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하면 누가 혜택보나요?

[답답하다]

강주변 아파트, 땅 소유자들, 또 누구죠?
솔직히 22조 그 이상이 될수가 있는데....
이거 문제 아닌가요?
또 다른 위화감 조성될거 같네요.
그럼 땅투기일어날테고.. 정말 문제인듯..
솔직히 강 그냥 냅뒀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전국 각지의 곳곳에 있는 썩어가고 냄새나는 지천들이나 살리기 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더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

그게 어제 오늘 일만도 아닌걸요 .바보아저씨시절에도 무슨무슨 기획도시다 뭐다해서
벼락부자 된이들 많습니다
오죽하면 정권바뀌면 정책바뀔테니 그땐 가격 떨어질거라고 허둥지둥 형제들 뭉쳐 땅파는예도
봤었네요 .

[기획도시만..]

4대강이 기획도시보다 훨~훨~ 훨씬 악몽같은 사업인 이유는 그게 바로 엄청난 환경파괴를 불러일으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강들 가보세요.. 깨끗하고 괜찮습니다. 22조를 들여서 수질 정화해야 될 필요가 있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지류 천들이 오히려 엉망이죠.

녹색성장 100번 부르짖으면 뭐합니까.. 생태계, 수질, 산림 모두 엉망이 될겁니다.
로마같은 경우는 지하철이 1개선 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땅에 묻힌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다른 나라는 문화재도 이렇게 보호하는데 천혜의 자연을 한 정권에서 이렇게 파괴하다니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자신에 자괴감이 듭니다.

차라리 돈이라면 얼마씩 이득보는 사람들끼리 나눠먹고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환경은 한번 파괴되면 수백배, 수천배의 돈이 드는데 왜 돌이킬수 없는 결정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쥐박이]

그리고 그 측근들.

[존심]

4대강 죽이기를 하는데 가장 많이 죽이는데가 바로 낙동강이지요. 낙동강이 어디입니까...
영남의 젖줄이 아닙니까? 땅값보상도 대부분 그쪽으로 쏠려있는 것이지요...
독물로 변해 부메랑으로 돌아가리라...

[쟈크라깡]

아휴 지리산 케이블카는 어떻구요.
말로만 저탄소 녹색성장이군요.
돈이 되면 나라가 쪼개지던 말던,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