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3인데 밤에 쉬를 해서 캠프를 한 번도 못가본 아이가 있어요

아래 캠프 얘기가 나 조회수 : 345
작성일 : 2009-06-23 10:27:04
지금도 캠프가라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네요.
어떤때는 용기내서 보내볼까 하다가도 애 생각해서 마음을 접는데요.

이런곳에 처음 가는 캠프면 백발백중 밤에 자다가 실례 하겠지요?
IP : 121.160.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
    '09.6.23 10:36 AM (58.236.xxx.183)

    초3인데도 밤에 쉬를 한다면 야뇨증 이런거 아닐까요?
    비뇨기과 데려가서 검사한번 받아보세요
    그냥 혼내기만하고 내버려두지 마시구요
    정말 아이한테도 스트레스예요
    제가 어릴때 커서까지 실수를 했는데 아무래도 방광에 문제가 있었던거 같은데
    혼나기만 하고 고쳐지진않고 스스로 챙피하고 너무 괴로웠어요
    지금 애엄마가 되었는데 방광염 달고살아요ㅠ.ㅠ

  • 2. 저도
    '09.6.23 11:06 AM (115.136.xxx.24)

    심리적인 요인도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방광의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아요, 지금도 자다 새벽에 한두번은 화장실에 가야하거든요,
    아이가 괴로워하지 않도록 신경써주세요,,
    그리고 캠핑갈때 기저귀 준비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성인용 기저귀도 있고,,,, 아기 기저귀 중에 젤 큰 사이즈면 어린이도 쓸 수 있을 것도 같은데,,

  • 3. ..
    '09.6.23 11:34 AM (61.97.xxx.249)

    저는 고등학교때까지 그랬는데요
    점차 횟수가 줄어들어가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고 피곤하면 확실히 더 그랬던거 같아요
    부모님께서 자주 데리고 나가셔서 익숙해 질때쯤 캠프
    보내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 4. 우리애는 4학년
    '09.6.23 12:07 PM (119.193.xxx.128)

    인데요,, 작년까지는 밤에 지도를 그렸거든요,, 근데 올들어서부터 거짓말처럼 싹 없어졌어요,,
    몸도 좀 허약한 편이고 그래서 좀 기다려보자하고 병원에 안갔었거든요,,
    전에 tv에서 보니 항이뇨호르몬인가가 나와야 되는데 좀 늦게 나오는 애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 5. 푸르른
    '09.6.23 10:22 PM (59.22.xxx.154)

    병원에는 가보셨나요?
    검사해보세요
    호르몬 부족인지 방광이 덜 자라서인지...
    약 하루 한알 먹으면 되요
    저희 아이는 4학년때부터 1년 6개월정도 약 먹었어요.
    지금 중1인데 거의 나은 듯 합니다
    약 먹기 전에는 한달 31일이면 30일은 축축한 이불...
    적극적으로 치료해 주세요
    기다리면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
    아이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심리적으로

  • 6. 우리집
    '09.6.23 11:44 PM (125.178.xxx.15)

    초4 딸애도 작년까지만 해도 그랬어요.
    한의원에서 약 1번 먹였는데 효과가 없길래 얼마있다 한번 더 먹이니
    그때부터 1년이 넘도록 한번도 실수가 없네요.
    병원약도 먹였는데 효과가 없었어요 그러고도 삼년은 더 오줌을 실례했죠.
    그러다 아는 오빠가 친정엄마께 전해듣고 처방해줘서 먹인거예요
    그오빠는 한의사였고 저는 한약에는 그런 효과가 있는게 있는 줄 몰라서
    미리 상담하지 않았던 거였어요.
    그오빠 말로는 신기하게 잘 낫더라고 하더군요.자기가 처방해준 아이들이요.
    보통은 1번만 (한재 정도) 먹여도 효과가 잘 있었는데, 우리 아이는 그렇질 않아
    한번 더 보냈더라구요, 그러구 바로 효과보고 그뒤로는 실수 한번도 없었어요
    거짓말 처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