머니도 사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세요..

  • 13. 꼭필요
    '09.7.14 11:57 AM (125.142.xxx.13)

    이제 걸음마단계인데 넘어지면서 쿵쿵,,아파서 울고 하다가 놀이방매트 깔아줬더니 넘어져도 안울고 밑에층 소음도 적고..잘샀다고 생각해요..엘지꺼 너무 비싸서 아기공룡둘리 놀이방매트로 샀는데 색상도 화사하게 이쁘고 가격도 착하고 너무 잘쓰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293 유성 매직펜 얼룩 어떻게지우나요? 3 얼룩 2009/06/25 356
470292 중고등생 다 키운 선배님들께 질문 있슴돠! 방학 무셔 2009/06/25 409
470291 5세 조카 책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2 DO IT .. 2009/06/25 245
470290 수영장 얘기가 나와서 2 수영장 사고.. 2009/06/25 490
470289 아침에 아이 깨우기 노하우 좀 나눠주시어요~ 7 제발 좀 일.. 2009/06/25 746
470288 방산시장에서 벽지 2 아들둘 2009/06/25 451
470287 경기도 교육위원 7 인 8 그냥 2009/06/25 487
470286 진짜 이 영감탱이 어떡해야하죠? 56 ... 2009/06/25 8,407
470285 삼계탕 하는데 압력솥에서 몇분있어야 하나요? 2 삼계탕 2009/06/25 806
470284 MB 재래시장 방문, "대형마트 동네침투 막을수 없다" 14 세우실 2009/06/25 1,180
470283 시부모랑 살면 10 동서 2009/06/25 1,575
470282 거북이 달린다.초등생 딸과도 8 거북이~~ 2009/06/25 780
470281 초등 첫!여름방학 8월 여행 조언부탁드립니다.꾸벅 1 고민중 2009/06/25 323
470280 매실사이다가 되려고 해요...ㅠㅠ 6 도와주세요 2009/06/25 894
470279 놀이방 매트 필요한가요? 14 고민중 2009/06/25 553
470278 어린이집 면담갈때.... 2 뭘할까요? 2009/06/25 639
470277 이틀이 멀다하고 알림장 안가져오는 초3 7 어찌할까요?.. 2009/06/25 425
470276 수영장에서 사고가 났는데 7 어쩌지요? 2009/06/25 1,166
470275 대파도 얼려 냉동해도 되나요? 13 대파 2009/06/25 1,180
470274 콘도에 가서, 아주 간단하게 끓일수 있는 국...뭐가 있을까요? 7 콘도 2009/06/25 770
470273 극장들 'MB 대한늬우스' 걸기 겁난다 11 ㄷㄷㄷ 2009/06/25 986
470272 참 많이 돌아가시는것 같아요 ... 2009/06/25 408
470271 자라분말로 만든 "별자원"이라는거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깡마른남편 2009/06/25 362
470270 6월 25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6/25 172
470269 이번년도 신고한 종소세 환급 언제되는지 아시는분 3 환급 2009/06/25 399
470268 남편바람-어제 시부모님께 알렸어요. 27 바보탱이 2009/06/25 7,501
470267 백화점 어떤 옷 브랜드 궁금해요... 12 궁금녀 2009/06/25 1,693
470266 대문에 부페+노숙자 글 보다가.... 11 참새 2009/06/25 1,241
470265 요즘도 이러나요? (사장님들~) 11 짜증나 2009/06/25 888
470264 "오세훈 시장의 '묘수', 시민은 이미 다 알아버렸다" 10 ... 2009/06/25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