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쩌면 서울로 이사 갈수도 있어요...
지금 엄청 고민하고 있습니다.
초등4와 유치원 아이가 있고 저도 직장 다니고 있으며 남편과 저 나이는 40초반입니다.
지금까지 둘다 고향을 떠나본적 없는 시골뜨기입니다. 막 고등학교 졸업하고 몇개월 서울에서
살았는데 전 그곳이 넘 답답하고 싫었어요. 교통이며, 공기며...
서울로 가게되면 저 직장을 관둬야 해요.
그럼 경제적으로 엄청 힘들텐데... 옆에서는 아이들 생각해서 올라가라고 하는데
지방과 서울이 교육적으로 차이 많이 나나요?
몇일내에 결정해야 합니다. 무섭고 떨리지만 결정해야 하니 여러분게 묻고싶습니다.
본사 가는 조건은 현재 조건과 같습니다. 월급 올라가는것 아니구요..
단지 아이들 땜시 이번기회에 갈건지 아님 경제적으로 맘편히 안주할것인지...
1. 흠
'09.6.23 4:33 PM (211.244.xxx.231)남편분도, 아내분도 거기 직장이 있다면 굳이 서울로 오실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물가 비싸고... 공기도 나쁘고... 문화생활의 장점이 있지만...
집값너무 비싸고 애들교육비도 비싸고 (거기다 사교육 엄청나서 괜히 비교되고)2. 음
'09.6.23 4:33 PM (121.151.xxx.149)당연 교육적차이있지요
저도 지방사람이지만
그런 기회가 된다면 조금 힘든것 각오하고라도 갑니다3. 가지 마세요
'09.6.23 4:38 PM (220.75.xxx.253)저도 가지 않는다에 한표 드립니다.
맞벌이 가능한데 외벌이를 고집하면서 서울에서 살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집값 비싸고, 물가 비싸고, 거기에 맞벌이에서 외벌이로 돌아선다면 넉넉지 않은 삶입니다.
그러나 아이들 공부에 욕심 내시고 꼭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보내고 싶으시다면 올라오시는것도 괜찮겠지요.
남편분 직장은 보장되신거니 원글님만 눈 높이 낮추셔서 구직하시면 될테니까요.
시골뜨기라고 표현하셨는데, 서울이라고 별난거 없습니다.4. 저
'09.6.23 4:38 PM (125.176.xxx.177)수입이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사택은 주나요? 그럼 몰라도..
제가 아는분은 사택받아서 서울로 왔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사택이다보니 전세금을 야금야금 써버리더군요.
서울세서 살면 생활비며 학원비가 당연히 많이 들어가요.
애들이 공부를 아주 잘해서 뒷바라지 자세면 모를까 .....
저라면 두분다 직장이 거기있다면 굳이 서울까지 안 올거같아요.
제친구는 얼마전 서울떠나 부안으로 갔어요. 어차피 애가 서울대나 연대 갈 능력될거 같지도 않고, 차라리 돈을 벌어서 가게라도 하나 남겨주는게 낫겠다하면서.... 이친구네야 남편직장이 프리랜서니까 가능하지만 사실 저는 따라하고 싶어도 지방가서 먹고 살 일어 걱정이라 못가고 있어요5. ...
'09.6.23 4:43 PM (121.167.xxx.16)서울에 집살수 있으면 가시고 아니면 가지 마세요. 주거에 돈이 너무 들어가요
6. ..
'09.6.23 4:43 PM (211.178.xxx.30)전 지방과 서울서 고루 살아본 사람으로서 역시 사람은 서울에서 살아야한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방은 너무 작고 심심해서..
7. 떨립니다..
'09.6.23 4:45 PM (119.200.xxx.88)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렇고 아직까지 아이들도 s대y대 실력은 안되구요.
그리고 어차피 우리는 10몇년후 그러니깐 퇴직후 다시 고향으로 오리라 생각합니다.
남편도 걱정하는게 경제적으로 반이상 줄여 생활해야 하는것과 미래일은 아무도
모르니 불안감 등등.. 퇴근후 저 생각을 말하기로 했습니다.8. d
'09.6.23 4:46 PM (125.186.xxx.150)음.서울에서 학교다녀도, 서울에서 대학교 못다니는 아이들도 허다해요.서울에서 공교육은 아예 죽었다 보시면 되구요, 교육적환경이라는것도, 경제력이 있어야 의미가 있지요.. 지방에서도 잘하는아이들 많잖아요. 어찌됐든, 많이 쪼들리실거예요.
9. 중딩맘
'09.6.23 4:48 PM (119.67.xxx.160)아이가 초등학교니 기대가 클겁니다. 지금이야 뭐든 될것 같고 가능성도 있어보이고...
그러나 아이가 중딩, 고딩가면서 현실이 보입니다. 아이들이 잘하면이야 좋겠지만 대부분 점점 기대치를 낮추게 되지요. 지방이라도 수학, 영어 전문학원 이용하고 중학교정도에 다시 고민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초딩때는 다 비슷하다 생각되고 좀더 깊이 있게 사고할수 잇게 독서,기초튼튼 수학,영어 준비하여 경쟁력있는 중딩이 되어 상경은 어떨런지요....10. .
'09.6.23 4:52 PM (119.203.xxx.189)전 서울살다가 결혼해서 지방살이 오래됐는데
원글님 상황이라면 안가는게 나을듯 싶어요.
아이들 교육 때문에 서울 갈 필요는 없다고 봐요.
공부 정말 아이가 하기 나름이라서...
자기주도 학습 되는 아이들 인터넷 강의로도 충분해요.
그리고 흔히 말하는 명문대 입성이 전국 몇프로에 들어야하는지
졸업하면 진로는 어떤지 현실적인 생각을 한다면..
경제적으로 거리낄게 없다면 또 다른 이야기지만요.11. 전업주부로써
'09.6.23 4:52 PM (119.71.xxx.86)경제적 고통을 감수하고 아이들 교육뒷바라지 할수 있는
자신 있으시면 오시고요.
경제적으로 쪼들리는걸 너무 힘들어 하시면 생각해야 볼일이라고 생각되어져요.
진짜 고민은 되시겠네요.초등학생이고 유치원생이면요.12. 전 반대로
'09.6.23 5:05 PM (165.141.xxx.30)저 남편따라 지방잠시 내려가서 살앗는데 너무 고요~~해서 못살겟더라구요..6개월만에 보따리싸서 혼자 서울로 상경했어요..서울 지금 안살아보면 언제 살아보시겟어요 애기들도 어린데 함 살아보세요
13. 정말
'09.6.23 5:16 PM (61.106.xxx.81)고민되시겠어요. 다들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셨구요...제 생각은
1. 아이들이 성장해서도 같은 지방에 살기를 바라신다면 -> 오지 마세요.
2. 아이들이 서울 내 대학으로 진학하기를 바라시고 또 엄마 아빠 없이 홀로 서울생활을 시작해야 한다면 -> 무리해서라도 오세요.
3. 단, 서울 동네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중요할 겁니다. 잘 알아보고 오세요.
제가 서울- 변두리, 강남구, 강남구 중에서도 세 동네 거주, 어렸을 때 부산, 어렸을 때 미국, 잠깐이지만 시골, 미국에서도 대도시, 미국 시골 등등 여러 군데 살아봤는데요...한가지 확실한 거 있어요.
누구나 자기가 사는 곳이 가장 익숙하다
다른 곳에 대해선 정말 잘 모른다. ex. 압구정에 살면 잘 살 겠지...
이 두가지 입니다. 그리고 천성이 뭔가에 적응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개인차는 있지만....대부분 사람들은 적응은 합니다.
우선순위를 잘 정해보세요.
어느 정도의 시골에 사시는 지 모르겠지만, 과일 야채 값, 각종 서비스 요금 등 서울이 더 비싼 건 맞구요....서울은 너무 동네별로 차이가 많아서 서울은.... 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교육에 대해선 아주 부드럽게 말해서...수학은 머리가 뛰어나다면 다소 열악한? 환경이라도 잘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외국어는 어떤 환경과 어떤 강사의 커리큘럼이냐에 따라서 차이가 많습니다.14. .........
'09.6.23 5:23 PM (121.128.xxx.13)다들 구구절절 얘기해주셨는데요...저같으면 안올라올듯..전 정말 지방 한적한곳 가서 살고싶어요..진짜 공기도 안좋구...지방사는데 어려움없으시다면..그냥 고향에계시는데에..한표예요~
15. 님 상황이라면
'09.6.23 5:24 PM (220.79.xxx.37)전 안가겠어요.
일단 서울에서 지금이랑 같은 수준의 생활을 하려면 생활비 1.5배 이상 잡으셔야 할거예요.
서울이 교육 여건이 좋다지만 그게 다 돈이 뒷받침이 되어야 가능하잖아요.
돈 없으면 그림의 떡이기때문에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이 커질 수 있어요.16. ^^
'09.6.23 5:53 PM (58.87.xxx.105)남편께서 본사에서 근무하게 되신다면 능력을 인정받으신 거네요^^
현재 사시는 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저라면 일단 주말부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에서 학원다니면 그래도 인서울에서 공부한 강사들이 대부분일테지요
지방은 인서울대 출신 손꼽힙니다.
그러면서도 유명한 학원 지방분원 교육비 본원과 차이 거의 없어요
아이는 본만큼 배운만큼 자랍니다.17. 저라면 반대!!
'09.6.23 6:04 PM (221.138.xxx.6)제 고향이 부산입니다.
그래도 제 친구들 다 설대 연고대 나왔구요.
제 조카들도 부산에서 고등학교 나왔어요 연,고대 갔어요.
저 지금 서울와서 살고 있지만, 서울 나름입니다.
제가 사대 출신이라 친구들 다 교사 하고 있는데요. 부산에서 교사 하다가 남편 때문에 서울 목동으로 올라온 친구가 있어요. 그 유명한 목동이라고 해서 엄청 긴장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왠걸 수업하고 가르쳐 보니 완전 허당이더랍니다.
포항에서 교사 하던 친구도 서울로 와서 똑같은 소릴 했구요.
공부때문에 서울온다? 이건 아닌것 같아요.
뭐 논술 때문에 단기적으로 서울 올라 오는 경우는 봤습니다.
그거야 고3때 그것도 시험 다치고 논술만 남았을때 잠시 올라오면 되는거니까 놔두더라도.
서울도 서울 나름입니다.
적어도 강남권 아니라 교육적으로 괜찮은 곳에서 사실려면 20 평대 다 낡아빠진 아파트 전세도 2억 가까이 줘야 한다는거 아셔야 해요.
왠만한 지방에선 30 평대 사고도 남을 돈이죠.
전 솔직히 지금이라도 아이들 데리고 부산 내려가서 널찍한 새아파트에서 아이들 여유롭게 키우고 학원 보내고 공부시키고 싶습니다.ㅠㅠ18. 덧붙여
'09.6.23 6:10 PM (221.138.xxx.6)학원 강사들 학벌.. 솔직히 가르치는 것과는 전혀 무관하더군요.
제가 고등학교때 수학이 딸려서 그 당시 단과를 들었었습니다.
한분은 서울대 나오신 분이고 , 한분은 그냥 저냥한 지방대 나오신 분이셨는데요.
강의는 지방대 나온 강사가 100배는 더 잘하더군요.
그리고 지방이 훨씬 싸죠. 그만큼 임대료를 적게 내어도 되니까요.
당장 서울만 해도 똑같은 영어학원이라 해도 지역마다 가격이 틀린걸요.
학원비는 교사의 질이 아니라 입점한 곳의 임대료와 관계가 있습니다.
학원 원장하는 선배들이 그러더군요. 학원운영에서 가장 많은 지출이 인건비(?)가 아니라 임대료라고.
전 사람들이 왜 서울 서울 하는지 모르겠어요.
특히나 전 아이 키우면서 더 서울이 싫어지고 있네요.19. 음
'09.6.23 6:45 PM (115.21.xxx.111)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렴해서 원글님이 판단하세요.^^
저라면 서울 안 가고 지방에서 여유롭게 살겠습니다.20. dd
'09.6.23 7:03 PM (121.131.xxx.166)저라면 안옵니다.
서울에서 기죽이며 애 키우느니..
지방에서 맘 편하게 키우고 공들여 대학만 서울로 보내렵니다.21. .....
'09.6.23 7:25 PM (128.134.xxx.85)위위윗님의 경험도 일리는 있지만
너무 일반화시네요..
서울대 출신 한명과 지방대 출신 한명의 비교에서
지방대 출신이 강의를 더 잘했다..고로 서울대라고 나을것 없다.
이건 과한 생각이십니다.
서울대 출신이 지방에서 강사했다면
일단 그 사람 능력을 의심해봐야겠죠.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교사건, 학원 강사건
서울의 유명 고등학교와 학원과 비교했을때
학력, 능력 차 많이 나는게 사실입니다.
저나 남편은 서울의 명문 의대를 나온 동기고
저는 서울의 강북에서, 남편은 경상도의 중소도시 출신인데
남편은, 교육의 도시로 유명한 그곳에서
고등학교때 뭘 물어보면 시원스레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없었다고 합니다.
반대로, 저는 강북의 여고를 나왔고
강북에선 명문이지만 강남도 목동도 아니었는데
저희 고등학교 선생님 중에는
문제집 내시거나, 교육방송 강의 맡으시던
유명한 선생님들이 너댓분 계셨죠. 그분들 강의가 명강의였음은 물론이구요.
제가 다니던 시절은 학원은 잘 안다니던 시절이라
학원 강사야 모르겠지만
일단, 고등학교 수준도 그랬습니다.
얘기가 길어졌지만,
어쨋든, 서울에 오지 않는 이유가
서울 별거 아니기 때문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자식 공부 열심히 시켜 서울 보낼 이유도 없는거죠.
지금 원글님 부부가 지방에서 안정적으로 사시는데
자식은 꼭 서울에 보내고 싶으시다면,
경제적인걸 다 포기하고 서울에 오시기보다
지방에서 방법을 모색하시는게 낫다고 저도 생각합니다.22. 잘 판단하시길
'09.6.23 8:33 PM (121.162.xxx.27)옛말에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내라' 했지요.
그런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라고 봅니다.23. 근데요.
'09.6.23 9:32 PM (112.148.xxx.4)남자나이 40대 초반이고
본사근무라고 하셨는데요.
본사근무를 통해서 승진이나 경력에 도움이 되는거라면 올라오세요.
까짓 서울도 대한민국이고 사람사는데예요.24. 펜
'09.6.24 12:18 AM (121.139.xxx.220)반대가 많으신데요.. 전 좀 생각이 다릅니다.
당연히 가셔야 하는 것 아닌지요?
본사에서 쫓겨나는것도 아니고, 본사로 불러 들였다는 건,
그만큼 능력 인정 받고 있다는 뜻 아닌지요?
이런 좋은 기회를 왜 고민하시는지요?
원글님 직장이야 현재 경력이 있으시니 서울에서 구하시면 될 듯 한데요.
사실 일자리는 서울이 더 많지 않나요?
그리고 아이들 교육만 해도, 서울이 당연히 낫지요.
지방에서 보고 듣는 것과 서울에서 보고 듣는 건 차이가 엄청납니다.
한국에서만 살아 본 것과 해외에 나가 지내 본 것에 차이가 있듯이요.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의미)
당장의 문제라면 금전적인 부분인데, 일단 본사쪽으로 가신다는 건
연봉인상과 함께 아닌가요?
그리고 원글님이 자리 구하시면 되는 거구요.
저같으면 갑니다.
나중에 다시 내려올망정 일단은 가겠습니다.
지방에만 살다 보면 서울에 가는 것이 님 아뒤처럼 '떨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살아 보면 이래서 사람들이 서울에만 몰리는구나.. 를 아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여러가지를 보고 들을 수 있고 그것이 경험이 되는 아이들에겐
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긍정적인 부분만 말한 건지 모르겠는데,
잘 적응하실 수만 있다면 옮기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답답할 수도 있지만, 또 나름의 장점도 있습니다.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이건 장단점이 있지요...
완죤 촌구석, 지방 중소도시, 지방 광역도시, 수도권, 서울 한복판, 해외 등등
여러 곳에서 살아 본 저의 경험에 비추어 말씀 드렸습니다.25. 전 내려왔어요..
'09.6.24 12:27 AM (121.147.xxx.235)1년전에 남편이 지원해서 광주로 내려왔어요, 집은 그옆 담양이고요,
많은 아쉬움 남기고 따라 내려왔지만,
와보니 지방사람들 삶의질이 훨씬 높은것 같습니다,
가끔 쐬주한잔 할 친구없는 아쉬움빼고 대채로 만족,(원글님은 많을테니 이건 해당안되실테고)
서울은 둘이벌어도 빡빡한데,, 지방은 혼자벌이에도 아껴살면 그럭저럭 살아갈수있으니.,
쪼들리며, 쫒기며 사는 서울살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가능한 시골에 한표!
공부가 문제라면,, 공부가 시험외에 없나요?
즐거운 인생사는법을 배우면 그게 최고 공부지.26. 레몬민트
'09.6.24 8:58 AM (124.56.xxx.178)저도 지방에서 맞벌이하다가 남편이 서울로 발령받아 엄청 고민했어요. 특히 제가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해서 집에 있는다는게 무척 겁이 났구요. 근데 가감히 모든 것 접고 서울로 와서요.
그런데 남편이 서울로 와서 계속 승승장구할수 있다면 오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부인의 직장이 남편의 직장보다 더 보장성이 있고 안정된 직장이라면 고려해봐야겠죠. 아님 일단 남편이 본사로 와서 좀 생활해보다가 도저히 안되겠으면 다시 지방으로 내려가는 방법도 있구요. 사회생활에서 기회는 항상 오는게 아니것 같더라구요.27. 원글이
'09.6.24 10:54 AM (222.102.xxx.77)정말 말은 댓글 감사드립니다.(이렇게 많이 달리줄 몰랐어요-감사드려요)
어제 남편과 많은 애기를 나눴는데 본사에 대한 미련이 넘 많드라구요.
일단 오케이 하기로 했구요. 만약 가게되면 남편만 갈것 같아요.
(저흰 몇년 뒤에 봐서 결정하기로 했구요)
정말 많은 댓글 걱정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9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4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3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6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8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1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2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3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1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1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0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3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3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