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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얘기 하는데 뒤통수 맞은 느낌.

가깝다고 생각한 언니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09-06-22 18:54:50
회사 동료인데, 휴가 갔다 와써... 있었던 내가 기분 나쁜일들 등등 사슴없이 얘기했는데...

" 너 요즘 왜그러니" 이러면 안되...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왠 걸 뒤통수 맞은 느낌...

왜케 사람을 가르치려 하는지...

그냥 채팅으로 얘기하려 한건데... 왜 꼭 가르치려 들까요?
IP : 82.153.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09.6.22 7:04 PM (87.6.xxx.67)

    기분나빴던 일이 어떤 종류의 일인지 몰라서 뭐라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어떤 종류의 일들은 그냥 들어주면서 넘어갈 수도 있지만
    어떤 종류의 일들은 친한 사람이라면 짚어 주는게 상대한테 오히려 좋은 일도 있잖아요.

  • 2. 공감해요
    '09.6.22 7:13 PM (222.107.xxx.126)

    입 바른 소리를 한다고 하죠...

    그저 일상을 이야기하고 마음을 풀고 싶을 뿐인데,
    가르치려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 기분이 안좋아요.

    하지만 앞에서 바로 지적해주면 몰랐던... 고쳐야할 부분들을
    알게되서 다행이다 싶기도해요.

    님이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으세요.

  • 3. 가깝다고 생각한 언니
    '09.6.22 7:19 PM (82.153.xxx.29)

    음.. 넹 글킨 한데...

    좀 내 이야기를 들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얘기한건데, 오히려 돌아오는 화살은. 니가 그러면안된다..는 식의 황당한 반응. 이제껏 생각해보니, 항상 그런식...

    사람에 대해서 좀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직장에서 제가 이제 몇년차가 되었고, 부당하다고 판단된 것은 이제 제 목소리를 낼 때가 되었는데... 그걸 가지고 얘기한건데, 더 굽실 거리지 않았다는게, 그 언니가 생각한 판단이었겠져.

    암튼... 사람마다 판단이 다른듯... 전 제 판단데로 살아야 하거등요.

    앞으론 이런 잡다한 얘기 그 언니한테 얘기 안하기로 작정 했슴다.

  • 4. 저도 알아요
    '09.6.22 7:25 PM (211.47.xxx.146)

    그냥 좀 위로를 받고 싶었을 뿐인데
    아주 사사건건 깐깐하게 저보고 뭘 잘못했다는 둥..
    네 잘못한거 알지만,, 그냥 피곤해서 무조건 위로받고 싶을때
    단지 그런게 필요할때 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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