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 왜 日우파와 손잡고 상황 악화시키나"
정세현 "미국, 한국 떼놓고 갈 수도", "무력충돌 가능성 있다"
2009-06-13 17:24:39
중국 지도부가 이명박 정부의 일본 보수우파와의 연대 강화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는 증언이 나와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13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5월초에 중국에 갔을때 중국 지도부나 외교부 고위 당국자들 얘기가 '한국이 왜 일본의 보수 우파들과 손잡고 한반도 상황을 역으로 악화시키는가', '지금 미국을 한국이 적극적으로 나서 설득해서 북한에 확실한 메세지를 줄 수 있도록 한미동맹을 이용해서 그렇게 해라', '미국이 북한에 대해 좋은 메세지만 보낼 수 있다면 우리네들이 북한을 설득하겠다', 그런 얘기를 했었다"고 전했다.
정 전 장관은 이어 "지금 우리 정부가 대북정책 관련해서 미국의 발목을 잡는 식이 아니라 오히려 이렇게 강경쪽으로 부추기는 그런 형국이란 것이 국내 외교안보 관련 전문가들의 시각인 것 같다"며 "이것이 또 일본의 아소내각과 어우러지면서 미국이 사실상 발이 묶여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북한이 더욱 반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명박 정부가 미국과의 접촉에서도 대북 강경책을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은 유연하게 했으면 좋겠고, 특히 중동 문제나 아프간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한 숨 돌리고 나서 대북정책 또는 북핵 문제를 푸는 데 여유를 발휘하고 싶어서, 그 동안은 한국이 북한을 관리해달라는 얘기를 비공식적 채널 또는 전문가의 소위 권고형식으로 제기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2월달에도 있었고 4월에도 있었고"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그때마다 한국 정부는 '오히려 북한에 끌려가선 안된다', '거친 행동하는 북한에 대해선 좀 더 강하게 밀어부쳐야 한다'는 얘기를 했다는 얘기가 있다"며 "한반도 상황이 악화됐을 때 미국은 끄떡없다. 태평양 건너 멀리 있기 때문에 설사 여기서 대규모 전쟁이 일어나선 안 되지만 그런 어떤 전면전 상태로 들어가더라도 미국 국민들은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는다. 미국 경제도 영향 안 받고 일본도 큰 악영향을 받지 않는다. 우리만 죽을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93, 94년에 그런 일이 있었다"며 1차 북핵위기때 당시 YS정권이 미국에 대북 강경책을 주장했었음을 상기시킨 뒤, "16년만에 다시 대북 강경을 주문하는, 그런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도 속셈은 유연하게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인 것 같은데 오히려 이렇게 거꾸로 나가니까 미국도 그렇게 못하고 있고, 여기에다 8월에 총선을 앞두고 있는 일본 아소내각이 한반도 주변의 긴장상황을 이용해서 일본의 보수세력이 결집되도록 하는 그런 정책을 대내적으로 쓰고 있는데 여기에 협조해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거듭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더 나아가 "미국도 한국과 대북 정책 계속 보조맞추는 것이 한계가 있구나 하는 것을 알기 시작한 것 같은데 이게 자꾸 누적이 되면 미국은 그냥 간다"며 "우리 떼놓고 가버린다"며 강력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한반도에서의 무력 충돌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그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쪽"이라며 "북한이 아직 즉각적으로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데 자기네들의 행동이 가져올 수 있는 효과가 극대화되는 시점을 잡기 위해 타이임을 조절하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 어떤 경우에도 전면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예방하면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전면전으로 확전 가능성을 우려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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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과 한나라당의 정체는 일본 우파가 확실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기사입니다.
일본이 어떤 나라입니까?
한국민은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 가장 가까운 옆나라가 아니고,
틈만 나면 침략해서 인명살상을 저지르고
선량한 한국민을 광산에 감금하여 끔찍한 노예노동으로 부린 뒤 처참하게 매장해 버리고
살아있는 사람을 마루타로 온갖 극악무도한 실험을 일삼고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를 약탈하고 역사를 왜곡하며
김구 선생,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하며
위안부는 돈을 받고 몸을 판 창녀였다고 하는 뻔뻔스런 거짓말을 일삼고
패전 후 한국에서 물러난 뒤에도 지금까지 여전히 한국의 각 권력층에 친일파를 심어
일본이 의도하는 대로 한국정치와 외교를 해오고 있는 나라가 아닙니까?
이런 비인륜적이며 야만적인 나라의 정치세력에 충성하며 자금지원을 받아
그들의 요구대로 움직이고 우리의 혈세를 마구 악용하며
남북평화통일을 방해하고 북한을 자극해 도발을 유도하거나
무력으로 흡수시켜 한반도 전체를 또한번 외세의 식민지화하려는 현정권은
반역정권, 간첩정권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남한국민이 따뜻한 솥안의 물에 풍덩 뛰어들어 서서히 삶기며 정신줄을 놓고 국권을 유린당하는 동안
북에 사는 형제들은 온갖 핍박과 굶주림 속에서도 꿋꿋이 외세에 굴하지 않고
당당한 오늘을 준비해 왔던 것입니다.
만약 북도 남한처럼 외세에 국권을 팔았더라면 남한보다 더 요란한 자본주의 물질문명으로 도가니탕이
되었겠지요.
우리국민이 만든 신기술과 자원은 고스란히 강대국에 상납당하며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한 노예로 살다가
멸종되겠지요.
그런 북과 평화통일을 하여 부국강병을 위해 노력하긴 커녕
야만스런 제국주의 일본과 손잡고 혹은, 일본의 스파이 노릇을 하며 툼만 나면 북을 자극시켜
전쟁을 유도하는 이명박과 한나라당!
전국의 땅과 강을 파헤쳐 산맥과 수맥을 끊어 한민족의 정기를 끊어버리고 일본의 대륙침략노선을
준비해 주는 이명박과 한나라당!
우리 민족이 백 년, 천 년을 놀며 먹을 수 있는 거대한 국부, 상온의핵융합 연구소의 핵심연구원들을 자르고
일본연구원들을 투입시켜 기술유출을 돕는 이명박과 한나라당!
밥먹고 살려면 노무현 대통령의 목을 조르고 기필코 집권하여 좌파를 척결해야 하며 방송장악을 해야 한다는 이명박과 한나라당!
집권을 위해선 대외신인도를 떨어뜨려야 한다는 이들!
자신들만의 생존을 위해 이런 반역세력과 연합을 하여 태안앞바다에 기름을 쏟아 생태계와 자연환경을 파괴시키면서까지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든 삼성!
국가권력을 사유화하여 오염,부패시켜 국가를 존망의 기로에 서게 만든 삼성!
기업의 윤리와 제품의 질보다 얄팍한 이미지 상술로 소비자를 우롱해온 3류기업 삼성!
삼성이 한국민을 먹여살린다는 망발을 일삼고 국민에 대한 배은망덕을 보이는 삼성!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고 바로 이명박-한나라당-삼성-뉴라이트-일본입니다.
이들이 악의 축이며 테러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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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왜 日우파와 손잡고 상황 악화시키나"
민족끼리 조회수 : 442
작성일 : 2009-06-24 11:15:01
IP : 116.123.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민족끼리
'09.6.24 11:17 AM (116.123.xxx.20)2. ...
'09.6.24 3:49 PM (203.206.xxx.181)한편 그는 한반도에서의 무력 충돌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그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쪽"이라며 "북한이 아직 즉각적으로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데 자기네들의 행동이 가져올 수 있는 효과가 극대화되는 시점을 잡기 위해 타이임을 조절하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 어떤 경우에도 전면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예방하면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전면전으로 확전 가능성을 우려했다.
...이 부분이 아주 확 와닿네요. =_=;3. 쟈크라깡
'09.6.24 9:57 PM (119.192.xxx.146)내 말이~
이-한-삼-뉴-일우익
정말 이것들이 악의 축이요 공공의 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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