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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가 출산을 앞두고 있어요.

선물고민 조회수 : 576
작성일 : 2009-06-19 18:31:20

출산선물로 새언니가 그토록 좋아함에도.. 임신 기간에 못 신고 꾹 참은 하이힐
몸조리 후에 실컷 신으라고 예쁜 구두랑 화장품 몇 가지 준비해둔 게 있어요.

출산 경험 있는 친구들은 현금이 좋더라.. 하는데 돈으로 건네긴 쑥스럽기도 하고
전 상품권보단 금액 상관없이 나를 위해 골라준 선물이 더 좋거든요.
또 현금은 부모님이 넉넉하게 준비하실 테니까...

저는 고생한 새언니를 생각해서 새언니만을 위한 선물로 준비하긴 했는데
아기 선물을 아주 안 하자니 좀 섭섭한 기분도 들어서요.

아기를 위한 선물로 뭐가 좋을까 생각하던 중에 .. 제가 천으로 작은 소품 만드는 걸 좋아해서요.
만들어서 주위에 나누는 것도 좋아하고요.
작년 크리스마스 때 새언니 오빠 선물에 크리스마스트리랑 양말 만든 걸
함께 넣었는데 언니가 참 좋아했었거든요.
제가 북커버한 노트를 엄마가 쓰고 계시는데 그걸 본 새언니가 자기도 만들어 달라고 해서
언니가 고른 인조가죽 원단으로 만들어 선물한 적도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아기 용품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도안 살펴보니
딸랑이 턱받이 모자 신발 정도 할 수 있겠어요..
유기농 원단으로 만들면 되겠다 맘먹은 차에 혹시나..
아기한테 직접 닿는 물건인데 꺼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요약하자면
새언니가 지금껏 제가 만든 핸드메이드 소품 받는 걸 좋아했다...
하지만 아이용품이다 보니 좀 더 예민하게 느낄 수도 있어서 맘에 안 들 수도 있고.. 걱정이든다.. 입니당.
82에서 다 내 맘 같은 건 아니구나 하고 많이 배웠어요.. 좀 소심해지네요..^^;;
여러분이 받는다면 어떠실 것 같으세요?
IP : 58.233.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ask
    '09.6.19 6:34 PM (211.108.xxx.28)

    음,,,딸랑이 가 좋지 않을까요?
    물고빨고 하는거니깐,
    그러고 백화점에서 유명한 메이커로 100일즈음입을 외출복한벌이랑^^
    맘이 참 예쁘네요^^

  • 2. 유기농
    '09.6.19 6:38 PM (61.72.xxx.119)

    원단이라면 꺼려하진 않으실 듯 한데...다른 선물 생각하신다면 귀체온계가 꽤 실용적이라고 하네요~가격은 8~9만원대라는데 새언니만을 위한 선물과 곁들이기엔 좀 부담스러우시려나? 저도 임산부로서 원글님 마음이 너무 예쁘신 것 같아서 부러운 마음에 참견하고 갑니다.^^

  • 3. 저두
    '09.6.19 9:27 PM (110.11.xxx.95)

    유기농원단이라면 전혀 꺼리지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고맙게 받을 듯.. ^^
    님같은 아가씨 둔 새언니는 좋겠어요. ㅎㅎ

  • 4. 둘리엄마.
    '09.6.20 12:43 AM (116.45.xxx.43)

    새언니 넘 부럽네요..
    저 지금 5개월된 아기 엄마인데요. 시누이가 손수 만들어주는 선물 너무 고맙고 좋죠. ^^
    저라면 아기 휴대용 침낭이라던가 낮잠매트 기저귀교환매트 같은게 실용적이고 좋을것같아요.
    그런게 외출할때 은근히 필요한데 사려고 뒤져보니 수제라서 비싸고 딱 마음에 드는것도 없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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