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역시..대형마트..계란을 날짜만 바꿔서 파는거였군요.
어제, 삶은건 노른자가 한쪽으로 죄다 쏠려있어서 이상하다 싶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제대로 걸렸네요.
계란을 깨봤더니, 아예 노른자가 처음부터 섞여서 마블모양이 되는군요.나머지하나는 납짝.
두개로 후라이를 해봤더니 흰자가 팬 끝까지 퍼지네요. 완전 물이예요
항의전화를 했더니, 자기들은 절대 날짜바꾸는일 없다하다가, 사진을 보내주니, 죄송하다고 하는군요.쩝
판매원이 무슨 잘못이겠어요
.6.16일 포장일자구요. 구입은 6.19일에 했어요. 냉장고에서 한달보관한 계란을 깨봐도 노른자는 멀쩡했거든요.
도대체 얼마나 오래된걸 섞어서 파는건지.진짜 계란은 날짜 고르고골라서 사는데 ㅠㅠ.
이거 어디어디에 신고할수 있나요? 이 업체가 얼만큼 벌금을 물게되는건지.
납품업체측의 잘못인가요? 그냥넘어가지 않으려구요
1. ▦후유키
'09.6.20 4:23 PM (125.184.xxx.192)납품을 얼마나 했으며 얼마나 팔고 남았는지 재고 확인하고
반품을 얼마나 했는지만 해 보면
납품이 잘 못 했는지
판매처가 잘 못 했는지 알 수 있을거 같아요.
아닌가..
아무튼 d님 응원합니다.2. d
'09.6.20 4:26 PM (125.186.xxx.150)강남쪽 k...마트랍니다. 완전 물처럼 풀려버린건 정말 몇달 된거같네요 ㅠㅠ.충격이예요
3. ㄱㄱ
'09.6.20 4:45 PM (118.33.xxx.153)소보원에 고발하세요. 아니면 업체측과 협의하시면 되는데 업체에서 아마도
물질적으로 뭘 준다고 할꺼에요4. ...
'09.6.20 4:55 PM (219.255.xxx.36)앗, 저도 마트에서 계란 사오면 가끔 노른자가 풀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날짜만 바꿔치기 했을 수도 있겠군요. 불만 제로에 제보 해봤으면 싶네요..--::
5. d
'09.6.20 5:10 PM (125.186.xxx.150)업체측에 타격을 주는게 목적이면.. 소보원이겠죠? 이건 노른자가 풀어지는정도가아니라 흑ㅜㅜ완전 물처럼 흰자랑 반반씩 섞여있는 상태랄까요? 고르게..이렇게 상한계란은 첨봤답니다.
할인계란은 특히 주의해서 사셔야할듯..동생오면 블록에 좀 올려달라해야겠어요6. 쌀도.
'09.6.21 1:17 PM (211.49.xxx.116)서울역점 롯@마트에서 쌀 샀습니다.
쌀눈 살아있게 즉석 도정해서...그런데 원쌀(현미)이 처음부터 색이 너무 거뭏하더이다.
마음속으로 오래된 쌀인가 생각들어서 포장날짜를 보니 4월이더군요.
그정도면 좋은 건데...집에 가져와서 밥을 했더니...완전 누런 밥에 찰기도 하나없습니다.
가장 좋은 품종으로 제일 비싼 쌀인데 말입니다. 10키로산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7. ..
'09.6.21 1:27 PM (116.37.xxx.71)저도 강남쪽 K클럽 마트에서 장보는데
요즘 유독 달걀이 노른자 퍼지고 흰자는 후라이팬 한가득이예요
날짜 3~4일 된걸로 고르는데도 말이예요.
그 마트 맘에 안들지만 주변에 장볼곳이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보는데
생선같은건 아예 안사요.8. 헉,,,
'09.6.21 2:26 PM (116.120.xxx.164)그랬군 그랬어....
계란들이 어째 힘이 없더라...탱탱한 노른자 안본지 오래이네..9. ..
'09.6.21 4:18 PM (118.34.xxx.141)요즘 계란사면 피도 잘 보이고,노른자는 완전 색소 타 놓은것처럼 샛노란게 영 찜찜하더라구요.
노란색은 약간 붉은 노란빛이여랴 좋은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