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드디어 아들이 반항을...

... 조회수 : 705
작성일 : 2009-06-22 18:25:23
초등3학년아들래미 시험 모레 치는데 문제집 안풀고 깐죽깐죽
딴짓을...

오늘 일찍 왔길래...
문제집 1회분 풀으라고 했더니...
과목당 25번까지 다 풀어야하냐고 묻길래
그럼 풀어야지....하니...

새초롬...
베란다로 갑니다...
절보며 한숨쉬고 픽거리며....

통화중이어서 가만 놔두었다가
통화끝내고 불렀죠.

지금 뭐하는 행동이냐구...
엄마 공부 니가 대신 해주는 거냐구..
한장할려고 했는데 끝까지 다 풀으라고 한다고 삐쳐서 엄마 째려보며
나가는건 어디서 배웠냐구....
저역시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는...
(평소는 문제집 한장씩 풀었거든요)

엄마 공부가 아니고 너 기말고사 시험치는 공부라구...
하든말든 너 하고픈 대로 함 해봐~~~
했더니 문제집 탁탁접고는 쇼파에 업드리네요...

어이가 없어서....

그러꺼면 도복입고 학원가라했더니
저그방에 들어가 뭘 뚝딱뚝딱 거리두만 시간되어 도복입고 쉭 가버리네요..

나원참...

근데 방안에 보니...
개근해서 받은 태권도화 증정티켓을 확 찢어놨네요..

이걸 우째해야합니까?
너무 어이없고 이런 행동 역시 처음보는지라...
할말이 없네요
IP : 211.200.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든왕자
    '09.6.22 6:28 PM (116.41.xxx.55)

    아이 눈에 맞추어 대화하시는것이...
    저두 3학년인데
    비슷하네요
    강압하면 계속 말 안들어요
    이유가 무엇인지 대화해야 하는것이 좋아요

  • 2. 원글
    '09.6.22 6:32 PM (211.200.xxx.18)

    시험기간아니면 학교숙제만 하라고 할정도 저나름 풀어준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가끔 아이에게 맛난거 사주면서 엄마생각 얘기하구요.
    그럼 그때는 잘 알아듣는냥 제입장을 대받아 얘기하더라구요.
    근데 이러네요...

    요즘은 애들한테 부모님들이 맞출려고 노력하는 추세인지라
    저나름대로도 참 맞출려고 하는데 아이들 눈에는 부모라는 존재가 참 쉬워보이는지
    하고픈건 다 요구하고 부모가 시키는건 인상을 찌푸리는...
    뭘 우째해줘야 하는건지...

    풍족하지는 못해도 나름 원하는걸 들어줄려고 노력하는데...
    자식을 키운다는거 정말 도 닦는 기분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082 쪽지를 한꺼번에 여러분께 보내는 방법이 있나요? 1 ??? 2006/12/27 129
331081 초대장 빠르게 만들수 있을까요?? 3 급한맘 2006/12/27 231
331080 발에 감각이 둔하거나 별로 없다네요 1 코알라 2006/12/27 299
331079 이 해가 가기전에 꼭 해야 할일 있으세요? 8 가기전에 2006/12/27 814
331078 저희 신랑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4 ... 2006/12/27 974
331077 생리혈이 이상해요.(혹시 의사선생님,아님 경험있으신분) 2 불안한마음 2006/12/27 1,173
331076 3세 아이 책상 어떤게 날까요? 티라노 2006/12/27 138
331075 보건소에서 보내 주시는 도우미 아줌마요 2 도우미 2006/12/27 781
331074 궁금해요 1 ㄱ ㅅ 칼 2006/12/27 202
331073 자동차보험에 대해 아시는분이요. 5 자동차보험 2006/12/27 296
331072 유기그릇에 대한 의문? 1 어? 2006/12/27 712
331071 붙박이장이 좋나요? 아님 그냥 장롱이 좋나요? 5 이사 2006/12/27 937
331070 리큅건조기..어디가 가장 싸나여? 2 박정혜 2006/12/27 440
331069 정말...-속상해서- 1 .. 2006/12/27 810
331068 시어머님 친구분들 며느리는 어디 사실까...(넋두리) 18 ㅠ.ㅠ 2006/12/27 2,841
331067 청약에 당첨돼버렸어요. 9 ㅠ.ㅠ 2006/12/27 1,977
331066 아가 폴로옷 싸이즈 4 2006/12/27 333
331065 반포에 초1짜리가 갈 괜챦은 영어학원.... 2 영어학원 2006/12/27 642
331064 은행 먹어도 되나요? 임산부 2006/12/27 201
331063 요즘 닭고기 해드세요? 16 조류독감 2006/12/27 1,428
331062 이런 경우는 연말정산이 어떻게 되나요? 2006/12/27 184
331061 글쎄..버스기사님이 더 시끄러워.. 버스아저씨 2006/12/27 455
331060 기본공제란 것 땜에.. 맘 상하네요 11 연말정산 2006/12/27 960
331059 연말정산...원리가 궁금합니다. 1 무식 2006/12/27 499
331058 남친에게 방귀소리 들려 줬다는분께ㅋㅋ 3 방귀 2006/12/27 1,176
331057 다리가 저려요 3 유나 2006/12/27 317
331056 저렴한 추천바랍니다 1 .. 2006/12/27 309
331055 뭐든지 잘 버리는 여자 3 쑥쑥 2006/12/27 1,665
331054 아이중에서 혹시 신장이... 3 엄마 2006/12/27 593
331053 숙명여고 내 교회요 2 교회 2006/12/27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