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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아이 엄마인데...학교 한번도 안가시는 어머니들 많으실까요?`

초등1학년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09-06-20 11:39:25
둘재 아기가 어려서,  학교에 청소니, 학교일 하러 한번도 못가는데요.

그렇다고, 일부러 찾아가기도 부담스럽구요...ㅠ.ㅠ

아직 한번도 학교에 찾아가서 선생님과 이야기 나눈적이 없는데요.

갓난아기를 아기띠로 안고 가야하는데..아기안고 선생님과 상담하는것도 좀 그러구요.

아기가 언제 울고 보챌지 몰라서요...ㅠㅠ

혹시 학교에,부모님 참관수업등 행사가 있을때 외에, 학교에 안찾아가시는 어머니들도 많으실까요?

저만 이렇게 아이가 잘 생활하는지..어떤지....가서 한번도 선생님에게 이야기 물어보거나 듣지 않아도 되는건지..싶어서요..

안가시는 어머니들 많은지...저만이런건지..좀 알려주세요.
IP : 211.214.xxx.1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20 11:42 AM (210.121.xxx.240)

    저희 아이도 1학년인데요...
    저희 아이 학교는 청소도..급식도 안들어가요..
    다 고학년들이 와서 해주거든요
    그러니 일부러 아니면 학교 갈일이 하나도 없죠..걱정 마세여
    학교는 가는 엄마들만 즐창 가는것 같아요
    한번도 안가는 엄마들도 많아요..저도 총회때 한번 다녀오고는 한번도 안갔어요
    학교에서 별다른 말이 없다면 아이는 학교 생활 잘하고 있는거고
    아이가 잘하고 있다면 굳이 학교에 안가셔도 되여

  • 2. 엥??
    '09.6.20 11:43 AM (211.212.xxx.215)

    직장 안다니고 개인사업 안하면서도
    학교에 전혀 안가는 엄마는 없을걸요
    1학년이면 급식이랑 청소해야 하잖아요
    한달에 두세번은 갔는걸요

    부모님이나 부탁할 만한 사람 계시면 하루 시간내서(그래봐야 한시간 이내)
    청소 당번 엄마에게 오늘만 좀 제가 했으면 한다 하시면서
    양해 구해 보세요
    애기 어린 집은 다 사정 이해 하니까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학교 한번 가보는것도 좋아요
    아이가 얼마나 좋아할까요
    엄마가 와줬다구,,

  • 3. 전 세아이맘
    '09.6.20 11:50 AM (58.120.xxx.240)

    인데요..
    큰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했는데
    막내가 아직 어려서...
    학교행사에는 많이 참석 못했어요...
    학부모총회때도 아이셋 다데리고 갔었으니...^^;;;
    그때 진땀 빼고 힘들어 하고...그후론 한번도 학교에 안갔어요...

  • 4. ..
    '09.6.20 11:50 AM (124.54.xxx.76)

    저도 두살 짜리 아들이 있어서 학부모총회 때랑 참관수업 때만 갔어요..아이 마칠 때 데리러 가기도 하지만 선생님이랑 이야기 해본 적은 없습니다.
    울 아이 학교도 급식은 고학년들이 와서 해주구요 청소는 몇몇 어머니들이 하시는 것 같은데 연락 와서 같이 하자는 말도 없고 둘째 맡길 곳도 없어서 그냥 참석 안 하고 있어요..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될 것 같아요...
    동생이 어리니까 이해하시지 않을까요??

  • 5. ...
    '09.6.20 12:03 PM (125.177.xxx.49)

    상관은 없는데 시간날때 미리 약속잡고 한번쯤 가서 아이가 잘 적응하는지 물어보세요

    집에서 숙제나 준비물 잘 챙기면 되지만 그래도 엄마가 이렇게 관심있다 하는정도는 보여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부담갖지말고 음료수 정도 사서 가심 되요

  • 6. ...
    '09.6.20 1:17 PM (116.120.xxx.164)

    갈일없는데 안가는거지요.
    전 학교에 가도 담임은 안만나고 옵니다.
    2아이 기르면서 급식실 검열도 가보고,입학식날 전체모임때는 갔어도 1대1 면담 비슷하게는 한 기억이 없네요.

  • 7. 분당맘
    '09.6.20 4:31 PM (203.237.xxx.73)

    직장다녀서 그런지 저도 초1아이 학교 딱 한번 갔어요.
    청소하는데 다른 엄마들께 미안하여 하루 휴가내고요.
    근데 대부분 자주 오시고 점차 자주 오시는 분들만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전 그냥 준비물 잘 챙겨주고 과제 잘 해가는 걸루 만족해요.
    다른 엄마들 말로는 선생님 무서워하는 아이들 많고
    선생님이 친절하게 보살펴주지는 않는 것 같은데도
    아이가 그냥 저냥 학교에 만족하며 다니니 다행이지요.

  • 8. ..
    '09.6.20 5:18 PM (58.77.xxx.100)

    내 안 가다 이번에 청소하러 두어번 갔네요..
    청소 끝나면 선생님과 차 한잔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하는데 뭐 그다지 특별한 건 없어요..
    청소도 항상 하는 엄마들이 하고요.
    아이 어린 엄마들 특별한 일 아니면 학교 거의 안 오세요..
    너무 걱정마세요..안 가도 됩니다..

  • 9. ..
    '09.6.20 6:15 PM (61.78.xxx.156)

    학교 안 가는 맘들 많아요..
    글고 우리 얘 학교도 급식 청소 안 들어갑니다..
    저같은 경우는 선생님 만나뵙는게 어려워서 인사할 생각 안 하는데
    비오는날 우산들고 교실앞에서 기다리다
    잠깐씩 인사드리고 온 적은 있네요...
    부담스러워하지 마시고
    준비물과 받아쓰기 등등 만 잘 챙기세요

  • 10. 외동맘
    '09.6.20 6:33 PM (125.178.xxx.192)

    전업주부임에도 총회. 참관수업 외는 간 적 없습니다.
    급식은 알아서 하고 있고.
    청소는 고학년들이 해 준다고 오지 말라시네요.

    학급 홈피에서 가끔 쪽지 주고받고 있구요.
    멜 주소 아시면 가끔 보내시는것도 좋아요

  • 11. ...
    '09.6.21 1:33 PM (220.122.xxx.155)

    이번에 청소하러 처음 갔더니만 (우리반은 2주에 한번 청소, 5월까지는 고학년들이 청소해서)
    급식은 1,2학년때는 안 해서...
    선생님께서 학부모님들 만나는거 겁난다고 하시대요. 요즘도 하교할때 학교앞에서 엄마들 많이 나오냐면서 물으시대요...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대체적으로 엄마들 학교에 오는거 안 좋아하세요.
    6반 있는데 다들 그런 분위기입니다. 간식도 돌리지 마라 그러고...
    별난 학교도 있고 별난 엄마들도 있고 그런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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