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안청소는 하루중 언제하시나요?

아침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09-06-22 11:01:07
저는 10시이전에 다 한다고 해놓고는 대개 10시반까지 이어지거든요.
(열심히 하는게 아닙니다...^^)

대개 컴켜놓고 이멜 확인하고는 82쿡 들락날락 지나간 글 읽다가....
애들 방 베개 집어넣고 이불개고
컴보고...

양말등 아침에 얼굴 닦은 수건보이면 세탁기에 넣다가 간 김에 걸레가져오다가
다시 컴보고...잡혀있다가....
방 닦아야지 하다가 대충 휘리릭~닦습니다.

이불 터는거 그런거 안하구요.
방닦는거...일주일에 3번?,,화장실은 그냥 세수하고 난뒤 물로 휘리릭...
설거지는 몰아서..^^;;(대개 저녁준비때...)

청소라고 할 것도 없이 그러고마는데요..
윗집은 청소가 하루의 일과중 가장 큰 목적이시더라구요.
배울점도 있긴 있어요만..
꼭 이 시간에 일어나셔서...가구를 마구 옮기고..(가구 뭘까요?..소파,테이블,간이소파?등등 식탁까지 쫙~)
청소 시작입니다.

즉 남들(저이지요~) 다 해논 상태에 일어나셔서....이제 시작이더라는 거지요.
이 시간에 이불터는데..오늘 비오잖아요?이불 반드시 텁니다.ㅋ
지금 내려오길 기다리는중...
그렇게 해서 점심시간까지 움직이십니다.

청소 다한 시간에 시작해서 이웃과 커피나 과일,,밥먹을때
청소기로 남의 천장,,바닥을 죽죽 그으시고...이불터시니...참..안맞네 싶어서요.

사람마다 다른데 다들 언제쯤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오히려 10시즈음에 다 끝내는 제가 이상한 케이스인가해서요.

IP : 116.120.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22 11:21 AM (116.33.xxx.8)

    전 남편 들어오기 전에 해요.
    아이가 어려서(세살) 청소해도 금방 어질러 버리거든요.
    남편은 격일 근무라 아침에 들어오는데 제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아침에 청소하고 저녁에 여유 있으면 저녁에 하고 자구요. 설거지는 그냥 하고 싶을 때 합니다. 바로 하기도 하고 몰아서 하기도 하고^^
    제 옆집은 어제 대청소 하시는지 청소기 계속 돌리시더라구요.

  • 2. .......
    '09.6.22 11:25 AM (125.208.xxx.90)

    설거지는 먹고나서 바로 하구요.
    청소는 저녁 먹기전에 샥~ 해놓고 저녁 먹어요.

  • 3. 내생각
    '09.6.22 11:45 AM (59.25.xxx.101)

    저도 하고 싶을때만 해요............
    임신해서 그런지 만사가 다 귀찮아요. 근데 워낙 움직이는거 귀찮아함 ^^
    일주일 청소기 안돌리고 방도 안닦고...
    나중에 신랑이 보다보다 못해 자기가 궁시렁 거리며 주말에 걸레질,청소기 돌리던데;;;
    뭐 불편한 사람이 알아서 하겠죠.......
    아 방닦는게 제일 힘든것 같아요~

  • 4. 둘리맘
    '09.6.22 12:06 PM (59.7.xxx.36)

    전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바닥을 한번 무선 청소기로 휘리릭 밀어요.
    자는 동안 먼지가 밑으로 가라 앉거든요.
    그 다음엔 대충 하고 싶을 때, 또는 필요할 때 하구요
    마지막으로 자기 전에 한 번더 밀고 이불 털어서 깝니다.

  • 5. ㅎㅎ
    '09.6.22 12:20 PM (211.243.xxx.231)

    저기 위에 내생각님..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세번째 줄까지만요.
    저희 남편은 더러워도 불평 안해요.
    가끔 제가 청소하면 좋아하긴 하더군요. ㅋ
    저도 방닦는게 제일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