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술친구를 만들고 싶어요.

술친구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09-06-21 16:50:00
제가 키친 드렁커에요.
우울증까지 좀 있어
혼자 마시면 좀 아니다 싶은데
마실 사람이 없어요.
남편은 저랑 마시는걸 싫어하고,,,
나가서 친구들과는 잘도 쳐 드시더만
마누라랑 먹으면 맥주 한캔도 쓴가 보더라구요.
제가 요즘 중증이 되는듯 하니
의도적으로 마셔주긴한데
그 의무방어전을 보고 있노라니
술 맛이 싹 달아나요.
마누라랑 마시면 그렇게 재미가 없을까?
난 남편이랑 마시면 재미있던데,,,

각설하고
아파트에 아는 아줌마들이 있긴한데
다 저처럼 소심,얌전(제가 겉으론)..
한 스타일이라 술마시고 그런분위기는 아니에요.
아줌마들 애들 재워놓고 벙개하고 그런다 하던데
어찌그리 제주변엔 아빠들도 가정적 엄마들도 가정적인지들..
그렇다고 제가 이끌어서 마시자할 성격은 더더욱 못되고
누가 불러주기만 기다리는데..
읎어요~~~

맥주한잔하고 그런
건전한 술자리 너무 간절하거든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결혼 13년이 되도 혼자 술드시는 아줌마 올림
IP : 61.74.xxx.2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09.6.21 4:56 PM (121.180.xxx.68)

    어디 사시나요?
    전 술 좋아하지 않지만 요즘처럼 더울땐 생맥주 한잔이
    생각나서 주위 엄마들이랑 어쩌다 한잔 한답니다.
    주위에 그런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 있을텐데...
    가까이 있음 제가 술친구,말동무 해드리고 싶네요.

  • 2. 키친 드렁커
    '09.6.21 5:15 PM (122.36.xxx.11)

    라 하심은....알콜중독이 연상됩니다만...
    그렇다면 술친구가 아니라 의사를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니온지요...

  • 3. ...
    '09.6.21 5:26 PM (118.221.xxx.65)

    원글님~ 어디셔요~ㅎㅎ

  • 4. 동감
    '09.6.21 5:28 PM (118.176.xxx.196)

    술이 필요하신것보담은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넋두리도 하고 서로 사는 얘기도 들어줄수 이는 친구가 필요하신듯 해요 혼자 보담은 같이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대화하는게 좋긴해요 저도 그런때가 있어서...

  • 5. 진짜
    '09.6.21 6:10 PM (116.38.xxx.246)

    진짜루 어디신데요? 어째 제맘 같구만요.
    진짜루 가까우면 저녁때 마실삼아 같이 마셔요.

  • 6. 서울
    '09.6.21 8:01 PM (218.48.xxx.22)

    원글님 어디세요?
    서울이면 술친구해드릴게요

  • 7. 손듭니다
    '09.6.21 8:11 PM (125.237.xxx.78)

    저도 그래요..
    가끔은 제가 병인가 싶어요...
    저희 남편도 저랑 마시는 것 싫어라하구요...
    남편보다는 주변친구들이 더 말이 잘 통하니요...
    저도 겉으로는 얌전한 스탈이라
    다른 아줌마들이 술친구 부를때 제가 못가요..
    남편이 싫어하니 말이죠..
    집안 시끄러운게 싫어요..
    그러니 제가 술 먹고 싶을때 친구가 없어요...
    이런 고민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에게 말씀드리니
    그분들도 씽크대 한 구석에 소주 숨겨놓고 드신다고 하시더군요..
    한잔은 마셔야 잠이 온다구요...
    모두 사회적으로 성공하신 분들이구요...
    옛날에 드라마 보면 엄마들이 주방에 서서 소주잔들고 있으면
    정말 보기 싫었는데...
    이젠 제가 그모습이네요...

  • 8. 저두 서울
    '09.6.21 8:14 PM (121.160.xxx.78)

    저두 친구가 없어요
    혼자 다니는게 편하고 좋지만 가끔 옆에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할때도 있어요
    난 왜 사람 사귀는게 힘들까요

  • 9. ㅜㅜ
    '09.6.21 8:24 PM (121.131.xxx.134)

    저랑 비슷하시네요
    매일 홀짝홀짝 맥주한캔씩 비워요 ㅠㅠ

  • 10. 저두 손들어요~
    '09.6.22 12:29 AM (218.54.xxx.101)

    요즘..신랑 이하..친구들..동네 아줌씨들 ... 말 안 통해 죽겠습니다..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하기도 하고..울 신랑..저보고 **동 야당인사라고 뭐라 합니다..ㅠ.ㅠ

    이럴때..82 맘 맞는 님들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 함 좋을텐데...

    나이 불문하고...아내..며느리..그리고 노통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잖아요..우린..^^

  • 11. 막걸리가 좋다고 해
    '09.6.22 8:57 AM (59.186.xxx.147)

    서 난 커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처음엔 취했지만 기분이 좋다. 인생은 외로운 것인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628 칼바람 이야기가 도대체 뭔가요? 5 칼등 2006/12/24 1,506
330627 안쓰는 안경테는 어떻게 처분하시나요? 1 정리중 2006/12/24 1,080
330626 언더싱크 정수기 추천좀 해주세요, 정수기 2006/12/24 225
330625 이런게 산후 우울증일까요? 5 나쁜 엄마 2006/12/24 473
330624 아기들 귀모양 머리모양 이쁘게 해주려면? 4 애기엄마 2006/12/24 561
330623 은행다시는 분들에게 질문있어요. - 부인이 남편대신 통장만들수가 있나요. 5 문의 2006/12/24 1,003
330622 목동정상어학원? 처음 2006/12/24 749
330621 [29세까지 반드시 해야 할 일] 2 서른한살 가.. 2006/12/24 752
330620 사무실 집기들 어디가 저렴한지...상태좋은중고^^ 1 퐁시니 2006/12/24 220
330619 검정참깨를 하두 싸게 파시기에 이데레사 2006/12/24 590
330618 분당지역에서요 산 가까운 곳.. 6 행복한베로니.. 2006/12/24 644
330617 귤..잘 까지는게 좋은귤인가요? 3 음.. 2006/12/24 1,048
330616 남친이 보낸 메일 중 10 ... 2006/12/24 1,724
330615 전세권설정시, 인감말이에요. 4 자유 2006/12/24 360
330614 타임 할인매장 가서 뭘 살까요? 4 내년봄트렌드.. 2006/12/24 1,339
330613 헤어지자니까 욕하는 남자 . 14 .. 2006/12/24 2,532
330612 산모용미역이 따로 있나요..? 아님 미역은 비싼게 맛있는 건가요..? 10 궁금. 2006/12/24 2,231
330611 초콜렛 케잌 맛있는 곳 좀 추천해주세요 5 먹고싶어요 2006/12/24 753
330610 피아노 교재에 관해서 조언좀.... 4 7세피아노맘.. 2006/12/24 451
330609 알려주세요....(cd기) 1 은행 2006/12/24 199
330608 젖량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들.. 12 이해불가 2006/12/24 960
330607 혼인신고 3 . 2006/12/24 608
330606 82쿡에 요즘 선전광고가 부쩍눈에 많이 띄네요 11 ??? 2006/12/24 1,128
330605 시댁에 지쳐서 남편과 사이가 멀어져 이혼을 생각합니다. 23 우울크리스마.. 2006/12/24 3,669
330604 저는 친구소개로 결혼했는데 소개비로.... 4 옛날 2006/12/24 2,102
330603 자랑할데가 없어서;; 크리스마스 선물 받았어요~ 3 기념일 2006/12/24 1,054
330602 동대문종합상가 동대문종합상.. 2006/12/24 336
330601 다욧중인데 두통이 생겼어요 ㅜ.ㅜ 5 2006/12/24 441
330600 애기 분유 추천 부탁요/.. 3 신생아맘 2006/12/24 276
330599 컴터에보면 ... 4 ㅊㅊㅊ 2006/12/24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