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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가면..
대충정리는해놨는데 부족하거나 그럼 보충하려구요.
금수복국.짚불꼼장어 ,동백횟집, 조개구이. 밀면 .떡볶이 호떡 오뎅 튀김...
이렇게 먹고오려구요..
혹시 부산사시는분들 알려주세요.
숙소는 첫날은 해운대앞이고 둘쨋날은 롯데인데..그근처맛집알려주시면 더감사하구요
자갈치양곱창집도 갈거에요.ㅎㅎ
2박3일인데 장난아니죠 ㅎㅎ
1. ..
'09.6.25 4:16 PM (211.43.xxx.123)맛있는 부산--이라는 다음카페에 정보 많아요.
2. 자갈치
'09.6.25 4:17 PM (59.19.xxx.40)깡통시장가서 오뎅사면서 유부도 먹고오시고,,밀면이 젤 강추! 개금시장근처 아시죠?
3. 금수복국
'09.6.25 4:25 PM (211.209.xxx.190)한동안 먹으러 다녔는데 이제 파입니다. 제입에는 그랬어요.해운대는 개중 낫지만
본점이나 메가마트 근처는 사람이 너무도 북적대는 밥공장 같습디다.
밑반찬 그릇에 겨우 붙어있고 손댈만한것 없습디다. 그리고 9천원 돈 아깝던데요..4. ..
'09.6.25 4:32 PM (211.43.xxx.123)잠시 착각~~~ '맛있는 부산' 도 정보 많지만, '부산맛집기행' 한 번 보세요~
금수복국은 저도 비추고---차가 있음 송정 조금 지나 대변쪽 해변가에 포장촌 있어요. 거기서 해삼,멍게,게불등 해산물 드시고 전복죽 드셔도 좋아요~~5. 필로소피아
'09.6.25 4:34 PM (203.229.xxx.225)전 부산살지는 않는데요 부산엔 영화제때마다 많이 놀러가요
제가아는곳 몇군데 추천할께요 다 아시는곳일수도 ^^
남포동: 가야밀면,할매 회국수,18번 완당집,그리고 국제시장쪽 고려족발이나,한양족발 냉체족발 맛있구요 ,자갈치 시장 농협옆에 함흥냉면 ^^
해운대 쪽은 :맑은 대구탕 시원하고 맛있어요 금수복국은 저도 비추 예전맛 같지 않아서요 ^^6. 비싸기만해
'09.6.25 4:34 PM (59.19.xxx.40)금수복국 옛날말이지 이젠 별로 파임니더,,차라리 자갈치 꼼장어가 낮지,,
7. 필로소피아
'09.6.25 4:34 PM (203.229.xxx.225)서면은 술집밖에 몰라서 딱 생각나는데가 없네요 ^^ 지송
8. 필로소피아
'09.6.25 4:36 PM (203.229.xxx.225)앗 회는 수변공원 가셔서 회떠서 포장마차서 먹어도 맛있어요
9. 원글.
'09.6.25 4:37 PM (61.77.xxx.57)수변공원근처에가면 그렇게 다파나요? 오호 그거좋겠네요..
그리고 젤중요한거 대리비는 얼마인가요? ㅡㅡ;;10. 깜장이 집사
'09.6.25 4:48 PM (110.8.xxx.94)먹을거리군요..
용궁사 한 번 가시라고 댓글 달려고 했다는..
해운대에서 2001아웃렛 가는 길에.. 무한 리필되는 큰 횟집 있는데.. 이름이 가물가물..
(제가 좀.. 질보다 양이에요.. ㅡㅜ)11. ..
'09.6.25 4:55 PM (211.182.xxx.131)광안리 민락회센타는 절대 가지마세요!!!
타지사람인거 표나면 바가지 장난 아닙니다.
자갈치시장도 조심하시구요.12. .
'09.6.25 5:09 PM (59.10.xxx.77)자갈치 시장 꼼장어는 서울만큼 비싸고요. 생선구이정식 드세요. 이게 제대로 던데요.
그리고 광안리 광양불고기요. 정말 살살 녹아요.13. 광안리
'09.6.25 5:12 PM (221.148.xxx.229)광안리 진짜 최악의 회센터 입니다.
차라리 해운대에서 회드세요
택시타고 광안리 갔다가 부산 이미지 버리고 왔습니다.14. 해운대밀면
'09.6.25 5:14 PM (221.148.xxx.229)해운대구청 옆 밀면집 진짜 강추입니다.
그 앞집에서 청국장 먹었는데 그것도 아주 맛있더군요15. 짚불꼼
'09.6.25 5:27 PM (210.124.xxx.125)저도 작년에 부산 놀러갔다가 큰맘 먹고 짚불꼼장어 먹으러 기장까지 갔는데요.
저와 남편은 완전대실망이었어요.
양념 없이 구운 꼼장어를 껍질 좍좍 벗겨주는데, 여엉 기분도 별로고 맛도 별로고 그렇더라고요.
값에 비해 정말 별로라고 생각하며 나왔고, 남편은 오는길에 헛구역질까지 하더라고요.
맛있게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긴 하던데, 주로 외지인 보다는 현지분들이 많아 보였어요.16. 저도
'09.6.25 5:30 PM (218.234.xxx.216)밀면요..
올초에 여기서 밀면 첨으로 먹어보고자꾸 생각나서 밀면 먹으로 부신 갈까봐요
을 식구들 모두 밀면 먹고 싶다고..
물밀면 비빔밀면 모두 맛나요.
냉면보다 훨 맛있어요.
아! 밀면 먹고 싶다17. 추억만이
'09.6.25 5:30 PM (210.94.xxx.89)짚불곰장어 자신있게 후회 합니다....ㅎㅎ
금수복국도 마찬가지 - 그다지 뛰어난것 같진 않아요
쌍둥이돼지국밥 ( 대연동 ) , 삼삼횟집 ( 광안리 ) , 국제밀면 ( 연산동 국제신문사 ) 추천하고요
삼삼횟집은 도미를 사서 가시면 도미유비끼를 해줍니다.
자갈치는 가지마세요. 제대로 당합니다.
곰장어를 먹고 싶으면 활곰장어보다 죽은 곰장어를 구운 부전역 병무청 뒤쪽에 있는 집들이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항상 지리죠18. 저희도
'09.6.25 5:37 PM (211.209.xxx.147)짚불꼼장어 시켰다가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옆테이블에 계신 분들께 드렸어요.
드렸더니 이 맛있는 걸 왜 못먹냐고 하시는데 -_-;;
처음 드셔보는 분들은 용기가 필요한 음식이에요.19. 새로운세상
'09.6.25 5:39 PM (119.199.xxx.11)조개구이는 해운대 청사포로 가세요.............
20. 작년에 ..
'09.6.25 5:49 PM (110.10.xxx.167)집안 어르신들 모시고 부산 갔엇는데요
아무 정보 없이....
해운대에서 갈비집을 찾다가 눈에 안띄어서 노점??비슷하게 장사하시는 분께
물었더니 "해운대에서 무슨 갈비집이냐"며 턱짓으로" 저기 괜찮다" 하길래
그 집가서 먹었거든요
줄서서 먹는 집인줄 모르고 들어가서 자리차지했는데 ,
아마 노인들이 게셔서 그냥 안내 했나봐요
밖을 쳐다보고 민망했던 기억이 나요
"속 씨원한 대구탕"(이게 상호예요)
입에 쩍쩍 달라붙는 맛.. 또 먹고 싶어요21. ^^
'09.6.25 6:48 PM (121.166.xxx.224)횟집은 광안리 해변가 보다는 수변공원 쪽이 좋은 것같았어요.
돼지국밥은 저는 보수동 부산대학병원 옆의 제일돼지국밥이 최고였습니다. 지금도 부산가면 챙겨먹는 음식 중 하나. 그런데 돼지국밥 자체가 다른 지방분들에게 어떨 지 모르겠습니다.
원글님 쓰신 것 중에서 제가 아는 대로 적으면...
조개구이... 부산에서 15년 넘게 살았지만, 서해쪽에 놀러가서 조개구이 처음 먹어봤어요. 그 후에 부산에도 조개구이가 생긴 듯하구요.
떡볶이... 다래집 떡볶이는 좋아합니다. ^^
호떡... 광복동 극장앞 호떡은 아직도 늘 좋아해요.
오뎅 튀김... 혹시 국제시장 유부/오뎅파는 집 얘기라면 추천. ^^ 그리고 남포동 "백광상회" 오뎅탕도 참 맛있습니다.22. -
'09.6.26 1:57 AM (71.239.xxx.7)남포동 극장앞 가셔서 호떡드시고, 완당도 한 그릇 후루룩-
안 쪽 시장으로 들어가면 포장마차들이 쫙-있으니 국제시장이랑 여러가지 샾들을 구경하시면서 군것질도 하시구요.
돼지국방은 쌍둥이네 가서 후루룩-
밀면은 동의대 밑 가야밀면이나 개금시장안에 있는 밀면집으로 고고-
서면 롯데 뒷쪽에 작은 튀김집이 있는데
거기서 바싹바싹 튀겨진 튀김이랑 어묵,떡꼬치 드세요. 맛있어요^^23. ^^
'09.6.26 8:44 PM (118.223.xxx.112)저희 와인모임 지인의 블로그인데요
부산 구역별로 맛집 정보가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ryanjoh?Redirect=Log&logNo=60064927801
근데 맛은 지극히 주관적인거라 남한테 맛있는게 님한테는 별로일수도 있구요
남한테 별로인게 님한테는 맞을수도 있고 ^^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