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스카웃으로 이직 후 사직 요구 받을 경우 어찌해야 하나요.

절실합니다. 조회수 : 668
작성일 : 2009-06-24 17:53:57
아는 분이 지난 1월 스카웃제의를 받고 집(전세)을 얻어준다는 조건(?)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회사측의 실제 접촉한 분은 월급사장입니다. 월급사장이 이분을 스카웃하도록 다리를 놓았고

회장의 승인을 얻어 결정이 되었고, 이에 아는 분은 이직을 했습니다.

회사만 옮기는 게 아니라 지역(강원->>경상)을 옮겨야 했기에 아이 학교문제 등으로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정했고 회사측에서 집을 전세로 얻어주었고 출근하였습니다.  

영업측 인력충원이 아닌 내부 인력충원이었습니다.

즉, 영업에 따른 실적에 따라 출근용퇴가 결정되는 이직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4개월이 지났습니다.


해당부서 담장자로 과장에서 부장으로 직함이 한달만에 변경되었고,

3월에 경영악화로 전직원 월급30% 삭감되었고, 5월에 지점에서 본사로 출근했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인 6월 회장측에서 사직을 바라고 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회장측이 만만히 다루기 어려워 그만두길 바란다고 합니다.)

가운데 연결고리인 사장은 월급사장인지라 이리저리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사장라인으로 인정받고 충실히 일 했는데 회장이 어긋장을 놓고 있는듯합니다.


현재 회사측에서 얻어준 집에 살고 있고 사장에게 최대한 어필을 하고 있지만

회사 자금줄을 쥐고 있는 실소유주인 회장이 저리 나오니 어찌해얄지 고민하고 계십니다.


현재 사표를 낼수도 없는 상황이라, 부당해고 등으로 고발해야 하는지,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절실합니다.





IP : 58.148.xxx.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실합니다.
    '09.6.24 5:58 PM (58.148.xxx.55)

    경상지역 내에서 조금 규모가 있는 법인사업체입니다.

  • 2. 사표를
    '09.6.24 8:30 PM (116.123.xxx.106)

    안 내고 버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회사측에서 해고를 했을 경우 부당 해고가 성립하는 것이구요.... 솔직히 해고시키면서 3개월치 월급이나 그런 부대조건을 내걸 수도 있구요. 어차피 오너가 싫다고 하는 경우 회사 다니기 어렵습니다. 사표 내지 않고 계속 다른 회사 알아보시라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2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