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린 매일매일 정치를 학습하고 있어요.

점점 똑똑 조회수 : 280
작성일 : 2009-06-25 10:46:24
1.

경기도 교육감 선거 이기고 참 기뻤죠?
경기도 애들은 이제 조금은 인간적으로 대접받겠다 싶었죠?

근데, 한날당 국회의원하고 똑같은 교육위원들이 있었다는 건 몰랐지 뭡니까.
이 분들이 소위 각 학교 운영위원들이 뽑아준 사람들이라죠.

운영위원들은 학년 초면 학부모 총회에서 대애충.... 몇 사람 뽑으라고 하면 투표해서 뽑곤 했죠?


결국 교육이라는 거대하고 중대한 사안이
바로 내 손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는 순간이었어요.

지금 교육위원들은 운영위원 간선제로 뽑힌 사람들이고,
이제....바로 대망의 내년 2010년 지방선거 때

다시한번 교육감부터 교육위원까지 모조리 우리 손으로 뽑을 수 있다죠.


네..... 우리는 내년엔 기필코 우리 애들 맘놓고 밥을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가열차고 소중한 학습의 장을 마련해주는 용자들이 많아서 참......  욕나와요.^^


2.

노대통령과 지금 김상곤 교육감의 경우가 거의 같다고 봐도 되겠죠?

저희 큰아들은 고2인데, 야간자율학습 강제로 하는 거 폐지한다고 했다면서
그렇게 무심하던 놈이 저에게 무려 선거운동 씩이나 했더랬습니다.

그러더니 왜 고니형이 아무 말도 없냐고 궁시렁거리는 거에요.
빨리 야간자율(강제)학습 없애야 하는 거 아니냐고, 불만이래요.

이런 종류의 작은 실망들이 참여정부를 골병들게 했을 겁니다.
힘이 딸리거나, 발목 잡히거나, 이유는 참 많았죠.

부동산이 대표적이었어요. 잘 해보려고 정책을 만들면, 강남 땅부자들이 너 죽어봐라... 하면서 시장을 흔들었고, 그러면 주변 서민들이 덩달아 집값 폭등에 미쳐버렸고,
결국 그렇게 참여정부부터 민주진영까지 초토화시켰다고 할 수 있죠.

이제 다시는....
절대로 기필코 다시는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합니다.

매일매일이 득도의 나날이에요.



(사족)
노대통령 영정이라도 끌어안고 도망을 치시지, 어찌 그 놈들에게 뺏겼단 말인가요.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

최소한 정상적인 상식선의 인간들이라면, 이런 행위가 자신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어야 마땅해요.
역풍이라고 하죠.
시민들에게 더 큰 경각심과 분노를 일깨울만한 엄청난 난행이죠.

하지만 그들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붙이는 그 어떤 수사도 무기력하게 짓밟혀요.
분향소가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는 되었을지 모르지만, 그 분은 또 한번 모욕의 대상이 됐습니다.

그 영정을 가지고 무슨 짓을 할지 안 봐도 뻔하잖아요.
그래서 봉하에서 대한문 분향소를 정리해주길 바랬을 겁니다.......
우리 이제 더이상은, 우리 마음이 아무리 진심이라 해도 그 분을 욕보이게 빈틈을 주지 말았으면 해요.

제발, 그들을 사람으로 착각하는 거 그만 합시다.



IP : 125.177.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09.6.25 10:52 AM (125.184.xxx.8)

    공감합니다.

  • 2. 하수
    '09.6.25 11:02 AM (125.140.xxx.41)

    아침에 노대통령 영정사진 전리품처럼 쳐들고 있는 사진보고 경악.
    사람이 아니구나.
    고수는 더더욱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 3. 놀라워
    '09.6.25 11:35 AM (59.18.xxx.33)

    부동산은요, 전세계가 다 폭등했습니다.
    노통인들 뭔 묘수가 있었겠습니까.
    그나마 노력해서 그정도 오르게한거라고봐야죠.
    이명박 서울시장의 뉴타운이니 뚝섬개발이니 하는 역주행만 없었어도 조금은 덜 올랐겠죠.
    2004년인가 그때 집값 잡혔으면
    지금 가계빚이 이렇게 큰 문제가 되진 않을텐데.

  • 4. ..
    '09.6.25 12:07 PM (122.36.xxx.24)

    분향소 망가뜨리고 영정사진들고 연설하는 거 보구 어이가 없었지만 한편으론 그래 계속
    그런식으로 가라 그래야 한사람이라도 세상을 보는 눈을 바로 잡을 수가 있지라는 악도 생기더만요. 그사람들은 전혀 고수가 아닙디다. 맨 바닥을 치는 하수지요. 앞날을 생각하면 그러면 안된다는 걸 모르지요. 그들은 까먹어도 보는 사람들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장면들이지요.
    가을 보궐, 내년 지자체, 몇년후 총선과 대선까지 쭉 잊지 않게....

  • 5. 참신한~
    '09.6.25 1:05 PM (121.170.xxx.167)

    매일 매일 학습 하고 있는거 맞습니다 아울러 어떤 생각을 가지신분이 어느 자리에 있는지도

    분명히 알게 해주는 ..... 무조건 투표 해요 우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128 이런것도 장터에 팔면 팔릴까요?(해피머니 문화관광 상품권) 5 상품권 2007/02/08 584
332127 연로하신 시어머님... 8 혼자생각 2007/02/08 891
332126 베트남(하롱베이)과 앙코르와트 다녀오신분 계실까요? 11 여행 2007/02/08 932
332125 Mind your own business, moron! 어떤 느낌이세요? 14 -- 2007/02/08 1,049
332124 오늘 처음 가입했습니다... 이건무 2007/02/08 140
332123 <KBS 세상의 아침> 입니다 ^^ 권혜린 2007/02/08 1,242
332122 서울-용한 점집 소개 부탁 드려요.. 7 궁금이.. 2007/02/08 4,288
332121 생리 늦추기 위해 율무 먹이는거, 어떤 방법으로 3 율무 2007/02/08 1,069
332120 [급질]11개월아기가 설탕알만한 방부제 몇알을 먹었어요 3 방부제 2007/02/08 653
332119 초밥용 새우와 연어 에 대한 궁금증 3 초밥 2007/02/08 742
332118 커피 2 커피 2007/02/08 816
332117 큰 가방(빅백)을 좋아합니다..이뿐가방 파는곳? ^^ 2007/02/08 444
332116 김맛 2007/02/08 222
332115 대구에 하루밤 잘 만한 찜질방 추천해주세요(그냥 지나치지 말아주세요) 3 찜질방 2007/02/08 653
332114 자무시라는 식기세척기 1 가전 2007/02/08 338
332113 친구가 고픈 아이....... 1 외동맘 2007/02/08 505
332112 주니어 라이브러리 사고 싶은데 1 교원 2007/02/08 289
332111 간단한 영어해석좀 ㅠㅠ 1 영어 2007/02/08 261
332110 초등영어학원선택..머리아프네요..도움부탁드립니다^^ 1 영어 2007/02/08 682
332109 김영민 검색해도 홈피조차없고 인물정보조차없네요 알려주세요~ 12 김영민좋아 2007/02/08 1,755
332108 50대 여성 화장품 선물이요. 3 . 2007/02/08 666
332107 전세자금대출? 5 ^^ 2007/02/08 417
332106 저 오늘 첨 반상회 나가요 6 반상회 2007/02/08 573
332105 어머니와 며느리 따로 살아야 할까요? 8 포인세티아 2007/02/08 1,354
332104 마인드맵 공부에 도움될까요? 2 마인드맵 2007/02/08 366
332103 분당 서현동 시범삼성 잘 아시는 분~~ 2 집구함 2007/02/08 554
332102 전기압력밥솥 물 어떻게 맞추시나요? 6 .,. 2007/02/08 1,360
332101 우체국쇼핑 할인 1 세일 2007/02/08 440
332100 칠순잔치에 한복 입지 않으면 예의에 많이 어긋나나요? 3 고민 2007/02/08 498
332099 이런 아이 어떻게 생각하세요? 7 생각해보아요.. 2007/02/08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