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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가야하는데 전세가 안빠지네요.

흑흑 조회수 : 629
작성일 : 2009-06-22 13:19:28
집을 내놓은지 2주가 되었는데 비수기인지 어쩐지 이제것 한팀만 집을 보러왔네요.

다른집들보다 500만원 비싸게 내놨지만 집도 올수리 상태고 아이가 없어서 저희생각에 아주 특특A급인데(집주인만의 생각인가요?)

내고가능하다고 말은 해놨는데 부동산한곳에만 내놨는데 다른부동산에도 내놓아야할까요?

저희가 전세들어갈 부동산에서 자꾸 좋은전세집 놓친다고 뭐라고 하는데.....

서울이랑 가깝고 수요가 많은 디지터밸리가 있는곳인데 전세도 불경기 탓일까요?
IP : 124.199.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요
    '09.6.22 1:32 PM (112.72.xxx.87)

    벽보도 붙치고 생활 정보지에도 내놓고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금방 나갔네요..

  • 2. 깨끗
    '09.6.22 3:54 PM (165.141.xxx.30)

    집을 잘 정돈해놓으셔야해요... 저희는 한집보고갔는데 바로 계약..일단 께끗 그리고 짐을 줄여 집이 넓어보여야하구요..우중충하거나 집에 들어섰을때 어둡다거나 냄새가나면 아무리 많이보러와도 계약안하죠

  • 3. 흠..
    '09.6.22 4:07 PM (218.153.xxx.186)

    정리정돈하고는 상관없던데... 일단 해가 잘 들구 역 가깝고 조용하고 등등 본인의 목적에 부합된다면 잘 나갑니다..
    저도 이번에 전세 얻으러 다닐 때도 맞벌이라서 역에 가깝나, 해가 잘 드나.. 시장이 가깝나.. 조용한가.. 구조는 좋은가.. 등등 집 자체에 관련된것에 많이 의존했었구요...
    결국 정한 집도 고민했던 다른 집보다 더 지저분했어요..ㅋㅋ

    부동산 한군데만 내놓으시면 날짜가 급하지 않을 경우 자기만 안고 자기선에서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왜냐면 복비가 전부 자기 차지가 되니까.. 다른데하고 나누면 반만 받게되자나요..)

    여러군데 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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