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빠 싫어하는 딸...

때릴까요?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09-06-24 22:12:03
돌잔치 끝나고 좀 지나 2년반이나 떨어져지내고,  지난 1년간 본인의 외도로 별거하다가  ...  애 생각한다고 간신히 합쳤습니다...  별거하는 동안 애 아빠를 간간히 만났었는데 아빠랑 헤어질때 힘들어하더라구요 -.-

아빠가 필요한 시기에 아빠없이 보낸딸... 그것만으로도 안스러운데... 작년엔 뭐 거의 ...   에휴...말안해도 짐작하시겠지요..
애 신경도 안쓰고 일주일에 한번 보러와서도 시간때우기 바빴고..  지금생각해도 속상하네요..

그런데 다시 합치고 나서부터 딸아이가 아빠를 싫어합니다..   무조건 싫다고 합니다..
아빠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저 너무 속상했어요...-.-)
아무리 얘기해도 지금 4개월째 그대로입니다...

애아빠는....  제가 애를 망치고 있답니다...  저렇게 아빠한테 버릇없이 구는데 때려서라도 가르쳐야지 그냥 둔다고 저를 탓해요..  
딸이 "아빠 미워... 아빠 싫어...내옆에 오지마.. 난 아빠 안사랑해"이럴때 마다 (주로 저렇게 표현해요..)저도 가슴이 아프고.. 또 그냥있지는 않아요..
그러면 안된다고 말을 하지요...  아빠 없을때도 아빠가 널 사랑한다고 수없이 말하구요...

저만큼이나  딸이 상처받은 것 같아 전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전 아이의 상처를 치료해주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엄마 아빠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를 보듬어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시간이 지나면 아이의 상처도 괜찮아질 거라고만 하네요...   우린 어짜피 가족이니 시간이 지나면 다 좋아진다구요..    그러면서 딸이 싫다고 하면 자기도 똑같이 애한테 화냅니다..  표정까지 굳어져서...


구구절절히 쓰려면 한도 끝도 없네요..  

이상황에서 애를 때리라구요? 상처받아 힘든아이를 때리기까지 하라구요?
어제 이일로 말다툼을 한 후 너무 너무 속상하네요...

제가 젤 참기 힘든건...  다시 합친후에 아무렇지도 않게 저와 딸에게 남편, 아빠 대접을 받으려한다는 겁니다..
죽을것 처럼 힘들었던 지난 시간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어요...
제게도 시간이 필요한 거 아닌가요...??

왜.. 딸과 저의 상처를 안보고 자기 자존심만 세우는지....


너무 속상해서 써봤어요....  작년에 너무힘들 때 여기서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힘을 얻었었거든요...

IP : 114.204.xxx.19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눔
    '09.6.24 10:16 PM (59.7.xxx.28)

    에고........정말 아이의 눈은 정확하건만.......남편이 변해야 할텐데...때리는건 절대 아니죠..틀린 소리도 아니구먼...눈감고 귀닫고 아이에게 좋은것 많이 경험하게 해주세요.......뭐라 말하기힘드네요..엄마가 젤 힘들듯...

  • 2. 조금
    '09.6.24 10:21 PM (125.139.xxx.90)

    혹시 아빠랑 떨어져살때 아이앞에서 아빠에 대한 부정적인 말이나 행동을 엄마가 하신것은 아닌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애 아빠에 대해 나쁜 표현을 했던 것은 아닌지 싶어요.
    은연중에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닐까요? 딸아이 마음에도 상처가 생겼었겠지요
    아이에게 아빠가 열심히 일하시고 너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네가 태어났을때 아빠가 기뻐했고 등등 아이와 아빠가 가지고 있는 추억들을 이야기 해주셔요.
    아이를 어떻게 대할지 모르는 아빠를 변하게 하는 것보다 엄마가 먼저 변화하시고 둘의 사이를 원만하게 이어주셔야 할 것 같아요.

  • 3. 정신
    '09.6.24 10:21 PM (122.35.xxx.227)

    원글님 남편 정신 덜 차리셨네요
    그러니 딸이 당연히 싫어하져
    자기가 대접 받으려 하고 본인 자존심만 세우려고 애를 때리다니요?
    때리면 애가 갑자기 오홍~ 아빠 조아~ 한답니까?
    밖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올때 하다못해 애가 좋아하는 과자부스러기라도 사오고 껌이라도 사오고 뭐라도 사소한거라도 하나씩 사 들고 들어오라고 하세요
    그리고 이 답글들 보여주시고 반성 좀 하라고 하세요
    본인이 먼저 비오는 날 먼지나게 좀 맞으셔야 한다고도 좀 전해주시구요

  • 4. 딸이 그러면
    '09.6.24 10:21 PM (58.228.xxx.186)

    3-4살 되겠네요.
    딸이 아빠를 미워할수도 있지만,

    엄마가 아빠를 미워하는 그 감정을 은연중에 느껴서 그럴수도있어요.
    님이 입으로는 아빠야. 사랑해요 라고 말해야지 하면서도
    저 망할놈의 인간..이런식으로 생각하면...그거 아무리 가식적으로 표현해도 애는 느껴요.

    정말 애를 바꾸고 싶으면 님의 마음부터 바꾸지 않으면 힘들다고 봅니다.

    남편이 잘했다고 말하는건 아닌거 아시지요? 다시 합쳐서 살아간다면....더 늦기전에..

  • 5. 큰언니야
    '09.6.24 10:24 PM (122.107.xxx.17)

    위의 조금님...

    우째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먼저 잃어버린 아빠의 신뢰를 찾는 것은 아빠의 몫입니다.

  • 6. 전에
    '09.6.24 10:27 PM (218.209.xxx.186)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에 님 따님처럼 아빠를 싫어하고 거부하는 아이가 나왔었어요.
    그 아이도 4살 정도 돼 보였는데 부부가 같이 몸으로 놀아주는 게 가장 효과가 크대요.
    부부가 같이 아이랑 손잡고 산책하면서 공놀이도 하고 집에서 퍼즐게임이나 훌라후프 통과하기 , 말타기 등등 몸으로 부대끼고 놀면서 친밀감을 높여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님 남편분이 정말 지난일을 반성하고 앞으로 님과 아이를 위해 잘할 자신이 있다면 아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지 때려서 바로잡으라니 아직도 정신이 덜 든듯 하네요

  • 7. 딸이 그러면
    '09.6.24 10:27 PM (58.228.xxx.186)

    윗님.아빠의 몫이기 이전에 엄마의 영향력이 그만큼 큰거예요.
    원글님이 판단이 안서시면
    ebs라디오에 매일 10시부터 12시까지 라디오멘토 부모 가 있어요.
    거기에 각 요일마다 상담하는게 다른데,,카테고리 찾아서 상담의뢰를 해도 되고

    무료전화로 전화를 해도 되고,
    문자를 보내봐도 돼요...

    저는 무조건 글올린 편만 드는게 최고의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야지요. 위로보다는 실질적인 도움이 우선 이라고 생각합니다.

  • 8. 조금
    '09.6.24 10:35 PM (125.139.xxx.90)

    큰언니야님,
    잃어버린 신뢰를 찾는 것이 아빠의 몫이라구요?
    지금 중요한 것은 아이가 상처를 받았고(분리불안을 겪었을 것이구요) 그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급선무이지 않나요? 아이를 때려서라도 가르치라는 이야기를 하는 아빠에게(아빠도 자기를 싫어하는 딸에게 속이 상하고, 내면에는 그 딸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있겠지요) 노력하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가능할까요? 지금 아이는 아빠를 싫어하고 엄마에게 의존하는 것 같은데 어쩌면 이 문제를 해결할 우위에 있는 사람이 엄마일 수 있기 때문에 윗글을 쓴것이구요
    이시대를 사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책이나 김인자 교수의 책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9. 어이상실
    '09.6.24 10:41 PM (58.76.xxx.48)

    설령 조금님말이 옳다고 해도 원글님도 아직 남편에 대한 분노가 남아있는데
    아이에게 아빠가 널 사랑한다는 말을 진심으로 해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의식적으로 아빠에 대한 나쁜말을 하신건 아닐텐데요.
    무의식중에 남편에 대해 부정적인 말이나 태도를 보이고, 아이가 그걸 보고 배운거라면(꼭 그랬을리도 없지만) 절대 엄마의 긍정적 태도로 아이가 좋아질거같지 않네요.
    원글님이 진심으로 남편을 용서하고. 아이에게 아빠의 좋은점을 어필해주지 않는이상은요.
    그런데 지금 원글님 힘든거 생각안하고 남편이 그저 아빠로, 남편으로 대접받기를 원한다면...남편분은 참 생각없는 사람인거죠. 아직도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겁니다.
    뭐, 아이를 때려서라도 가르쳐아한다던가, 사랑받는 아빠를 만드는게 엄마몫이라 생각하고있는 분이니 더 무슨말을하겠습니까만은요.

  • 10. 원글
    '09.6.24 10:48 PM (114.204.xxx.199)

    제 딸을 6살이예요... 너무너무 이쁜딸 ^^

    걱정해주시고 같이 속상해해주시는 맘 모두 감사합니다...
    솔직히 남편욕 같이 해주시니 속시원하네요..

    근데... 할말이 너무 많아요.. 제가 남편한테 조금 마음을 열고 잘해보려고 한 그 시점에 .. 그러니까 합치고 나서 얼마후에.. 남편이 그여자를 다시 만났다는 걸 알게됬어요... 어쩔 수 없는 일 때문에 1-20분 정도 잠깐 봤다는데 .. 그 일은 전화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었거든요..

    그후... 제 마음이 완전히 닫혀버린 것 같아요.... 아이 때문에 다시 시작했는데 이게 뭔가.. 싶었죠.. 그래도... 아이한테 좀 더 신경쓰고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어떻게든 저도 마음을 고쳐볼 텐데.. 그게 아니라 저도 속이 속이 아니네요...

    그래서 이혼해버릴까.. 생각하지만 그것도 능사는 아닌 것 같구요..
    제가 자존심 다 버리고 남편한테 싹싹하게 굴어서 남편이 변한다면 그렇게 해보겠는데 , 이날이때까지 제손으로 아이 과자하나 사온 적 없는 남편을 생각하면 그러기도 싫으네요..

    그러니 저도 힘들어요.. 아이와 남편사이에서 저만 죽어나네요... ^^

    전... 가족상담을 받아보고 싶은데 남편은 콧방귀도 안뀌네요..
    저랑 아이만이라도 먼저 상답을 받아볼까 ... 합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11.
    '09.6.24 10:49 PM (121.139.xxx.220)

    딸이 아빠를 좋아하게 만드는 가장 최고의 방법이자 빠른 방법은,

    아빠가 딸과 신나고 재밌게 <<<놀아주기>>> 입니다.

    때리네 뭐네 이상한 소리 그만 하고, 온전히 온 몸을 다해 딸과 즐거운 놀이상대가 되라고 하십시요.

    그러면 금방 해결됩니다.

    하루만 데리고 공원이나 놀이터 나가서 신나게 놀아줘도 당장 아빠 좋다고 합니다.

    이런 간단한 이치도 모르는 아빠라니..

    아빠 될 공부부터 다시 해야겠습니다.

    자식은 잠깐만 부모가 소홀해도 금방 밉다고 하면서 옆에 오지 않습니다.

    딸이 그러는 원인은 아빠 자신에게 있습니다.

  • 12. 낭만고양이
    '09.6.24 10:51 PM (125.142.xxx.28)

    남편을 때려서 내쫓으세요!

  • 13. 원글
    '09.6.24 11:01 PM (114.204.xxx.199)

    펜님... 제가 남편 귀에 못이박히게 하는 말인데.. 남편은 싫답니다... 사람많고 복잡한거 싫고, 피곤하고 힘들어서 싫답니다...

    싫어도 해야한다고 달래도보고고 화도 내 봤지만 싫답니다... 어떻게 알게할까요...

  • 14.
    '09.6.24 11:08 PM (121.139.xxx.220)

    원글님..
    아빠께서 밖에서 놀러 다니는 것이 싫으시다면 집에서 놀아 주시면 됩니다.

    이불 깔아 놓고 그 위에서 뒹굴고 베개로 치고 받고 쌈질하는 척(?) 하며 놀아 주고,
    같이 가위바위보 놀이나 씨름하고 풍선이나 조그만 공 치고 받고 놀이 하고..

    우리 딸도 6세입니다.
    아빠와 집에서 위의 것들 하고 놉니다.
    요즘 날씨까지 덥다 보니 한바탕(30여분 내외) 아빠와 저렇게 놀다 보면 온 몸에 땀이 흠뻑입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스트레스 확 풀고, 아빠와의 관계는 매우 돈독해집니다.
    이렇게 한번 화끈하게 놀고 나면 안불러도 알아서 들러 붙습니다.
    그렇게 놀아 주면서 아빠가 아이에게 뽀뽀도 해주고 사랑한다 말도 해주면
    분명히 해결됩니다.

    상담 받으셔도 전문가들 조언 역시 저와 비슷할 겁니다.

    해결의 열쇠는 아빠에게 있습니다.
    원인을 아이에게서 찾으실 필요 없습니다.
    원인은 아빠니까요.

    아빠부터 달라지면 아이는 자연스레 좋아집니다.
    먼저 아빠부터 노력하셔야 합니다.

  • 15. 딸이 그러면
    '09.6.24 11:09 PM (58.228.xxx.186)

    음....단시간에 바뀌지는 않겠지요.
    저는 육아책 많이 보는데요. 지금도 보고 있고요.

    육아책이나 어디서 육아에 대한 거 들으면
    맨날 남편에게 얘기했어요.
    처음엔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 그랬던건 아니고...전 책을 읽으면 뭐라도 다 얘기하는 편이라.

    이러고 저러고 이렇대...했는데 그게 몇년 쌓이다보니
    처음엔 남편과 저의 육아관이 달랐는데,
    몇년후에 보니 저보다 남편이 더 육아에...뭐랄까..기본을 안다고 할까 그거에 대한 감이 생겼더라구요. 어느날 깜짝 놀랐잖아요.


    서서히...시간을 들이는 수밖에 없어요.
    세상에. 시간 없이 되는건 아무것도 없는것 같더라구요.

    사람많고 복잡한거 싫으면 평일날 또는 비오는날 아무도 없는날 놀러다니세요(저희는 그래요)
    피곤하고 힘들어서 싫다....피곤하고 힘들어서..다른 남자들도 다 피곤한데...
    이럴땐 그냥 처음엔 하루 10분만 놀아줘..라고 해서 시간을 늘이면 되겠네요.

    남편도 처음부터 하려니 쑥스럽겠지요...

  • 16.
    '09.6.24 11:14 PM (121.139.xxx.220)

    추가로 조금만 더 말씀 드릴게요.

    만약 아빠께서 몸으로 움직이고 놀아주는 걸 내켜하지 않으신다면,
    그냥 동화책 읽어 주시는 걸로 시작하셔도 됩니다.
    재밌게 책만 읽어 줘도 아이는 기뻐합니다.

    종이접기라든지 스케치북에 그림 그리기 같은 걸 함께 해 주셔도 됩니다.

    나가는 게 싫으시다면, 집안에서 6세 아이와 할 놀이들을 찾아보셔도 참 많습니다.

    아이와의 관계개선에는 놀아주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하다못해 몇백원짜리 비누방울 사다가 불고 놀아줘도 너무너무 즐거워 합니다.
    문방구에서 풍선 사다가 불어줘도 행복해 할 것입니다.

  • 17. 아빠라는 존재가
    '09.6.25 12:47 AM (119.71.xxx.86)

    뭔지 모르는 사람이네요.
    6세 아이가 싫다고 하는건 본능적이지 않나요?
    때리라고 하는 아빠 본능적으로 싫겠죠.
    저희 애도 아빠 무척 싫어했는데,남편 무지 반성하고
    항상 아이위해 보듬어주니 지금은 저보다 아빠먼저 찾아요.
    잘때라도 아빠가 꼭 껴앉고 자는 연습하라고 하세요.

  • 18. 조금님 의견 동감요
    '09.6.25 1:07 PM (211.40.xxx.58)

    이 글은 엄마가 쓴글이고
    아빠에게는 여기서 아무리 좋은말을 해도 들을지 안 들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래도 조언을 해 줄려면 엄마가 할수 있는 글을 적는게
    현실성 있을것 같아서 저는 조금님 의견대로를 권하고 싶네요

    물론 원글님이 더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다시 살기로 하셨고, 아이를 위한 문제해결 의지가 있으시니
    한번더 인위적으로라도 노력해 보셨으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1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